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節電対策:都内の鉄道会社、夏の“節電ダイヤ” サマータイムにも対応
[毎日新聞 6月23日(木)]
◆ 출퇴근 시간대, 운행 편수 유지하며 지하역 냉방 정지도 ◆
일본정부의「전력사용 제한령」에 근거하는, 도쿄도 내의 철도 회사들이 책정한「하계 특별 다이어」 등 절전대책이
거의 완성되었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의 전력 사용량의 피크시에, 운행 횟수 및 차량편성을 줄이고, 차량 내부와
역 시설의 조명을 삭감하는 등의 방안은 기본이다.
출퇴근시에는 운행 편수를 거의 유지하게 되며, 동시에 '섬머타임'을 채용하는 관청・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른 아침 시간대(早朝時間帯)의 운행 편수를 늘리는 등의 새로운 대응도 볼 수 있다.
「도쿄전력(東京電力)」에 의하면 최근 6월의 전력사용 내역상 오후 2시~3시가 피크로서, 사용율은 최대 92%에
임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R동일본은 6월 24일부터, 그 외의 철도회사들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9월 22일까지 평일에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정오~오후 3시 사이에, 절전 대책이 적용되게 된다.
도쿄 메트로는, 피크 시간대에 지하에 있는 역의 냉방을 일부 정지하는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현재 137개의 지하역 중에서 약 100개 역들이 대상이다. 이용객이 많은 약 60개 역에서는 기본적인 냉방 정지 시간인
3시간을 1 시간 반으로 단축한다. 동사는「실시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절전효과도 큰 데다가,
단시간이라면 온도 상승에 의한 영향도 적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히면서 이용자들에게의 협력을 부탁하고 있다.
또한, 도쿄 도에이(都営) 지하철도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다.
게이오 전철(京王電鉄)은 조조 시간대의 준특급(準特急)을 지금까지 3편 운행하고 있었지만, 도쿄 도청이 섬머타임을
적용하입하는 오전 6시대의 신주쿠(新宿)역 이용자가 증가하게 되므로 준특급 1편을 증발한다.
◆절전에 따른 주요 철도회사들의 특별 다이어의 개요◆
◇JR동일본(東日本)
정오~오후 3시의 운전 횟수를 삭감.
[단, 츄오・소부선(中央・総武線) 각역정차[미타카三鷹-나카노中野), 요코스카선[横須賀線(도쿄東京-즈시逗子)],
케이힌 도호쿠・네기시선[京浜東北・根岸線(오미야大宮-미나미우라와南浦和)], 요코하마선[横浜線(하시모토
橋本-하치오지八王子), 쇼난 신쥬쿠 라인(湘南新宿ライン) 등은 통상 대로임]
그 외의 노선・구간에서는 통상의 약 10% 운행 횟수 축소
[야마노테선(山手線: 전구간) 5%, 츄오선(도쿄~타치카와立川) 10%, 도카이도선(도쿄~히라츠카平塚) 15%,
케이힌 도호쿠선(미나미우라와南浦和~카마타蒲田) 20%, 난부선(가와사키川崎~노보리토登戸) 40%]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
조조 시간대(오전 5~6시)의 증발 및 운전 구간의 연장. 하루 전체적으로 운행 횟수와 편성차량 수의 일부 삭감.
◇게이오 전철(京王電鉄)
조조 시간대에 준특급(準特急) 1편을 증발한다. 하루 전체적으로 편성차량 수와 운행 횟수의 일부 삭감.
◇케힌 큐코(京浜急行)
하루 전체적으로 그리고 정오~오후 3시경에도 운행 횟수 및 차량편성을 삭감.
◇도큐 전철(東急電鉄)
도큐도요코선(東横), 전원도시(田園都市), 토큐 타마가와선(東急多摩川線)에서 조조 시간대의 첫 전철편 시간대
앞당기기와 증발. 하루 전체적으로 전 노선에서 약 80% 운행 횟수 유지.
◇토부 철도(東武鉄道)
평일의 정오~오후 3시의 시간대에 운행 횟수와 편성차량 수의 일부 삭감. 특급 전철도 일부 운휴.
◇도쿄 메트로(東京メトロ)
역 냉방을 정오~오후 3시에 일부 정지. 하루 전체적으로 80% 운행 편수 유지.
◇도쿄 도에이 지하철(都営地下鉄)
아침-저녁의 출퇴근시를 제외하고, 80% 정도의 다이어로 운행.
◇세이부철도(西武鉄道)
신쥬쿠선(新宿線)은 특급은 운휴하지만, 이케부쿠로선(池袋線)은 통상 운행. 운행
횟수의 삭감의 시간대를 정오~오후 3시로 한정.
첫댓글 드디어 절전대책이 나왔군요. 주로 정오~오후3시 시간대에 집중해서 대책을 제시하는군요.
TM과 토에이는 운행편수의 80% 수준은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니 다행입니다.
JR동일본도 게이힌도호쿠선을 비롯한 핵심노선은 100% 가동하고, 그외노선은 90%를 유지하겠다니 가장 다행스럽군요.
주요 사철의 대책도 일단은 만족스럽군요.
님의 해석이 뉴스보다 더 실감이 납니다. 80% 유지라면 큰 혼란은 없을 듯도 합니다.
수도권의 노선별로 핵심 노선을 100% 유지하면서, 묘안을 짜낸 흔적들이 보입니다.
절전대책이 드디어 완성되었네요.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는 승객이 가장 적을 때이지만 동시에 가장 더울 때이기도 하지요.
JR 동일본의 절전 대책과 사철의 절전 대책도 나쁘지는 않네요.
이 시간대가 가장 더우니까 전기 소모가 많아서 피크 타임이군요.
저는 당초 출퇴근 시간대가 가장 피크때인줄로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