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과 문화적 존재로서의 인간이해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 말 씀 : 신명기 7:1-11절
[들어가는 말]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환경과 문화에 개입하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선물로 주시지만 왜 그 땅의 문화만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하시는 걸까요?
1. 문화는 큰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실 땅에는 여러 족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죄악이 가득하여 토해낼 지경에 이르렀고 이스라엘 백성이 죄악의 문화를 답습하면 그들도 심판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하실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죄악의 문화를 답습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문화를 다스릴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에게 창조물을 ‘다스려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첫 사명은 이 땅의 피조물에 대한 명령, 즉 문화명령이었습니다. 사람에겐 땅과 그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 먼저 악한 ‘우상 숭배의 문화’를 척결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와 같습니다.
3. 문화를 말씀으로 분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엄청난 사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기로 무엇을 주셨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와 법도’를 주셨습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군사의 힘을 키우는 것이 아닌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영적인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은혜 나누기>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바꾸기 원하시는 문화 영역이 있습니까?
함께 기도하기>
1. 범사에 습관따라 살지 말고 항상 깨어서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2. 말씀의 인도에 따라 매일의 삶에 작은 승리를 경험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