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과 수술!!
반월상연골은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무릎의 중간 뼈
사이에 들어 있는 물렁한 조직으로 관절의 연골을 보호하고,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외부 충격을 받거나 무리한 사용 또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이 부위가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며 x-ray 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 무릎이
자주 붓고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고, 쪼그려 앉기도 힘이 든다면
'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으로는,
일단 부상 당시 통증이 크고 무릎 내 출혈이 생겨 부어 오릅니다.
또한 쪼그려 앉거나 몸을 뒤쪽으로 비틀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아프다가 2주 정도 후부터 증상이 낫는 듯한
느낌이 들어 병을 모르고 방치하다가 결국 걷기가 어려워 집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치료로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나 절제술, 이식술이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봉합술은 연골판을 꿰매는 방법이고,
절제술은 연골판을 절제하고 다듬는 방법이며,
이식술은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반월상연골파열! 무리한 운동 조심하세요~^^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에 따라 무리한 운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데요.
너무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주시고,
운동 전 꼭 준비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