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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시 148:1-14절
제 목 : 주님과 함께 멋진 인생을 삽시다
일 시 : 2018. 10. 21.
시148:1-14/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온갖 좋은 것과 완전한 선물로 주십니다. 좋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항상 좋은 것만 주십니다. 약1: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완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선물 중에 한 가지가 시간입니다. 시간은 공평하고 정직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주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라는 뜻입니다. 성도는 권능과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가끔씩 삶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회란 시간을 잘못 사용했을 때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지배하고 다스리게 되면 후회없고 보람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시간을 선물로 주실 때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될지 그 목적까지 함께 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명을 알고 시간을 충실하게 사용한 사람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삽니다. 앞뒤 좌우로 인사합시다. 행복하고 보람있게 삽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났고 즐겁게 살도록 보냄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이 있다는 것은 소원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생존욕구를 의미합니다.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도 때가 되면 풀과 나무들이 자라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종족보존의 욕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해는 해의 목적이 있고, 달은 달의 목적이 있고, 별은 별의 목적이 있고, 모든 짐승과 벌레와 곤충들과 식물들까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찮은 미물들도 나름의 목적이 있다면 만물의 영장인 사람에게는 얼마나 크고 위대한 목적이 주어졌겠습니까? 우리 모두는 너무나 멋진 하나님의 청사진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저의 컴퓨터 화면에는 큰 일을 생각하는 습관을 개발하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큰 일을 하도록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삶이 불행하고 만족하지 못하다는 것은 삶의 목적을 상실했다는 뜻입니다. 탈선한 기차와 같이 삶이 꼬이고 힘들어지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제 2018년도가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잘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내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점검해보고 목적에 맞는 삶,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위해서 사십니까?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삶의 목적 세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삶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사43: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 때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의 선택에 의해서 그 가정에 자녀로 태어날 뿐입니다. 저도 철이 없을 때는 부모님을 잘못 만났다고 속상해 하고 불평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의 유전자를 받고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부모님들도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님의 선택에 의해서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부모님들도 선택권이 없이 태어나셨고, 모든 사람들도 자신의 선택권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내가 어떤 가문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무슨 일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죠? 태어나서 철이 들면서 그것을 깨닫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람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계획과 목적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셨다고 했으며, 사43:21절에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다고 했습니다. 왜 사람을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자랑하라고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죄의 종이 되어 소망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각양 좋은 은사와 완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사실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곧 은혜입니다. 목사님, 저는 지금 사는 것이 너무 힘이 드는데요? 그것이 무슨 은혜입니까? 라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 죽음의 고통을 겪어 보지 못해서 살아 있는 것이 은혜라는 중요한 사실을 모를 뿐입니다. 언젠가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보아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감옥에 갇혀 보아야 자유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것처럼 우리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극한의 고통을 겪어 보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기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지금 살아 있다면 수많은 은혜와 복을 받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시편 148편은 다윗이 쓴 시입니다. 편의상 두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시148:1-6/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1) 첫 번째 부분은 하늘에 있는 것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소개합니다. 모든 천군과 천사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과 하늘의 하늘과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왜 그것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이 명령(말씀)하심으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명령은 영원히 폐하지 못이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목적으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창조의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어서 시148:7-14/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 부분은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즉 땅에 있는 모든 만물들과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고,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에서 뛰어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뿔을 높여 주셨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기 백성들의 찬양을 받으실 만한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찬양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존재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그 어느 것도 존재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피조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나(사람)를 만드시되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요, 없어서는 안될 귀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없으면 안됩니다. 각자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입니다. 나만 귀하다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다 귀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그런 귀한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폐할 수가 없습니다. 국회에서 만들어진 법이라도 다시 정족수에 의해서 수정하거나 폐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은 폐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멸망하고 파괴되도록 만드셨습니다. 모든 만물들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태양이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태양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달이 지구주위를 돌면서 밤마다 달빛을 비추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달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궤도에서 조금이라도 이탈하게 되면 파괴됩니다. 그래서 해와 달과 별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들이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즉 하늘과 땅과 바다와 바람이 분노할 때가 있습니다. 피조물들이 화를 내는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때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정작 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씌워 주실 만큼 존귀하게 만들어진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헛된 것들을 숭배할 때 피조물들은 몹시 화가 납니다. 그래서 분노합니다. 그것이 태풍이고 토네이도이고 지진이고 화산폭발이고 쓰나미이고 산사태와 홍수입니다.
얼마 전에 인도네시아에 슬라웨시 섬에서 지진과 쓰나미가 나서 수천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알라를 섬기고 알라에게 복을 달라고 기도하니까 피조물들이 볼 때 화가 나는 것입니다. 태풍과 지진과 쓰나미는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귀신을 섬기니까 땅이 분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물의 영장으로 지으셨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을 다스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찬양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피조물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만을 경배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니까 땅과 바다와 하늘과 바람이 몹시 화가 나서 악인들을 싹 쓸어 버리는 것입니다. 태풍과 지진과 쓰나미와 산불과 홍수와 전염병은 분명히 재앙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은 정직합니다.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피조물은 정직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그래서 피조물들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 때 그것을 보면서 못 견디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태풍을 일으키고 지진을 일으키고 쓰나미를 일으키고 각종 재난이 일어나게 합니다.
이것은 저의 말이 아니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18:24-28/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27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라고 했으며, 레20:22-23/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땅이 그 주민을 토한다는 말이 네 번이나 나옵니다. 지진과 쓰나미와 태풍과 홍수는 분명 땅이 분노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의 어떤 마을은 지진으로 말미암아 땅이 1m나 높이 솟아 올라서는 1km나 떠내려가는 바람에 마을이 흔적조차 없어졌습니다. 또 어떤 마을은 땅이 벌어지고 그 벌어진 틈 사이로 마을 전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쓰나미가 와서 수많은 마을들을 쓸어버렸습니다. 많은 마을들이 집과 건물이 무너진 쓰레기와 시체로 가득 찼습니다.
가끔씩 상한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위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다 토해냅니다. 그것처럼 사람들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신들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닌 귀신을 섬기니까 땅이 역겨워서 사람들을 토해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를 보시면 하나님을 잘 섬긴 왕들이 통치하던 시대에는 모든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신을 섬기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왕들에게 복을 주셔서 강하게 하시고 모든 전쟁에서 이기게 해 주셔서 주위에 있는 모든 열강들이 이스라엘의 종이 되어서 조공을 바쳤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징계를 받아서 점점 약해져서 왕도 다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고 백성들도 다른 나라에 종으로 끌려가고 모든 좋은 것들을 빼앗겼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서 아들들이 자기 앞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의 두 눈도 뽑혔습니다(왕하25:4-7).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꼭 읽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안식일을 지키고 유월절과 칠칠절(맥추절)과 수장절을 지키고,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 하던 그들을 출애굽시켜 해방시켜 주신 것이고, 홍해바다를 갈라서 육지같이 건너게 하시고, 광야 40년 길을 여행할 때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갈 길을 비춰 주시고 안전한 길로 인도해서 주셔서 40년을 걸어왔는데도 신발이 하나도 닳지 않았고 옷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능력의 팔로 그들을 안아서 옮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고등학생일 때는 일 년이면 신발 한 켤레는 새로 사야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거친 광야를 40년 동안 걸어다녔어도 애굽에서 신고 나온 신발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고, 애굽에서 나올 때 입었던 옷이 하나도 해어지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단 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들이 만들지 않았고 키우지 않았고 경작하지 않는 농장과 집과 가축들과 과수원을 공짜로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생각하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절로 찬양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도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삶의 일차적인 목적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시인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103:1-5/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이 삶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1:26-28/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게 하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했을 때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 아닌 뱀(마귀)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순간 세상을 다스리는 왕권이 마귀에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아담은 마귀의 말을 믿고 따르다가 마귀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왕권을 빼앗겼습니다. 그 결과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불행과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여 멸망하게 된 아담과 그의 후손들을 마귀의 손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한번은 예수님을 따르는 유대인들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요6:28-29/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을 때 마귀에게 빼앗긴 왕권을 다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의 말을 믿고 따라가다가 하나님이 주신 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게 하심으로 마귀에게 빼앗긴 왕권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으면 마귀에게 빼앗긴 왕권을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모든 만물들이 나의 말에 순종하게 됩니다. 사람이 가난하게 되고 빚을 졌다는 것은 물질과 돈이 나의 말을 듣지 안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예수님께서 가지신 왕권이 나의 것이 됨으로 모든 만물들이 나의 말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하신 구원의 축복 속에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요, 부요한 자요,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린 왕권을 되찾는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예수님을 믿을 때 왕 노릇하면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부요한 자로 살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 삶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영광을 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면 당장은 좋은 것 같은 데 거기에 유익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칭찬을 받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어깨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자기도 몰래 어깨가 올라가서 교만하게 되면 곧 이어서 따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멸망입니다. 교만하면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잠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그 좋은 예를 보겠습니다. 행12:20-23/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고 했습니다. 헤롯은 백성들이 자신을 신처럼 경배하고 찬양할 때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자신이 가로챘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께서 받아야 할 영광을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의 사자(천사)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었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교만하면 망합니다. 교만하면 죽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칭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칭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큰 소리로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덕택이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과장이나 왜곡이 아니라 진실이며 사실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그래서 시99:9/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시고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창조의 목적과 구원의 목적대로 살아갈 때 반드시 행복하게 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으로 나를 도와주셔서 하는 일마다 더 잘되고 복을 받고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 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시148:1-14절의 말씀을 읽고 바르게 살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선물과 함께 무엇을 주셨습니까?
2.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창조의 목적을 벗어나는 삶을 살 때 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4. 하나님의 일이 무엇이며 왜 그 일을 해야 합니까?
5.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세 가지 목적은 무엇입니까?
6.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는 의미는?
1.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될지 그 목적까지 함께 주셨습니다
2.1)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셨기때문이며 2)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3.태풍,토네이도,지진,화산폭발,쓰나미,산사태,홍수와깉은 기상이변과 재난이 일어납니다
4.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믿는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때 왕권이 회복되어 왕노릇하며 모들 만물을 다스리는 부요한자로 살게 됩니다
5.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만드셨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6.오직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칭찬하는것입니다 곧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큰소리로 찬양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는것입니다
1.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될지 그 목적까지 함께 주심.
2. 1)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셨기 때문. 2)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만드셨기 때문.
3. 태풍, 토네이도,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 산사태, 홍수를 일어남.
4.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 예수님을 믿을 때 마귀에게 빼앗긴 왕권을 다시 회복할 수 있기 때문.
5.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하기위해. 하나님의 일을 행하도록 하기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도록 하기 위해.
6. 큰 소리로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의 덕택이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를 도와주셨다고 말하는 것.
1.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될지에 대한 목적
2. 1)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셨기 때문, 2)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만드셨기 때문
3. 태풍과 지진과 쓰나미와 산불과 홍수와 전염병 같은 재앙이 일어남
4.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것, 예수님을 믿을 때 마귀에게 빼앗긴 왕권을 다시 회복할 수 있기 때문
5.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하나님의 일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해
6. 큰 소리로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