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산악회 2월 정기산행 안내】
◆ 산행지 : 한려수도 최고의 전망대 경남 하동 금오산(875m)
♡일시 : 2015년 2월 28일(토요일) 오전7시 출발
♡출발장소 : ①김천 하이마트앞
②박정희체육관
♡준비물 : 아직 겨울철 등산복 또는 봄 신상 등산복.. 하여튼 얼어죽지 않게 알아서 따뜻하게 입고오삼, 배낭, 돈(회비 3만원 내고도 남을 만큼), 점심, 생수, 보온병에 따신물, 썬글, 모자, 스틱, 기타 개인물품
♡산행참가비 : 30,000원
♡산행코스 : 대송리-마애불-금오산정상-석굴암-청소년수련원(약 5시간소요, 점심먹고 사진찍는 시간 포함)
♡하산집결지 및 시간 : 청소년수련원 근처 버스있는데(오후 2시30분)
♡일정 : 06:20김천 하이마트 앞 - 07:00박정희체육관출발 - 09:30하동 산행기점도착 - 14:30산행종료 - 16:00하산뒤풀이 후 출발 - 19:00구미도착 - 19:40 김천도착
♡모집인원 : 40명
♡참가신청 : 본 글 아래 꼬리를 달아주시거나 조대장에게 카톡, 전화, 문자, 편지, 공문, 내용증명, 등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가대상 : 관리소장, 직원, 협력업체관계자, 가족(어린이 불가)
◇주서산악회는 비영리 동호인 모임으로 별도의 단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산행 및 이동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참가자 각자의 책임으로 산악회에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참가신청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금오산(金鰲山 875m)은 경남 하동군의 동쪽 남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산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지리산의 정기를 끝맺음한 산이라고도 한다 일부 산님들은 신백두대간의 종주산행의 기점과 종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금오산의 지명은 행설에 따른 산의 형상이 남해를 내려다보는 거북을 닮은 지형에서 불려졌고 또 볏단을 쌓아올린 노적가리를 닮았다고 소오산이라고도 불렸다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금오산에 남아있는 금오산 성지는 고려때 왜구를 막기위해 축성했다고 하며, 지금도 성을 쌓은 돌이 그대로 남아 있으나 성체는 무너졌고 그 흔적만 흩어져 있다. 또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었던 연대봉 산성은 옛날 봉화를 올리던 곳으로 작은 성이다. 눈아래 남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며 왜구를 방어하던 새로 수비군을 두었다고 한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대교의 노량해협은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곳이다 이 산은 그동안 군사시설 때문에 정상을 오를 수 없어 등산객의 발길이 뜸했지만, 현재는 군사시설이 거의 철거되고 정상에 공군부대만 주둔하고 있으며 군부대 바로 밑에 정상석을 세워 놓았다 정상까지 예전의 군용도로와 통신시설이 설치되어있고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수가 있다 금오산은 다도해 사이로 떠오르는 멋진 해맞이로 진사들의 일출 촬영지로 유명하며 2005년 하동군에서 정상에 해맞이공원을 조성하며 조망테크와 화장실까지 설치해서 일출 비박지로도 유명하다 진주에서 하동으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달릴 때 보이는 금오산은 그 정상에 서 있는 송신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안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뚝 솟은 모습이 만만해 보이지는 않는다. 남해안에선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산이다. 우리나라에는 동명이산(同名異山)의 금오산이 여섯 군데 있다. 경북 구미 금오산(977m)과 경남 밀양 삼랑진 금오산(730m), 경남 하동 진교 금오산 (849m), 전남 여수 금오산(323m), 경주 남산 금오산(468m) 그리고 충남 예산 금오산(234m)이 있다 여섯 개 가운데 구미,밀양,예산은 금까마귀란 뜻의 금오산(金烏山)이고 나머지 셋은 금자라란 뜻의 금오산(金鰲山)이다.
박종숙님 신청합니다. 박순이님 취소한자리 36번에 접수합니다.
누구시죠? 이 분..
@등고(登皐 김선범) 우리아파트 선관위 총무 친구분이예요.
글쿠나. 모소장님 이름과 비슷해서 헷갈렸네요.ㅋ
@언덕밥(조기준) 조대장으 여성편력은 과연 어드메까지인지?? 감을 전혀 몬잡슴니다. ㅋㅋ
@초심(김옥선) 어디메까지기너요 ~~손부터 잡고 보는걸요...
@초심(김옥선) 여성遍歷이라 함은 100여자 마다않고 두루 친하게 지낸다는 뜻인데,
초심님은 저랑 친하게 지내시나요? ㅋㅋㅋ
@언덕밥(조기준) 조대장님 혹시 미사여구가 아닐인지요(조대장님의 음주풍류를 관례적으로 볼때..)
@언덕밥(조기준) 저는 특히나 주님을 모실때 친하게 지낸 기억이 뜨덤 뜨덤 나능군여~~~ ㅎㅎ
@초심(김옥선) 그럼 제가 여성편력이 심한거 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