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이시며 모든만물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여호와 우리주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서, 2017년 한해의 마지막 한주를 시작하는 거룩한 주일을 지키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는 살아온것같은데 뒤돌아보니 여전히 빈마음, 빈손뿐은, 열매없는 저희들의 삶을 돌아보며
또다시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찍어버리지 말고 한해만 기다려 주소서 하며,애원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회개하며, 또다시 내일의 소망과 믿음의 용기를 품어가는 이예배의 시간이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올 한해 일촉즉발 몇번의 전쟁의 위기속에서도 이나라를 지켜 주시고,
정치와 경제를 기대에는 못미쳤으나 실망하지 않을만큼 그마나 안정 시키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땅의 황무함과 이백성들의 죄악이 관영하지만,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그 긍휼함을 다시한번 베푸시어 용서하옵시고, 하나님이 지키시고 하나님이 보호하시며 하나님이 이끄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31년전 이곳에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박규갑목사를 통하여 영진교회를 세우시게 하시고, 영혼구원 방주의 사명과, 구제와 선교와 제자교육 양육의 사명을 다하게 하시다가,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가운데 아름다운 마무리 영진교회 원로목사님으로 추대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 목사님의 곁에서 늘 든든하셨던 아론과 훌과 같았던 세분의 장로님을 아쉬움속에서 이제는 쉼을 허락하심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장로님 은퇴이후 오늘부터의 삶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영육간 더욱 강건하시며, 교회의 원로로써 교회부흥에 지혜로움을 더하여 주시게 하옵소서.
또 영진교회 2대목사님으로 임종광 목사님을 보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이룬 우리 영진교회가 이제 새롭게 변화를 입어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굳건하며 든든하게 다져놓은 박규갑목사님의 터위에서, 임종광 목사님 역동적인 사역이 꽃피우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모두가 되며, 우리 마음또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누구도 완전할수은 없고, 또 전부를 잘 하실수는 없음도 알아, 때론 아쉬울 때에도 넓게 포용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일에 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좋게 여기며, 낫게 여기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도하나요 성령도 하나이듯
우리교회와 우리모두도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가 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 영진교회 2세대가 시작하는 첫날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축복 하옵소서.
영진교회 2대 당회장이 되신 임종광 목사님에게 말씀과 목양의 지혜로움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영육간의 강건하심가운데, 행복한 교회를 만들 새로운비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 기대되는 2세대 임종광 목사님의 첫 말씀을 받는 시간입니다.
기다리며 사모하는 자에게 찾아가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귀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탄의 계절, 아기예수탄생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중에 임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멀리서 이곳까지 영진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오시는,
그 귀한 발걸음들이 더욱 복되게 하시고, 돌아가실 때에는 기쁨과 감사의 은혜로 인하여서,
모든 아픔과 피곤을 적셔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