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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을 받은 교회 2025년 3월 16일 주일 예배 - https://youtube.com/watch?v=sVVauX8aCdo&si=6ERUMAD9msICNUvN
🌟 부르심을 받은 교회 🌟
2025년 3월 16일 주일 예배
(인도, 설교 정성욱 선교사)
🌟 다 같이 기도함으로 3월 16일
부르심을 받은 교회 주일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주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주일 날을 주시고
온라인으로 다 함께 모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시고 저희와
가족들에게 크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의 은혜 받게
해주시고 저희 교회와 오늘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교독문 24번 (시편46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 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3. 예수 세상 계실때 많은 고난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한 일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까지 내가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4. 그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 본문 말씀
열왕기하 1장
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7.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 한 주간도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와 이서준 집사는
다음 달 4월 3일부터 이스라엘 선교를
떠나는데 그곳까지 간 김에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총 한 달 정도에 일정으로
유럽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저희가 선교 가는
나라들을 불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그리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영국
프랑스
스페인 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럽 선교를 위해서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지난주와 같이 이스라엘
선교를 하면서 방문할 성지 순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식 백과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하면
카르멜산 즉 갈멜산은 이번에 저희가
전도 가려는 이스라엘 해안도시 하이파에서 동남쪽으로 3km 거리에 위치한 산악지역 전체를 말합니다.
갈멜산의 지명은 히브리어로 ‘포도밭’을 의미하는 ‘케렘’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나님의 포도원’을 의미합니다.
갈멜산은 특별히 어느 산봉우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북쪽으로는 하이파만(灣)에서부터 남쪽으로는 샤론 평야에 이르는 산줄기 전체를 일컬으며, 가장 높은 산봉우리는 해발 546m입니다.
갈멜산은 고대부터 신성한 산으로 여겨졌으며, B.C.16세기의 이집트 문헌에 ‘거룩한 산’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성서의 기록을 보면 이 산은 우상숭배의 중심지였으며, 선지자 엘리야갸 바알 신의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한 장소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열왕기상 18:20-24).
초기 기독교도들도 이 산을 신성하게 여겼으며 6세기부터 수행자들이 이곳에 은둔하기 시작하며 카르멜 수도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3세기 초기에 예루살렘의 초대 주교였던 성 알베르토(St.Albertus)에 의해 카르멜 수도회의 첫 규칙서가 주어졌으며, 이는 1247년 교황 인노첸시오 4세에 의해 탁발수도회로 인준되었습니다.
선지자 엘리야가 희생제물을 바친 장소로 알려진 무흐라카(Muhraqah)에 1883년에 복원된 카르멜 수도원이 있습니다(열왕기상 18:21).
카르멜 수도원의 의미는
"스텔라 마리스(Stella Maris)"로
이는 "바다의 별"이라는 뜻으로 이는
성모 마리아를 가리킵니다.
수도원 내부에는 엘리야의 동굴(Eliyahu's Cave) 이 있는데, 엘리야가
머물렀던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텔라 마리스" 수도원과 함께
유명한 무흐라카(Muhraqa) 수도원도
그곳에 있는데 "무흐라카"는 아랍어로
'불의 제단'을 의미하며 이는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하여
하늘에서 불을 내린 장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수도원 내에는 엘리야 선지자를
기리는 "엘리야 기념 교회"가 있으며
제단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개의 돌로 받쳐져
있습니다.
수도원 정원에는 바알 선지자들을
무찌르는 엘리야의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동상은 성경 열왕기상 18장에
기록된 엘리야와 바알 및 아세라
선지자들 간의 대결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8장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엘리야는 우상 숭배를 종식시키기 위해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과 대결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동상은 이러한 엘리야의 결단과
승리를 상징하며, 그의 발 아래에는
패배한 거짓 선지자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동상은 방문객들에게 엘리야의
강한 신념과 우상 숭배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상기시키며, 신앙의 순수성과
결단력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우상 숭배는 현대 교회 안에
만연한 종교통합 운동이며 마지막 때는
적그리스도를 숭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신앙의 순수성을
보존해야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아하시야 왕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믿고 섬김으로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듯이 이 시대에도 종교통합으로 다른 신을
섬기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끝으로 갈멜산 산비탈에는 아름다운 공원과 숲들이 곳곳에 있으며, 대부분 카르멜 자연보호구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아가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묘사할 때 갈멜 산의 아름다움에 비유합니다
아가 7장
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다음으로 가볼 성지 순례지는
예루살렘 사자문 근처의 아랍 지구에
위치한 성 안나 교회입니다.
기독교 전통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가 태어난 곳이자, 성모 마리아의 부모님인 요하킴(Joachim)과 안나(Anne)의 집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장소에 세워진 기념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비잔틴 시대인 A.D. 400년 경에 최초로 세워졌으나, 614년 페르시아의 예루살렘 침공 시 파괴 되었습니다.
그 후 모데스투스(Modestus) 수도사에 의해서 복원되었으나 이집트의 파티마조 칼리프 하킴(Hakim Biamr-Allah, 재위 996∼1021)에 의해 1010년에 다시 파괴 되었습니다.
1140년에 발드윈 1세(Baldwin I)의 부인에 의해서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가 다시 세워졌고 그 뒤로 베네딕트 수녀회에서 관리했으나 1192년에 예루살렘을 정복한 살라흐 알-딘이 이 곳을 이슬람 신학교로 개조했습니다. 1856년 오스만 제국이 크림전쟁 당시 프랑스의 원조에 대한 호의로 파괴 된 교회와 부지를 양도했고 교회가 복원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가볼 성지 순례지는
성 안나 교회 바로 옆에 위치하는
베데스다 못과 거기서
조금 떨어진 실로암 못입니다.
요한복음 5장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베데스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베이트'+'헤세드'의 합성어 입니다.
우리 말로는 '자비의 집'이라고 합니다.
좀더 심도있게 번역하면 '헤세드'는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에 있는 사랑을
의미한다고 구약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38년된 병자와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자비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또한 '베데스다'는 예루살렘 북동쪽
'양문' 즉 '베냐민 문' 곁에 있던 못입니다.
'양문'은 말 그대로 그 당시에
양이 드나드는 문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처럼 우리 예수님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시며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요한복음 9장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최근에 저희가 선교한 일본인들도
영적으로 맹인 된 자들이지만 현대
이스라엘인들도 영적으로 맹인 된
자들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훈련소에 있는 예배당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이 바로 '실로암' 복음 성가
입니다.
저와 이 집사는 영적 맹인 된
이스라엘 인들에게 가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하실 분은 바로 '실로암'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전하러 가는 것입니다.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저와 이 집사도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아 이스라엘과 유럽으로
선교를 떠납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성지 순례지는
최후의 만찬과 오순절 성령 강림이
임했던 마가의 다락방(the Cenacle)
입니다.
누가복음 22장
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저희들도 금년 4월 12일
이스라엘에서 유월절 절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스라엘로 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락방 주인은 베드로의 비서관이었던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였으며, 이곳에서 ‘최후의 만찬’과 ‘최초의 성령강림’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테이블에 둘러 앉은 모습으로 그렸으나 당시 유대인들은 베개에 비스듬히 기대어 음식을 먹었으며(요13:23), 방 규모도 현재보다 작았습니다.
사도행전 1장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가족들과
성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맛디아를 뽑고 성령님이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사도행전 2장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강림은 예수님 승천후 120명의
성도들이 맛디아를 새 제자로 뽑은 후 계속 기도하던 중에 일어났으며, 초대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이 임하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이스라엘로 유럽으로
선교를 가게 되는 것도 이스라엘과
유럽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가
선교를 가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사도행전 12장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옥에 갇혔던 베드로도 천사를 따라 나와 제일 먼저 마가의 다락방 초대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우리의 안식처인 피난처와
가정과도 같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교회 단톡과
교회 카페가 우리의 안식처인 피난처와
가정 같은 곳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마가의 다락방은
다윗의 무덤 윗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임종하면 교회에서
장례를 해주듯이 교회 공동체는 우리의
삶과 죽음까지 함께 하는 곳이며
마가의 다락방에 임재하신
예수님과 성령님께서도 우리의 일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신다는
사인으로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라나타
마가의 다락방은 AD70년 로마 점령시에도 파괴되지 않았으나 비잔틴시대에 확장되면서 원형을 잃었고, 614년 페르시아군에게 파괴된 후 12세기 십자군에 의해 재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성령강림 사건은 곧 초대교회의 시작이었으며,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는 유대인(Messianic Jew)은 자료에 의하면
1만 5천명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저와 이 집사와 우리
부르심을 받은 교회는 복음화율이
낮은 이스라엘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시는 길을
예비하고 평탄하게 하러 선교를
떠나는 것입니다.
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사역에
많은 성도분들의 동참을 바라겠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와 이집사와 부르심을 받은 교회가 마지막 때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보내심을 받아 이스라엘과 유럽으로
선교를 떠납니다.
오 주여, 저희와 함께 하옵시고
저희에게 능력을 주셔서 마지막 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가족들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시고
저희 교회 성도들과 동역자들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아뢰지 못한 것도 주님 아시오니
그것까지도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으로
주일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