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으로 재탄생
지난 11월 18일 보건복지부의 최종승인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이 전국 15개 네트워크를 통합하며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에 있는 15개의 자생한방병원 및 자생한의원이
개인 자산을 출연하여 탄생시킨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이로써 전국 15개 의료기관에 146명의 의료진과 582개의 병상, 650명의 직원을 갖춘
자산총액 653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공공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있는 각 의료기관이 자생의료재단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지난 25년간의 연구와 임상들 통해 발전시킨 자생 치료법은
공동 교육과 연구에 의해 더욱 향상되고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신준식 이사장은 "이번 자생의료재단 출범으로 지난 25년간 발전시킨
자생 비수술 척추 치료의 혜택을 확산시킬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는 7대째 의업을 가업으로 내려온 의료인으로서 의술보다 인술로써
환자의 병을 치료하라는 선친의 유지를 받드는 일임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 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JSR)의 연구 및 임상결과 입증 기자간담회
자생의료재단은 재단 소속 의료기관이 의료사업을 통해 거둔 수익을
척추 관절 연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재투자할 뿐만 아니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며
우수한 척추관절 치료법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한방치료의 객관화, 표준화, 과학화, 더불어 세계화를 이루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한의사 직업체험과 농업인을 위한 완도 의료봉사 모습
또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꿈나무 장학 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한의대 지원자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각 대학과 지원범위 및 대상을 협의하여 보다 많은 우수 인재들이
한의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더불어 무상진료 제도화와 폭넓은 의료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역시 더욱 다가가는 자생의료재단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우수한 연구개발을 통해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방향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관련기사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2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