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4월7일 오후2시14분에 89년의 생을 마감하고 아픔이 없는 천상으로 훨훨 날아가신 누님의 명복을 빌면서 그간의 우리남매의 애뜻한 정을 추억하련다.곱디고운 여리고 아릿다운 청춘에 하늘과 맞닿는 울렁재를 넘어 아름다운 한내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70년의 사랑을 듬뿍담은 생애에 슬하에 삼형제를 붙잡기 위한 필사의 노력으로 자녀의 성공과 화목을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다가 홀연히 떠나신 누님영전에 어머니같은 큰 누님 나의 큰 산으로 사시다 영면하신 누님을 생각하며 회한의 마음을 전하오며 부디 아픔과 괴로움이 없는 천상행복을 빕니다. 누님영전에 우리남매의 아름다운 추억의 앨범과 천년의 유택을 사진으로 추억하렵니다. 💜어머니같은 누님 사랑합니다 💜
첫댓글 행복했던 시절이 늘 함께 ...아름답게 추억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