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2 비가 내렸습니다.
많이는 내리지 않았지만 가뭄에 봄비라 반가웠습니다.
13일 월요일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 춥고 강풍이 분다는 "검색 서비스 알림" 이 카톡에 떳습니다.
매월 둘째 월요일은 "龍仁龍壽"<네사람 이름 가운데 글자임>팀의 운동 모임 날입니다.
아침 일찍 런닝 등에 핫팩을 붙이고 주머니 손난로 핫팩도 준비하고 옷도 겨울 옷차림을 했습니다.
8시 19분 라운딩이라 조금 차가운 날씨였지만 햇빛이 나고 맑은 날씨로 상쾌했습니다.
쾌청한 날씨에 아침 햇볕도 좋고 파랗게 아름다운 하늘에 하얀 목련과 샛노란 개나리가 곱게 피어 있어 촬영을
준비하는 사이 친구가 내모습을 촬영해 준 모습입니다.
참 영감탱이 볼만 하구려.......................선그라스도 코등에 걸치고.........
목련과 개나리 꽃이 아름다워 찰칵한 것임
골프장 산비탈에 개복숭아 꽃망울도 방굿 웃으며 "나도 찌어주세요"
이렇게 좋은 날씨를 일기예보는 호들갑을 뜰고...................................
그러나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첫댓글 화사한 봄날
절친들과 자연을 즐기는 한메님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바람새의 일과 시작입니다.
기상과 동시 하늘을 바라보며 온수 흡입.
힘겨운 이들을 위한 기도.
대사카페 대문 활짝 열기.
조식 준비.
오늘 스케줄은 특별합니다.
내일 제주도 여행 준비를 해야합니다.
결혼 59주년/남편의 선물입니다.^^
바람새 59주년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따뚯한 봄날 59년동안 동고동락하며 삶 추억나누며 따뜻한 정 흠뻑 나누고 잘 다녀 오세요
와우! 빠르기도 하셔.
고맙습니다.^^
59주년 결혼 기념일 멀리서 축하 드립니다 나도 사실은 1973년 8월29일 이곳 카나다 몬트리올 에 도착해서
9월 15일에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언 50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뒤돌아 보면 파란만장의 세월속에서
얼마나많은 희비쌍곡의 이야기가 있었겠습니까?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우린 행복한사람
들입니다 지나고 보니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순절에 새벽마다 김진홍 목사님의 설교 인생길 순례길을
듣고 지나온 길을 더듬고 돌아보면서 남은 우리들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 많이 생각해 봅니다 제주도 여행
마음껏 즐기시고 후회없이 사랑하고 행복 뜸뿍안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