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의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아볼까요? 바퀴벌레는 머리가 잘려도 무려 10일이상 삽니다. 굶어죽지는 않습니다 목이 말라서 죽죠.최고로 오래버티는 바퀴벌레가 바로 중국산 바퀴벌레인데 목이잘리고 3주가 지나야 죽는다는군요. 참 엄청난 능력입니다.
다음에는 바퀴벌레의 더듬이와 다리를 모두 제거했을 경우입니다. 더듬이만 제거해도 안죽고 다리를 모두 제거해도 안죽습니다. 더듬이와 다리를 제거하면 다른 바퀴벌레가 와서 죽인다더군요. 식사거리로 인식해서요. 자 그럼 바퀴벌레의 두번째로 경이적인것을 알려드릴까합니다.
바퀴벌레를 얼음안에 집어놓고 3년뒤에 꺼내서 얼음을 녹였더니. 멀쩡하게 발발발 기어다녔습니다. 시베리아에서는 무려 800년이상 오래된 얼음의 결정속에서 있던 놈을 꺼내서 녹여줬더니 발발거리면서 살아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점은 바퀴벌레는 2마리만 있으면 1년안에 20만마리 이상 불어납니다. 그리고 가장 특이한점은 열성인자가 없어서 돌연변이가 안생긴다는 점이죠 참고로 바퀴벌레는 절때로 유전병 같은게 없습니다.
바퀴벌레의 천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일단 쥐가 있습니다. 흔히 쥐만 있는집과 바퀴벌레만 있는집이 있는데요. 둘다 있는집은 처참합니다. 일단 박멸시키기가 난해합니다 해충박멸전문업체를 불러야 하지요. 쥐는 바퀴벌레가 간식거리거든요 그러한 상태를 원하지 않으면 개미가 있습니다. 개미와 바퀴벌레가 싸우면 바퀴벌레의 공격능력보다 개미의 공격능력이 더 좋다고 합니다. 이른바 군대와 양아치간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지요. 개미는 무조건 집단공격을 하거든요. 하지만 사람의 집에서 특히 음식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집은 안그렇습니다.
특이한 형태로 공존해버립니다. 아파트 라든지 그런곳은 말이죠. 조금만 잘못하면 곤충들 알이 붙어서 따라오게 됩니다. 그럼 끝난것이죠 건물수명도 단축되고 모든 통로로 바퀴벌레와 개미가 지나다니죠. 아파트라든가 고층건물에서는 그런것 나오면 그동네는 끝인겁니다. 어떻게 하더라도 2개월이면 박멸하기전의 개체수로 불어나지요.
아무튼 바퀴벌레가 최강인 이유는 목이잘린상태에서도 교미를해서 알을 퍼트릴수 있고 암컷 하나만 있어도 알을 퍼트릴수 있다는겁니다. 즉 바퀴벌레 최고의 능력은 바로 클론입니다.(복제) 자기를 복사기처럼 찍어서 그대로 80~400마리가 들어있는 알집을 만들어서 달고 다니지요. 바퀴벌레가 없는 곳은 겨우 남극지방 정도일정도로 바퀴벌레의 생명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막이나 북극에서도 발견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