고난주간은
부활절 전 한 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며 지낸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주님께서 행하신 최후의 한 주간 동안의 일을 살피면서 오늘의 고난주간을 의미 있게. 사순절도 부활절도 성경엔 없지만 -그 김에 예수님을 더욱 알자는 기간이다.
사순절이라는 것은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고난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본다.
제 1일(주일) 예루살렘 입성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막 11:1-11).
예수께서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의 성으로 공공연히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셨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았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모든 것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전 속에서 인간의 위선, 탐욕, 가증스러움 이기주의 등의 죄악이 가득 차 있음을 보셨다.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더럽혀진 성전을 깨끗케 하기 위해 채찍을 드셔야 했다.
제 2일(월요일) 성전을 청결케 하심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막 11:15-19). 지금도 엎을거 많다. 혼합된 우상들의 가증스러운 것들과 그것을 모르는 허울들과 돈과 명예와 온갖 장식의 계란도...
당시 성전 안에서는 명절 때 희생의 제물로 쓸 짐승과 향유, 그밖에 필요한 물품을 매매하였고, 성전 안에서만 쓴다며 유대 화폐를 교환하여 주곤 하였다.
이러한 상인들, 돈 바꾸는 자들과 결탁한 제사장들은 막대한 부당 이익을 취하였다.
그래서 성전은 완전히 시장과 같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예배를 위한것인데 뭐어때---xx
이때 예수께서 그들을 내어쫓으시며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막 11:17) 하셨다.
예수님은 참 제사장의 자격으로 더러워진 성전에 대해 격분하시고 이를 깨끗케 하신 것이다. 이것은 성전뿐 아니라 온 세계를 성결케 하시려는 하나의 표징이 된다.
제 3일 (화요일) 과부의 두 렙돈 교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 12:41-44).
예수께서 연보궤를 대하여 앉으셔서 그들의 연보 넣는 것을 지켜보셨다.
왜 얼마나하나 볼라구??--아니다...불우한 이웃의것을 갈취하듯 받아내는 종교인들의 그 심뽀를 보고계신다.
많은 사람들은 지갑으로만 바쳤지만 그녀는 온 마음으로부터 생명을 바쳤다.
이는 습관을 좇아 드리는 것과 사랑으로,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것의 차이이다.
제 4일(수요일) 한 여인의 헌신- (마태복음 26:1~16) 마리아의 거룩한 낭비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막 14:3-9).
예수께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예수께 나아와 그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이 향유는 300데나리온에 팔 수 있다고 하는데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보통 하루 품삯에 해당한다.
이 일을 주님께서 칭찬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그러나 우리는 기념하지 않는다. 그는 죄인이었고 여자였기 때문이었으리라....ㅡ내 생각.
주님이 용서하시고 세우신일을 사람들은 여전히 죄의 그 자리에 두었다.
죄인이고 여자인데 어딜 감히...그랬을 수도...
너희들은 아무에게나 발라주는 감람유 한방울조차 주님께 바르지 않았으나 이여인은 ..
며칠이면 죽는다고 그렇게 말해도 제자들은 자기들의 출세길이라서 붙잡고 있는듯 믿지않을 때 그 여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했다.
첫댓글 아 고난주간~~!!!
아멘
나에게 저절로 온 고난ㅋㅋㅋ
주님 !!!
아. 멘~~
아멘 , 제 마음도 지금 고난중,
고난. 하지 마세요..ㅜㅜ주님이 채찍에 맞고 찔리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습니다.우리는 평화를 누리는 승리입니다^^언제나 반갑습니다. 여기서 매일 매일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