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요한계시록 세미나 전도]종로 전도 일기

[밑거름]

[제14차 요한계시록 세미나 전도]종로 전도 일기

◎목요 NLW 모임 대신 제14차 요한계시록 세미나 전도로 계획을 했고 샤우팅 전도를 계획했다.

2☞샤우팅 전도를 계획한 이유는 김병◯ 사모님께서 박미◯ 권사님과 함께 관악역에서 샤우팅을 하자고 했기 때문이었다.

3☞다만 관악역보다는 서울대 입구가 있는 관악산 등산로 입구쪽 즉 예전에 한 번 했던 기억이 있는 곳에서 하자고 했다.

4☞그러나 차량 기름 값과 건빵 그리고 커피 등 후원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백숙◯ 권사님께 건빵을 담을 비닐봉지를 사다주면 돈을 드리겠다고 했다.

2☞권사님께서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200ea 들어있는 비닐봉지 4개를 사다주셨다.

3☞비용이 4,000원인데 돈을 드리려고 하자 사양하셨다.

4☞사실 건빵 담는 비밀봉지 사는 것도 다 물질이 필요한데 후원하신 것이 되었다.

5☞샤우팅에 필요한 모든 것 중 건빵 담는 것만 제외하고 전날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

◎아침에 방송실에서 개인적으로 찬송을 부르고 예배를 드린 후 건빵을 담으려고 계획했다.

2☞한참 찬송 예배 중인데 방송실 옆방에서 합숙을 하던 수련생 중 한 분이 방송실 문을 열고 묵상을 한다고 했다.

3☞알겠다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할 테니 한 번 들어보시고 문제가 되면 말씀하라고 했다.

4☞조용히 했음에도 가자마자 오셨다. 자신들은 8시 30까지 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찬송을 부르라고 했다. 예배를 방해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5☞순간적이지만 노방에서처럼 양보보다는 조화를 중시하며 조용히 할 테니 가서 묵상하도록 했다.

6☞조용히 찬송했음에도 이제는 다소 격해지셨고 창문을 세게 두들기셨다. 옆 동료가 데리고 들어가고서야 잠잠해졌다. 사실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7☞그 후에도 찬송 예배는 조용히 계속 진행이 되었고 묵상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8☞상대방의 평안을 빌었고 건빵 담고 있는데 오셔서 미안하다고 했을 때 자세한 설명보다는 자신의 자아를 하나님께서 깨트리려고 하나 보다고 했더니 상대방도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9☞서로 평안이 된 결론의 사건이었지만 이 사건은 노방에서처럼 조화를 위해 인내할 필요에 대한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10☞사실 수도의 목적이 남을 위할 때 자신을 위한 것이 되기 때문이었다.

11☞반면 자신이 아예 처음부터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 예배드리고 건빵을 담았다면 가장 좋았을 일이었다.

12☞하나님께서 자신보다는 수련하는 수련생을 더 귀하게 보는 사건이 되었다.

◎건빵을 다 담고 나니 식사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2☞원래는 10시가 식사 시간인데 종이 조금 일찍 울렸다.

3☞식사는 정성껏 준비가 되었다.

4☞그러나 전도를 위해 오신 분들은 많지 않았다.

5☞식사 후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들었는데 국가에 큰 일이 발생할 사건으로 생각이 되었다.

6☞식사를 마치고 기도회를 처음 시작할 때에도 모인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합숙하는 수련생들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어제 전도를 했고 오늘은 어느 수도회를 방문한다고 했다.

2☞제속 수도회 회원들도 한 달에 한 번 있는 모임이 하필 전도하는 날이었다.

3☞그런데 전도를 위한 기도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4☞두 사건은 천국적인 향기를 발해야할 수도회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5☞왜 하나님께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도록 허락하셨을까? 의문이 아닐 수 없었다.

6☞사실 참목자 영성 집회에서는 거의 수도회 회원들만 모이고 게다가 수련생들을 강단에 세우는 등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니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전쟁은 사람의 수에 있지 않았다. 적은 무리지만 뜨겁게 기도했을 때 한 분 한 분 사람들의 수가 채워졌다.

2☞그래도 공동체 중심으로 했을 때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3☞기도회 후 생수가 준비되지 못했다며 생수 대신에 1,000원씩을 주셨는데 특이한 일이었고 혹여 사람들이 물욕에 지배당할까봐 정수◯ 목사님께 바닥에 있는 돈을 챙기도록 부탁을 했는데 나중에 유익하게 쓰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4☞요한계시록 세미나가 종로에 있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하기 때문에 종로로 전도 장소를 정했다.

5☞사실 샤우팅을 계획했지만 여러 가지 비용이 후원되지 않았고 더욱이 아직은 일주일에 두 번 샤우팅하는 믿음이 생기지 않았고 또한 김병◯ 사모님께서 오시지 않아 샤우팅 대신 전단지 붙이는 전도를 생각한 것이었다.

6☞종로까지는 샤우팅 차량으로 가기로 했고 감사하게 기름 값을 20,000원 받을 수 있었다.

7☞가면서 김병◯ 사모님과 통화했는데 김순◯ 전도사님과 박미◯ 권사님 샤우팅하고 있을 테니 전도 후 함께 시흥영성수련원 들어가자고 하셨다.

◎샤우팅 차량은 가다가 옆길로 새기도 하면서 종로까지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2☞하지만 차 안에서 정수◯ 목사님과 대화하느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3☞다만 기름 값을 아끼기 위해 하나님께 더 이상 옆길로 새지 않도록 기도를 했다.

4☞감사하게 100주년 기념관 옆에 주차 공간 1곳이 남아 있었다.

◎종로까지 왔지만 100주년 기념관 중심으로 1시간 열심히 전단지를 붙이기로 했다.

2☞거의 종로 전도는 정수◯ 목사님께서 담당을 하셨기에 이제는 종로하면 정수◯ 목사님이 떠오를 정도가 되었다.

3☞목사님께서는 경험이 있는 터라 처음부터 꼼꼼하게 전단지를 붙였다.

4☞100주년 기념관 안에는 신문과 전단지를 비치했다.

5☞사실 정수◯ 목사님과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번 같이 전단지를 붙였던 것 같다.

6☞이제는 어느덧 목사님이 되셨고 또한 교수님이 되셨고 60세가량 되셨는데 여전히 한결같이 전도에 참석하시는 유일한 분이시다.

7☞지금은 다리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는데 사실 잘 걷지도 못하셨다.

8☞종로 UBF를 지나 전단지를 붙이는데 젊은 자매님이 붙여진 전단지를 보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는 이제는 요한계시록 시대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연동교회 지나서는 잠시 혼자 전단지를 붙였는데 60세가량 되는 여자 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셨다.

2☞전단지를 드린 후 다음 주에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100주년 기념관에서 하니 참석하도록 부탁드렸다.

3☞어디서 하느냐를 자꾸 묻기에 여러 번 연동교회 지나 100주념 기념관에서 한다고 자세히 알려드렸다.

4☞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기 위해 보낸 분임을 생각할 수 있었다.

5☞지난 수요 예배 때 어느 수도회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가 참회기도를 하고 착한 행실을 하는 등 그랬을 때 영계에서는 천사들이 분주하게 어떻게 활동하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했다.

6☞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다면 영화중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7☞어느덧 손이 새까맣게 되었고 감동에 따라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

◎내일이 스승의 날임에도 스승의 날 행사가 오늘 저녁에 있었다.

2☞사실 전단지 붙인 후 평촌 박미선 전도사님 남편이 중환자실에 있기 때문에 심방 후 광명 소하동에서 샤우팅 팀을 태운 후 시흥영성수련원으로 들어가자고 했다.

3☞그러나 평촌과 광명 소하동이 떨어져 있어서 샤우팅 팀은 따로 들어오신다고 했다.

4☞평촌까지 가는데 시간이 지연되어 스승의 날 행사 때문에 바로 시흥영성수련원으로 향했는데 금이동 사거리에서 샤우팅 팀을 만나게 되었다.

5☞6명 타는 차에 8명이 탔고 중간에 춘천에서 올라오신 김영◯ 권사님까지 태웠기 때문에 자신은 뒷 트렁크에 타야했다.

◎항상 스승의 날 행사가 있는 날은 잔칫날 같았다.

2☞떡과 반찬 준비가 예쁘게 되었기 때문에 김병◯ 사모님께서는 카메라 촬영을 하셨다.

3☞그러나 자신은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식사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4☞그럼에도 일단 감사한 마음으로 적당히 먹고 대신 설거지를 하였다.

◎모두가 스승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한 스승의 날 행사였다.

2☞하지만 자신은 혼자 방에서 참 스승되신 예수님 은혜에 감사를 했다.

3☞피곤했던지 어느덧 의자에서 잠이 들었고 비몽사몽간에 기도 소리가 들려 자신도 모르게 기도를 하게 되었다.

4☞갑자기 환상들은 생각이 나지 않고 영음이 들렸는데 “무슨 일이 일을 것” 이라는 것이었다.

5☞총기 난사 사고와 동성애 문제로 영적으로 어두운 이 땅에 대한 기도의 마음이 생겼다.

6☞참고로 이 전도 일기는 영음이 있은 후 작성한 것이다.

7☞참으로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 노방의 외치는 사람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