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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여행 PHOTO 스크랩 계룡산 090315
장상희(비온산) 추천 0 조회 106 09.04.03 17: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0903151412 삼볼봉 775m

 

 

 

0903151425 전망좋은곳

 

 

 

내가 가야할곳.....

 

 

아산 출장 2주차 주말을 맞이하야 차로2시간떨어진 계룡산주차장에 들어섭니다.

먼 차들이 이렇게 많은지...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나이롱 도사를 많이 배출한다는 계룡산에서 칠갑산의 아쉬움을 메워 보려합니다.

100대명산 중 11위...느낌이 좋습니다..~!!

 

 

정상오르는 길이 무쟈히 많습니다. 들머리 도착시간이(12:39) 늦어 코스잡기가 힘듭니다...

배낭안에 헤드랜턴이있다는걸 확인한후 가장 장거리코스로 올라갑니다.

아...또하나 웬지 동학사로 올라가면 입장료를 내야될꺼같은 불안감을 느껴서..ㅋㅋ

천정골 길로 올라섭니다.

 

 

 

음...

운문산 정도의 등산로???

그리 가파르지않아 오르기 편합니다.

 

 

 

수녀복입으시고...등산화 신으시고...산에서 수녀님들 보긴또 첨이내요...

 

 

벌써 능선입니다. 한시간정도 올랐나??

 

 

 

남매탑을향해 빠른걸음으로 움직입니다...

 

 

 

이곳이 동학사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인듯...

북적북적~

 

 

 

한컷,두컷찍고 바로 내달립니다....시간이 늦었거든요...이곳에서 절반은 하산을...절반은 산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가벼운 야외복차림의 등산객들은 대부분 여기서 하산하시더군요...

 

 

 

스틱 촉과 돌이 부딪히는 소리...

아시는분은 아실듯... 후훗....나름 좋아라합니다...탁..탁...

 

 

 

 

 

 

삼불봉에 올라서니...

아.....

하는소리가 나오는게 간만에 만난 멋진산이다 싶더군요...

 

 

 

 

 

게중으뜸은 공룡능선 수준은아니지만...이능선이 산새를 수려하게 만들고있구나 싶더군요...

 

 

 

 

능선길오르는시간이 대략 30분정도?? 해발이 낮아서인지...간만에 산행이 재미납니다..

먹을껄 안챙겨와 배가쫌 고파서그렇지... 다른 모든게...굿입니다..ㅋ

 

 

 

 

 

 산행 2시간 25분만에 도착한 관음봉

오후3시군요..

코어...맘에듭니다.. ㅋ

 

 

 

 

정상에 마련된 쉼터....바람이 많이 불어서그렇지...도시락까먹기 딱좋은곳이더군요...

조심해야될껀...이곳주변에 항상 관리공단 직원이 배치되어있다니...라면끓여먹을행동은 자재하심이 좋으실듯..

 

 

능선...멋집니다...남덕유산???남산제일봉???무슨산이랑 비슷한 좋은느낌...

 

 

천황봉가는길은 막아놨습니다...시간도 늦고해서...그냥 하산하기로 결정.

굶주렸던내게 천안의 명물 호도과자를 선물해줍니다..

허겁지겁 어찌나 맛나게 먹었는지요...천안 호도과자랑 고속도로 호도과자랑 차이점을 말해보면..

고속도로 호도과자 ->호도가 작고 여러개가 흩어져있다...(여러개가아닌 작은개 몇개있을수도있죠..ㅋㅋ 정말가끔.. 호도가 없는것도 있음)

천안 호도과자 -> 호도하나까면 나오는 호도알맹이의 절반정도크기의 알맹이하나가 떡하니 버티고있음...

맛있습니다..

 

 

원채 맛나서 광고함 때려봅니다...

 

 

그많은걸 홀라당 다까먹었내 ㅋㅋㅋㅋ

 

 

하산길은 보시는봐와같이 너덜길입니다.

무릎을 보호하기위해 스틱은 길게조절하고

유독약한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해봅니다...

 

 

은선폭포....여름에 유수가 많으면 장관일듯...

 

 

 

 

돌탑참..많다..

 

 

 

 

나도 한컷~!!

 

 

캬...아니나 다를까...동학사길은 보시다싶이 관람료를 내야됩니다...

천정골로 올라가심이 좋을듯요..

 

 

이제 별짓을 다해보내요...

파전에 동동주 한잔이 먹고싶어서 가장 북적거리는 파전집에 들어가 혼자 잘도 먹습니다.. ㅋㅋ

노래방에 혼자갔을때와 비슷한 느낌???

운전이 두려워 한잔만먹고 파전은 남김니다...조금 뻘쭘해도 정말 맛있습니다..계룡산 동동주 와 파전...언젠가 다시 먹으리라 ㅎㅎ

 

 

가본곳중 열손가락안에들정도로 맘에드는 계룡산입니다.

산이낮아 오르기가 편하고 산새가 멋집니다.

 

 

 

높 이 : 계룡산[鷄龍山] 845.1m  
위 치 : 충남 공주시 계룡면, 반포면, 계룡시 두마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특징·볼거리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중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고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고찰과 충절을 기리는 사당을 지닌 것으로도 이름 높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 동남쪽의 용화사 등 4대 고찰과 아울러 고려말 삼은을 모신 삼은각, 매월당 김시습이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낸 숙모전, 신라 충신 박제상의 제사를 지내는 동학사 등이 그것이다.

계룡산은 흔히 봄 동학사, 가을 갑사로 불릴만큼 이 두 절을 잇는 계곡과 능선 등 산세의 아름다움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5리숲 이라고도 부르는 갑사 진입로는 특히 장관이다. 갑사를 중심으로 철당간지주, 사리탑 등 불교 유적이 많다.

특히 갑사계곡 아홉 명소 중 하나인 용문폭포는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영험함 때문에 기우제나 산제 등 무속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계룡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8경 중 제2경인 삼불봉의 설화는 겨울 계룡산 최고의 풍광으로 꼽힌다. 계룡산 겨울산행의 백미는 관음봉에서 삼불봉에 이르는 1.8㎞의 자연성릉 구간이다. 자연스런 성곽의 능선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협소한 길목이 자주 나타나 변화무쌍한 코스다.

특히 함박눈이 내린 다음날 햇살에 살짝 녹아 얼음이 반짝이는 설경은 일품이다. 날씨가 맑은날 삼불봉 정상에 서면 남서 방향으로 구불구불 용의 형상을 한 능선을 타고 관음봉과 문필봉, 연천봉, 그리고 쌀개봉과 천황봉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봉인 천황봉의 일출은 계룡산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지만 등산객의 접근이 쉽지않다.

볼거리

계룡팔경
1. 천황봉에서 바라본 일출 광경
2. 삼불봉을 하얗게 덮어버린 겨울의 흰눈
3. 연천봉의 낙조
4. 관음봉을 싸안고 한가롭게 떠도는 구름
5. 한여름 동학사 계곡의 숲
6. 가을 갑사 계곡을 온통 붉은색으로 수놓은 듯한 단풍
7. 은선폭포가 낙수되면서 하얗게 포말을 일구워 내는 물안개
8. 남매답에 반쯤걸린 달의 모습

갑사

계룡산 서북쪽 기슭 해묵은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곳에 자리한 갑사는 화엄종 10대사찰의 하나이며 5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고구려의 구이신왕 원년(420년)고승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고 귀국길에 계룡산을 지나다가 이 곳 배석대에 주춧돌을 놓았다는 설화가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 사적원지인 대숙전, 천불전 등 10여채의 건물들이 있고 부도와 당간지주 월인석보판본 등 문화재가있다.

동학사
신라중엽 때 사원선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때 회의화상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이 절은 마곡사의 말사이자 비구니들의 전문 강원이나 고려조에 와서 도선국사가 중수했으며 태조의 원찰로 삼아 국태민안을 빌었고, 그 뒤 순조대와 고종원년(1864년)에 크게 중건 개수되었다.

이절의 법등은 주로 비구니들에 의해서 지켜져 왔으며 지금도 전국 비구니들의 불법가원으로 경내에는 대웅전 숙모전 삼은각 동학사등 청아한 불각과 3층석탑 부도등이 있으며 가까이에 있는 오뉘탑(남매탑)에는 불사다운 전설이 얽혀 있다.

남매탑
동학사에서 갑사로 넘어가는 중간지점에 탑2기가 다정하게 서있다. 충남 지방문화재 제1호인 남매탑은 청량사가 있던 자리라 하여 청량사지쌍탑이라 고도 불리우며 불사다운 전설이 얽혀 있다.


인기순위

인기명산 100  11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국립공원 계룡산은 주능선의 층암절벽인 자연성릉과 동학사 및 갑사의 울창한 수림으로 가을단풍이 절경이고 봄에는 동학사에 이르는 도로변의 벚꽃 또한 볼 만하다.

단풍이 절정인 10월과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순으로 많이 찾지만 지리적 접근이 편리하고 삼불봉의 겨울설경도 아름다워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월별 접속통계 보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신라 5악의 하나인 서악(西岳)으로 지칭되었고, 조선시대에는 3악 중 중악(中岳)으로 불리운 산으로서 국립공원으로 지정(196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능선이 마치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정감록(鄭鑑錄)'에 언급된 십승지지(十勝之地)중 하나임. 신라 성덕왕 2년(724년) 회의화상이 창건한 동학사(東鶴寺)와 백제 구이신왕(420년)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에 의하여 창건된 갑사(甲寺)가 있음.


아름다운 우리 자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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