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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후기 ▒┨ 11월3일 서울시향 가을음악회 후기
suob 추천 0 조회 143 08.11.04 10: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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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04 11:01

    첫댓글 정경화씨 제자란 얘길 듣고 봐서 그런지 짬짬이 젊은 날의 정경화씨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였답니다. 한수진양은 좀 더 한국적인 모습이 뵈더군요. 이쁘면 모든게 용서된다더니 역시 이젠 연주자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 또한 무시할 수 없네요. 앵콜곡을 들으며 아, 이거는~~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 있죠? 그런데 연주가 끝나자마자 모니터에 뜨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아 맞아 그렇지~. 안내해준 1악장이 아니라 4악장이었지만요! 집에 도착해서 4악장 다시 들어봤지요.

  • 08.11.04 16:05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명반(코간이나 오이스트라흐,펄만)으로만 들어서인지 대비가 되더군요.뭐랄까...무대를 이끌어가는 경륜이 짧다고 해야할지..차이코프스키보다 모차르트나 멘델스존을 선택했으면 더 좋았을걸..음색을 아주 예쁘게 내더군요.

  • 08.11.04 16:06

    신세계 교향곡 여러번 연주 들었지만 서울시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는데는 이의가 없습니다.어제 연주 정말 좋았습니다.

  • 08.11.04 13:46

    정말오랫만에 좋은음악 들었숩니다 옛랄 시향이 아니더군요 시향후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음악회갔는데 넘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관심있게 보겠습니다.아직 관객수준이.....우리들숙제인것 같네요....

  • 08.11.04 15:58

    첨으로 듣는 실황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너무 기대를 해서였는지...기대에서 살짝, 2% 부족한게 아쉬웠는데, 신세계교향곡으로 완전 압도! 흐흐...앵콜곡에 완전 쓰러졌습니다...마에스트로 정 쵝오~ (옆옆자리 문자메시지 알림 띠링 소리에 울컥 했지만, 용서하기로 했네요. 좋은 음악 들었으니, 담 번엔 저런 실수 안할 것이야...하구 기냥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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