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에 불정면 산수원애국회에서는 청와대와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비가오고 날씨를 걱정했지만 당일에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각 리마다 인원진분들의 협조 덕분에 인원파악을 정확히 해주셔서 41명이 잘 다녀왔습니다. 매번 참석해주시는분 그리고 처음 참석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이렇게 만나서 함께 여행하게되어 좋운 관계를 맺기 위한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헤맬까봐 명찰을 준비했습니다. 구경 할수있는 시간은 1시간30분인데 건강하신 분들은 전체를 돌고 하나 하나 잘 보고 오셨고 다리가 아프신 분은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청와대의 정원은 비바람때문에 벛꽃은 다 떨어졌지만 다른 식물들은 아주 예뻤습니다. 식사를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점심 먹을 장소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청와대 바로 옆에 무궁화 공원에서 쓰레기를 잘 치우면 식사를 해도 된다고 하셔서 좋은 자리에서 밥을 먹을 수있었습니다. 오후에는 경복궁을 각자 구경했고 많이 걸었지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오는 차 안에서는 우리 교회에서 하는 평화누리 노래자랑을 소개드렸고, 노래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며 재미있게 잘 놀면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