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靑春) / 김필 (Feat. 김창완) [응답하라 1988 OST] (김창완 작사,작곡. 이상훈 편곡)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앨범: ['응답하라 1988' OST]
한국 록의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 의 '청춘'은 1981년에 발표된 '김창완' 작사, 작곡의 노래로 그 해 KBS 가요대상 중창 부문을 수상하는 등 산울림표 대표 발라드로 크게 히트한 바 있다.
2015년 11월부터 tvN에서 주말 드라마로 방영된 '응답하라 1988'의 대망의 첫 OST는 산울림의 '청춘'을, 섹시한 음색이 매력적인 '슈퍼스타K 6'의 준우승자 김필이 불렀다.
편곡은 원곡의 관조적인 가사가 더욱 돋보이도록 클래식 기타와 슬라이드 기타, 플루겔혼 등의 소편성 악기를 활용하였다. 특히, 이 버전에는 원곡자 김창완이 나즈막한 목소리로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담아냈다.
김필이 현재 청춘을 보내는 젊은 감성을 담아냈다면, 김창완은 청춘을 보낸 어른의 깊은 감성을 전하며 세대를 넘어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앨범 해설'에서..)
노래: 청춘 (靑春) 아티스트: 김필 (Feat. 김창완) 詞,曲: 김창완 작사,작곡. 이상훈 편곡 앨범: ['응답하라 1988' OST] 앨범정보: 드라마 OST. 2015년 원곡: 산울림 - 청춘 [산울림 7집]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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