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월26일(토)
♡김해 동신어산(459,6m) 새부리봉(499m장군봉)선무봉(475m)예덕산(481m)
♡나홀로 산행
♡경남 김해시 상동면과 대동면에 걸쳐 있는
동신어산(459.6m)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산이다.
낙동강으로 사뿐히 내려앉는 산줄기가 낙남정맥의 시발이냐 아니냐를 두고 아직까지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지만
풀섶은
낙남정맥 시발점 구간으로 생각하고
한바퀴 쭈욱 돌아 원점 산행코져 한다
♡산행코스: 상동면
소감마을 입구 버스정류소 ~고속도로아래~배수로~현대개발 앞~전망바위~266봉~325봉~3전망암봉(395m)~동신어산~삼거리~437봉~새부리봉(장군봉)~471봉~감천고개사거리~354봉~선무봉(백두산 갈림길)~생명고개 (삼거리)~예덕산(삼거리)~427봉~324봉~여주민씨묘~농장~주택옆길~소감마을 입구~소감마을 경로당~도로 이동~버스 정류소(원점)
♡걸음거리=11,36km
♡걸음시간=5시간20분
날씨 영상13도
미세먼지 탓일까 조망상태는 아주 불량
소감마을 진입 입구 버스정류소 건너편 공터에 차량파킹
산행준비후 09시40분경
버스정류소 뒷쪽 등산 진입로가 있지만
나는 도로 따라 올라간다
왜나면 나중에 고속도로 아래로
건너기 위하여 다시 이 방향으로
내려와야 하기때문이다
고속도로 다리아래에 낙남정맥 시발점 초입길이다
수로 따라 오른다
본격적으로 산등로에 진입한다
1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낙동강변
버스정류소에서 곧바로 산등로로 진입 회피한 구간 표시가 잘나타나 있네
266봉(고도가 낮다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큰코 다친다)가는 둥로에서 3전망대에서 만세 ㅎ
오늘 조망은 제로다
뒷 배경이 영 그렸다
266봉을 지나고 500여m를 빡세게 오른다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면서
325봉도 지나자 저멀리 397봉이 보인다
아이고 요걸 또 흘리는 바람에
100여m 생고생
되돌아오니 땅바닥에 내동이 쳐있네 그~려
희얀한 바구
등로가 온통 낙엽으로
걸음걷기가 영 그렇다
위험구간을 지나가면서
낭떨어지 ( 무~서~워)
서북간 조망(부산 방향) 시계 제로(~0~)
전망암봉에서 가야할 동신어산 정상을 보면서
바위에 부쳐손이 다닥
재작년에 무척산에서 채취한 부처손 액기스가 아직도 있는데
효능?(안가르켜 주~지)
11시20분
동신어산 정상에 도착한다
2,69km지점이며 이곳까지 1시간 40분 소요되었나보다
시그널 하날 붙들고 한컷!
이후
편한한 능선길을 향해
걸음하며
멍때리는 걸음으로 그냥 걸어본다 그리고 내리막등로에서
건너편 437봉의 새부리봉을 잡아본다
삼거리(교암교회 )를 지나고 오름이(270여m)이어지고
새부리봉에 도착한다
헌재시간 12시03분
3,67km지점이며
장군봉이라고도 부른다
471봉에서 바라본 북방향 신어산이 보인다
그때 그시절에
얼마를 내려왔을까
감천고개에 접어들면서 또 한포즈
취해보면서 풀섶의 산행이야기 시그널도 ....
354봉 (준,희,)씨의 폿말도 지나온
❤ 국제신문 근교산 2대 산행대장으로 활약하신 최남준(현재 80세) 산꾼들에게는 등로의 길목마다 안내판 "준, 희"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분이다 ❤
선무봉 정상 삼거리에 도착
사전에 매직을 준비해서 가져왔다
오래되어서 희미하게보여 진하게 덧칠하였다
그리고 기념컷도 하여 남겨둔다
삼거리다(감천고개+백두산+신어산)
여기서 중식을 해결후 13시20분경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곳에서 백두산까지 3km
신어산까지는5km
그방향으로
백두산
장척산
까치산으로 이어진다(참고사항)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고사목을 ......
삼거리(선무봉+생명고개+예덕산)방향으로또 오름이다
예덕산(480m)도착
출발지로부터 6.39km지점
이정상 역시 노후되어 준비해간 매직으로 새롭게 그린다
"예 덕 산"(풀섶)
이곳역시 삼거리다(생명고개+선무봉+소감마을) 이젠 낙남정맥의등로에서이탈한다
427봉에서
등로 우측에 지나온
(좌)동신어산
(우)새부리봉이 보인다
하산길에서
동신어산 하부에 공사가 한창이다
돌삐들 채광하느라고 온통 헤집어 놓았다
진행방향의 저어기 금동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때 여름날 석룡산과
금동산에서의 모습으로 되새겨본다
하산 마지막 등로가 집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아니다를까
주인장 입에 거품문다
적당한 집뒤로 하산을 마무리한다
동네어귀 소감마을 당산나무
그리고 소감경로당
이젠 버스정류소까지 도로로 대략1.5km 이동하여야한다
개미 새끼한마리 볼수가없는
산행길이였다
다음주 산행을 기약하면서
풀섶의 나홀로 산행은
안녕을 고한다
조망권만 좋았다면
아래의 산들도 시야에 잡아 볼수가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