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1일 주일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마태복음 14:13-21
빈 들에서 나오사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갈 것 없다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내게 가져오라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기도하기
무리를 향한 주님의 긍휼을 제게도 허락하시어 제 곁에서 신음하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길 수 있게 하옵소서.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주께 묻는 지혜를 주옵소서. 제 힘으로 문제를 극복하려 하지 말고, 내게 가져오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대로 주께 맡기게 하옵소서.
대구두레교회 / 매일큐티합시다
첫댓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말씀데로 가져와 물고기두마리와 떡5개로 오천명이 먹고 남았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여자와 아이를 제외하고요 예수님의 이런 기척을 들으면서도 남의일 보듯하는 우리는 지금 머하는 건지요 똑바로 주님을 믿는건지 이 아침에 또 묵상해봅니다 주님 믿음과 지혜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