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도안 금요 오픈 결과(2008.12.26)
제2회 신도안 금요 오픈 대회가 지난 12월 26일 오후6시 30분부터 계룡시 연합회 코트에서 열렸습니다. 15개 팀이 참가하여 5개조로 편성, 열띤 예선을 거쳐 상위 2팀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팀은
1조 1위 김상봉 이재현 2위 임병연 장영준
2조 1위 신병훤 김정래 2위 이상주 김인중
3조 1위 남태수 윤대규 2위 문남진 안은상
4조 1위 이정재 김관호 2위 김용태 염인순
5조 1위 하경훈 김영덕 2위 박주용 서용덕
이상 10팀입니다.
우승 : 신병훤 김정래
준우승 : 남태수 윤대규
공동3위 : 임병연 장영준, 이재현 김상봉
8강 : 이정재 김관호, 하경훈 김영덕, 김용태 염인순, 이상주 김인중
16강 : 박주용 서용덕, 문남진 안은상
참가자 : 박상현 진대식, 이석기 배민수, 박종용 최광일, 유태정 김문섭, 이현희 유병찬
- 결승전 중계석 -
김상봉 이재현 조를 6:2로 이기고 올라온 신병훤 김정래 조와
임병연 장영준 조를 6:2로 이기고 올라온 남태수 윤대규 조가 결승전에서 격돌하였습니다.
신병훤 김정래 선수의 끊임없는 발리와 김정래 선수의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로 남태수 윤대규 조를 6:3으로 물리치고
제2회 신도안 금요오픈 대망의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신병훤 선수는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게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김정래 선수의 서브 선공으로 시작하였으나 0-15, 0-30, 0-40으로 뒤지다가 서비스 에이스로 15-40, 30-40 으로 따라붙는가 싶더니 윤대규 선수의 강한 스매쉬로 서브 게임을 내주어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0:1
두번째 남태수 선수의 서브에서 0-15, 0-30, 0-40 ,마지막 김정래 선수의 스매쉬로 러브 게임을 따서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1:1 균형을 맞추어갔습니다.
세번째 신병훤 선수의 서브에서 0-15, 0-30, 0-40에서 신병훤 선수의 서브에 이은 남태수 선수의 강한 스트로크로 브레이크 하여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1:2
네번째 윤대규 선수의 서브에서 15-0, 윤대규 선수의 서브에 이은 발리로 30-0, 다음 서비스를 잃어 30-15, 남태수 선수의 백발리 미스로 30-30, ,다음 남태수 선수의 백발리 미스로 30-40, ,그 다음 윤대규 선수의 더블 폴트로 게임을 내주어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2:2
다섯번째 김정래 선수 서브에 이은 리턴 볼을 김정래 선수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로 15-0, 또 한 번 스트로크로 30-0, ,윤대규 선수 스트로크 미스로 40-0, 서비스에 이은 신병훤 선수의 발리 성공으로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3:2
여섯번째 남태수 선수 서브에서 서비스에 이은 리턴을 절묘한 숏 발리로 15-0, 윤대규 선수의 강력한 발리 성공으로 30-0, 남태수 선수의 백발리 성공으로 40-0, 강력한 서브 에이스로 서브 게임을 지켜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3:3
결승전 답게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는가 싶더니
일곱번째 게임 신병훤 선수의 서브에서 윤대규 선수의 강력한 서비스 리턴으로 0-15, 김정래 선수의 강한 스트로크를 윤대규 선수가 리턴 미스를 하여 15-15, 윤대규 선수의 서비스 리턴 미스로 30-15, 서브스를 남태수 선수의 강한 백스트로크로 30-30, ,서비스에 이은 발리로 40-30, 그러나 랠리 중 로브로 떠오르는 공을 윤대규 선수 강한 스매쉬로 40-40, 노애드에서 남태수 선수의 리턴 스트로크 에러로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4:3
여덟번째 윤대규 선수의 게임에서 서브에 이은 로브를 윤대규 선수 스매쉬 에러로 0-15, 랠리 도중 강력한 김정래 선수의 스트로크 성공으로 0-30, 윤대규 선수의 강한 서브가 성공되며15-30, 서브스에 이은 리턴을 윤대규 선수 에러하여 15-40, 찬스를 잡은 신병훤 선수 넘어오는 볼을 강력한 발리스트로크로 게임을 브레이크 하여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5:3
아홉번째 김정래 선수의 서브에서 강한 서브에 이은 랠리 도중 남태수 선수의 발리 미스로 15-0, 랠리 중 올라오는 볼을 윤대규 선수 강한 스매쉬 성공으로 15-15, 랠리 도중 김정래 선수의 백슬라이스 미스로 15-30, ,남태수 선수의 포발리 미스로 30-30, 김정래 선수의 서비스에 이은 로브를 신병훤 선수 강한 스매쉬로 40-30, 매취 포인트를 만들었고, 기가 살은 김정래 선수 강한 서브로 서비스 에이스를 내며 제2회 신도안 금요오픈 마지막을 장식하였습니다. 밤 11시 28분입니다.
신병훤 김정래 조 : 남태수 윤대규 조 = 6:3 으로 승리
제2회 신도안 금요 오픈 우승자는 신병훤 김정래 조가 6:3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의 우승은 게임 도중 신병훤 선수가 쥐가 오는듯 하여 한 순간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끊임없는 발리와 로브 및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여 갤러리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더욱이 김정래 선수의 지칠 줄 모르는 환상적인 강한 스트로크가 오늘의 우승을 일궈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승 소감에서 신병훤 선수는 파트너가 너무 잘해주어 우승했다며 겸손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남태수 윤대규조도 결승전에 오를만한 충분한 실력을 보여 주었으며, 영하 9도의 날씨에도 남아 관전해주시었던 20여명의 개러리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결승전 실제 경기는 동영상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뒷풀이는 엄사리 황토집에서 짜작찌개와 해물탕에 맥주와 소주 몇 순배를 돌리는 것으로 마감했습니다.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과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금남 클럽 박상현님, 이석기님께서 참가해주시고, ,유병찬 교수님께서는 1,2,회에 모두 참가해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하경훈 코치님과 관저동과 원클럽에서 참가해주신 김인중, 이상주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늘 클럽 회원님의 관심에도 특히 감사를 드리며, 3040 클럽 여러분과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도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신도안 금요오픈을 위해 준비해 주신 이창선 회장님과 김광철 총무님, 특히 김민성 경기이사님과 사진과 동영상을 담당하신 최규동 코치님, 끝까지 남아 관심을 가져 주신 신도안 지역 동호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에는 우리 신도안 틀럽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매너로, 더 좋은 분위기로 금요오픈에 여러분들을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결승전까지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리를 지켜주셨던 20여명의 테니스 매니아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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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찬조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찬조 내용 : 신병훤님 귤 1박스, 서용덕님 맥주 1박스, 윤대규 남태수님: 금일봉
-계룡시 유동리 연합코트장에서 산푸름이었습니다.
우승자 : 김정래님과 (이창선신도안클럽회장) 신병훤님
준우승 :남태수님(이창선신도안클럽회장) 윤대규님
첫댓글 어 이상한데요 이호식이 아니라 제파트너는 김정래인데요.수정요망.파트너 덕분에 먹고사는 신샘임다. 대규야 미안. 겜결과 결승 준결승 예선 이상한디요
죄송합니다. 편집과정에서 잘못 올라갔었나 봅니다. 수정해 놓았습니다. 축하합니다.
ㅋㅋㅋ 울 신셈께서는 잠도 없나봐요/? 그랑께 맨날 우승이지...ㅋㅋㅋ 축하합니다 . 다음에도 출전 하세요. 저두 손 한번 잡아 주세요?
입상하시분들 진심으로 추카합니다....금요오픈 새해에 더욱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님께서도 참가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결승 넘 멋지게 잘봤슴다 2회대회는 화려한 팀들이 많이나왔는데 다들 물리치고 엮쉬 전사 답습니다^^ 정래형 훤이형 손색없어 내년엔 전국대회 꼭 우승 하소서....^^
호철이 형님 빨리 나~~와~잉 ^^
신샘님! 2회 연속 우승 축하드립니다. 환상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파워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김정래님 또한 레일 위를 달리는 기관차처럼 일정한 페이스로 쉴새없이 쏟아내는 강력한 스트로크가 돋보였던 멋진 결승전이었습니다. 두 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남태수, 윤대규님도 훌륭한 게임을 해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과찬이심다.아직3부정도 수준과폼인디디요. 훌륭한 파트너덕분이지요. 테니스수준과 시설면에서 월등해서 앞으로 신도안이 더욱 발전하겟는디요.부럽슴다.
여러분 ~~여러분~ 1회우승자 신병훤님의 따뜻한마음의 세러머니>>>따듯한 남쪽의섬 jeju-do에서 비향기로 공수해온 제주감귤(서귀포용당농원/노지감귤 최상품 약품처리전혀않함)한-박스을 찬조 하여주셨습니다 선수님들의 경기후 달아오른 몸을 녹일수있는 아주 달작스런운 과일이였습니다 신병훤님 아주 잘먹었습니다^^ 요번에 또 우승 하였으니 또 삿오시났요...우승자님^^
여러분 ~~여러분~ 해군본부 군악대에 근무하시는 참가자서용덕님의 훈운한마음의 세러머니>>>선수님들의 게임전 심장박동을 안정시킬수 있는 생명 연장주 또는 2게임으로 시마이한 예탈자의 위로주인 전설적인 맥주 카스 (충북 청원군 현도면 중삼리 5번지에서제조)한~박스을 찬조 하여 주셨습니다 ㅋㅋㅋ존~나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또...^^
잠깐 갔었는데 다들 볼들이 좋으셔서 잼있었습니다.. 감기땜에 끝까지 보지 못하고 온게 좀 아쉬웠는데..역시나 잘치시던 분들이 우승 하셨네요.. 언젠간 저도 그날을 기리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