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음악회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차에 운 좋게 티켓팅에 성공!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아이들 율동하는 모습을 뒤에서만 보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과 엄마가 서로가 아닌 음악회에 집중할 수 있게 신경 쓰신 것 같았어요. 뒤에서도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과 에너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더라고요. 덕분에 좀 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시간에 짧게 느껴진 것은 그만큼 즐거웠기 때문이겠지요?
다음에도 이 여운 잊지 않고 또 신청해 보려고요.
해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성의 유치원 사진이네요^^감사합니다~
음악회는 참관수업도 참여수업도 아닌 오롯이 음악을 나누는 시간이랍니다.^^
더불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기는거죠~~
그 모든걸 느끼셨다니 정말 놀라워요♡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