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소크라테스의변명 <에우튀프론>을 읽다보면 소크라테스가 한말중에
보이는것이기문에 보여지는것이 아니라 보기 때문에 보여지는것이고 또한
인도되는것이기 때문에 인도되는것이 아니라 인도되기 떄문에 인도되는것이며
운반되기 때문에 운반되는것이라네. 가령 무엇이 발생되고 이를 받아들이는것이
이 있을경우에 발생되는것이 있기때문에 발생되는것이 아니라 발생되기 때문에
발생되는것이다. 받아들이는것 또한 받아들이기때문에 받아들이는것이 있는것
이다. 라고 에우튀프론에게 한말이 있다.
의견: 소크라테스의변명중 <에우튀프론>에서 소크라테스와 에우튀프론은
경신과 불경의 개념을 소크라테스가 의견을 물어보면 에우튀프론이 그것을
답하는 형식으로 논하고 있다. 위에 소크라테스가 한말을 보면 경신이란 개
념을 알기위해 에우튀프론에세 물어보는데 그전에 경신은 경신이기때문에
신들이 좋아하는가? 아니면 신들이 좋아하기때문에 경신인가? 라는 질문은 한다.
이부분에서 나는 소크라테스가 한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가장 나에게 혼란을
주는 부분이 동시에 이뜻이 무엇인지 꼭 알아야겠다는 궁금증을 야기한부분이다.
하지만 바로 뒷부분에서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을 이해시키기위해 위에 적어논
말들을 하였다. 말들도 길고 비슷해서 머릿속에 이해되기 어려운부분이며 나는
이부분을 수도없이 되새겼지만 같은말을 읽는거밖엔 되지못했다.지금까지난 내가
사랑을 하기때문에 사랑하는것이지 애인이 사랑하기때문에 사랑을 받는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하지만 소크라테스의 말은 사랑을 받는자,사랑을발생하게하는자
또는 사랑을 받아들이는자가 동일한 사람이라는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이런
물음을 받은적도 생각지도 안해본내가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한편으론 소크라테스
는 세상일을 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어렵게 풀어갔지는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