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다들 건강에 유의하셔야겠네요.
저는 아들녀석이 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폐렴에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이후로 계속 포스팅을 저녁에 쓰고 있네요.
이제 조금 열이 내렸으니 차도가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방습지 즉 타이벡을 시공하였으며 위의 사진처럼 외부 벽면에 전체적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살짝 내부의 모습을 보며 설명을 이어갈께요.
복층 주택이니 계단이 필요하지만 다락방까지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소 작업이 많은 곳입니다.
주로 각도와 보폭을 고려하고 높이를 고려하여 꺽은 계단을 많이 시공하는 편입니다.
감쏙같이 계단이 생긴 모습으로 타 건축현장에서는 볼수 없는 깔끔한 처리가 돋보이는 계단입니다.
목조에서는 이미 매끈한 처리가 가능해서 훗날 집성판이나 원목으로 디딤판을 작업할때 매우
용이합니다.
작업을 마치고 정리하고 있는 빌더의 모습으로 방습지는 여러 종류와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있으며 보다 기밀성이나 방습을 극대화를 추진하신다면 다양한 제품을 먼저 보시고 장단점을
따져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뒷 부지도 조만간 시공이 시작될 예정이며 배관과 기초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향후 작업은 내부 계단을 다락까지 시공해야 하며 이 작업이 다소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상 용인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