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리고 우리카페의 회원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글 잘읽어보았습니다.
쉽게 실용음악이라고들 표현하기도합니다.
님께서는 클래식에는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씀을 하신지라.
그분야에는 더이상의 설명이 필효하지는 않을듯 싶어서 바로 질문하신 부분으로 답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째즈음악은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을 이루리라고 봅니다.
우선 대중들이 클래식을 원하지않고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는 서있다고 봐야합니다.
대중들앞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위한 음악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
대중들과 함께호흡할 수 있는음악....등등 너무나 많아서 열거하기조차 어려울정도군요..
영화음악이나 영상물의 삽입곡이나 다큐멘타리물등의 삽입곡이나
어떤 분야에도 필요한 음악이라고 봅니다.
대중앞에 한발 더 나아간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연주자의 음악
째즈음악은 또 여러장르로 세분화해서 나눌 수도 있습니다.
편의상 파퓰러 째즈와 정통째즈로 구분을 할께요..
파퓰러음악은 좀더 대중과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음악이라고 이해할께요...
정통째즈는 조금은 낮설고 우ㅣ들의 정서에는 좀 어색한면이 아직은 있답니다.
오히려 정통째즈는 파퓰러쪽 보다는 쉽다고 설명을 드리고 싶군요...
정통째즈를 고집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굳이 이것이 째즈음악이고 저것은 째즈음악이 아니라고 설명하기에는 감히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째즈음악이란 자신의 감정을 곡에 맞게 각색하고 연주하면서 자유자재로 편곡하고(건반화성) 살을 더붙이고 이러고, 저러고 자신과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분위기에 맞게 연주하고 어쩌고 저저고 하는겁니다.
단순한 예를 들자면 님께서 연주를 하고있는 어떤 장소에서 Yester day를 연주하고 있고고 칩시다.
그런데 밖에는 힌눈이 내리고 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거리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그러면 님께서는 곡을 조금의 변화 만으로 그곡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수도있고 관객을 흥겹게 할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냥 곡에서 정한대로의 연주하는것은 이미 째즈음악이 아니란거죠...
그래서 째즈음악은 늘 다르죠...
연주자의 감정이 늘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째즈란 자신은 감정, 현장의 분위기, 관객의 분위기와 다른 무슨 변화에도 잘 적응되는 음악인듯 싶군요...
그리고
현재 어떤대학원이 실용음악과나 혹은 째즈피아노학과를 개설해놓은곳은 아직은 없는걸로 압니다.
그만큼 교수진들도 없거니와 아직 정립되지않은 음악이란거죠..
결코 "꼭이런것이 째즈다" 라고 딱잘라서 말할 사람은 없는듯 싶군요...
관심이 계시면 빨리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답글인것같아 죄송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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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피아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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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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