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가호..
** 약사여래불 (靈) 스승님의 가르침입니다. **
스승님 : 가장 고치기 쉬운 병과 가장 고치기 어려운 병이 무엇이더냐?
마음의 병이다.
몸이 아프면 약을 먹으면 되지만, 마음에 병이 들면 응어리가 풀어지기 전에는 어떤 약도 듣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을 바꾸면 약 없이도 완쾌할 수 있는 것이 ‘마음의 병’이다.
마음에 상처가 나고 병이 들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까?
잘 들어주는 것이다. 경청하라.
그러면 중병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경청하면 반은 해소된다.
그리고 반은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는 것이다.
첫 번째 약은 경청이고, 두 번째 약은 함께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의사가 약을 주고 처방하듯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모른다.
누군가 주인된 자가 베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병이 생긴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어리석은 병이다.
* 제공 : (사)본우도 원효비기전승관
(사) 九華 지장불법 전승사
[민법 제32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제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