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둘째 주 월요일에 개강을 하여 금번 6월 28일 모의부산시장후보연설회를 끝으로 종강을 한다.
사실상 수업은 현재 모두 끝 난 셈이다.
처음 입학 때 자기 소개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모두들 많이 달라졌다.
당당하고, 여유롭게 연단에 선다는 것 자체가 교육의 힘이라 여겨진다.
그동안 학생회을 운영해왔던 김태동회장과 김용식 총무가 애를 많이 썼다.
최성호 조교와 박영희 교육부장이 교육준비와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나를 많이 도와 주었다.
열정과 웃음으로 늘 함께 해온 많은 분들의 도움도 많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면면이 주마등처럼 떠 오른다.
입학식, 워크샵, 3분스피치대회, 토론대회, 웅변대회,모의부산시장후보연설대회 등을 통해 연단경험과 연설력 점프는 인생의 큰 자산으로 남아 활용 가치가 뛰어날 될 것이라 확신한다.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경험했다.
특히 스피치지도사2급 시험을 앞두고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 나이를 잊고 사는 만학도의 모습 너무나 진지하고 열성적이었다.
스피치전문지도사2급 시험을 대비한 예상문제 풀이는 그동안 수업했던 것을 총정리하는 기분이 들었으며 아주 의미 깊은 한 시간이었다.
강의를 열심히 해 주셨던 교수님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께는
이 과정을 수료하면 이 세상 어느 곳이든, 어떤 일이든 당당하고 슬기로운 주인공이 될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