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 우즈벡에서
500만번째 전자여권 발급
모바일 분야 디지털 보안 솔루션 기업인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이하 OT)가 우즈베키스탄 시민을 대상으로 500만번째 여권을 발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OT는 우즈베키스탄 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려는 노력을 재확인했다.
OT는 모든 고객에게 자사가 제공한 시스템의 전 주기에 걸쳐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OT는 시스템 통합업체로서 세계적인 막강한 시스템 기술력을 앞세워 개인 등록, 데이터 관리, 전자여권 개인화, 발급, 서류 검증, 국경 통제, 신원확인 등 여권과 관련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 방식의 신원확인 시스템 솔루션을 구축, 지원했다.
OT는 우즈베키스탄 내 250여개 지역에 400여개의 여권등록소와 200여개의 국경통제소(공항, 철도역, 국경)를 설치했으며 개인화 호스트 팩토리와 데이터센터 일체를 구축했다.
OT는 고도로 맞춤화된 특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새로운 전자여권을 설계, 전국적으로 인프라를 성공리에 구축, 설치, 지원했다.
OT는 우즈베키스탄 여권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eMRTD(기계판독형여권: Machine Readable Travel Documents)용 시스템-원(system-One)에 기반한 공개 키 기반구조(PKI)를 지원했다.
이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sation)와 EAC(확장접근통제 :Extended Access Control) 표준을 준수하는 전용 디지털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한 모듈형 인프라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OT는 보안 여권을 개발, 생산하기 위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인프라 업그레이드 사업에도 긴밀히 협력했다.
올리비에 프레스텔 OT ID 사업부 매니징 디렉터는 “OT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새 전자여권 사업에서 엔드-투-엔드 신원확인 솔루션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OT는 우수한 전문 프로젝트 팀을 파견했고 시스템 통합자로서 보유한 ID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와 손잡고 불과 몇 달 만에 완전 전자식 여권 시스템을 제공, 구축했다”소 설명했다.
또한 그는 “OT 솔루션은 시민과 직원이 어디에 있건 어디를 여행하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는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도모하는 한편 개인정보 프라이버시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cc뉴스)
지상사협의회, 한국유치원과
주말한글학교에 어린이 날 행사 후원
지상사협의회(회장 오홍용)는 한국유치원과 주말한글학교의 어린이 날 행사에 학용품과 먹거리 등을 후원했다.
학용품과 먹거리는 한인 학생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오홍용 회장은 “어린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열심히 배우고 잘 자라서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국유치원과 주말한글학교를 위해 지상사협의회가 최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취재 = 한인일보 편집국)
우즈벡, 아시아 풋살선수권 동메달
일본이 2014 아시아 풋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일본은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겨 이란을 눌렀다.
2012년 대회에 이은 2연패다.
3~4위전에서 쿠웨이트를 2-1로 제압한 우즈베키스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일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에 모두 패한 끝에 예선탈락했다.
(출처 = 연합뉴스)
포스코건설-국제교류재단
해외 사회공헌활동 협력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지난 9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과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각각 기업과 공공기관으로서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에서 한국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외교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의 문화, 예술, K-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문화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중앙아시아 간 우호·친선 관계 증대를 위해 올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 관련 공연, 전시, 학술행사, 재능기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행사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재단은 포스코건설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8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 활동을 우즈벡 코리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글로벌 브릿지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이 함께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도모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홍보활동,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문화교실 운영, 쌍방향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현지 대학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25명씩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이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문화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하나로 묶어주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며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아프간 철수 후에도
중앙아시아에 헌신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 후 러시아가 옛소련권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이를 경계하고 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미군의 아프간 철수 후에도 중앙아시아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을 계속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우즈베크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번스 부장관은 이어 “미국은 이 지역(중앙아시아)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으며 우리의 영향력 또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번스 부장관의 이런 발언은 러시아를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앙아시아에서는 올해 미군 및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병력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면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역내 국가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여줬듯 군사적 도발도 감행할 것이라는 소문마저 돌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북부 국경지대 인근에 미사일 부대를 신규 배치하는 등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반면 미국도 러시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는 처지다.
옛소련권인 중앙아시아는 석유·가스 등 자원이 풍부하고 인접한 중동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군의 중동 및 중앙아시아 병참기지였던 키르기스스탄의 마나스 기지마저 러시아의 압력으로 오는 7월 폐쇄됨에 따라 미국은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경제·군사 협력을 약속한 번스 부장관은 8일부터 이틀간 카자흐를 방문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손연재, 22일 타슈켄트 월드컵 출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2일부터 열리는 타슈켄트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를 위해 손연재는 9일 러시아 노보고르스크센터로 출국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19일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후프, 볼, 리본 등 3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포르투갈 리스본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오른 위력을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뽐냈다.
이후 3주 가까이 국내에 머물며 휴식과 재활을 병행했다. 시즌 초반 슈투트가르트-리스본-페사로월드컵 시리즈와 코리아컵에 릴레이 출전하며 떨어진 컨디션을 재정비했다.
9~11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코베유에손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향후 2주간 러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 후 22∼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후 러시아대표팀과 함께 악명높은 크로아티아 여름 전훈을 치러낸 후 8월 소피아월드컵, 9월 터키 이스마르 세계선수권 10월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숨가쁜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 = xsports)
IMF “중앙아시아,
올해 경제 성장률 둔화”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역 보고서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2014년 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0.5% 떨어진 6%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성장률 둔화의 외부적 요인으로 지역 국가들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러시아와 중국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 약화를, 내부적 요인으로 역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의 원유 생산 감소를 각각 들었다.
특히 신흥시장의 성장세 약화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수출 및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 등 실질적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IMF는 지적했다.
IMF는 이에 따른 대책으로 각국이 환율 정책에 대한 유연성을 늘리고 은행권 여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IMF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 수출 확대 등 지역 경제의 잠재력에 힘입어 2015년에는 중앙아시아가 예년의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연합뉴스)
생글생글 기자에 도전하세요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에서 학생기자로 활동할 인재를 뽑는다. 선발인원은 고교생 70명, 중학생 30명이다.
신청자격은 없다. 외국에서 유학 중인중학생과 고교생도 지원할 수 있다.생글기자 중에는 미국과 이집트, 두바이, 독일, 중앙아시아 등 여러 나라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있다. 합격자는 접수 마감 후 2주 내 생글생글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는 7월 방학 중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생글기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본적인 글쓰기와 생글기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소양교육을 받는다. 또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과 만나 공부상담과 고교진학, 대입준비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시간을 갖기도 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불참하거나, 사전통보 없이 결석하는 경우 선발이 취소된다. 해외에 체류 중인 때는 이메일로 불참을 사전에 알리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경제)
키르기스서
‘2014 한국 문화의 달’ 개최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2014 한국 문화의 달’ 행사가 개최된다. 키르기스 주재 한국 대사관이(대사 김창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28일까지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다. 12~16일에는 마나스 극장에서 한국영화제가, 22일 필하모니아 극장에서는 K-POP 월드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 24일 비슈케크 인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한국어 퀴즈대회가 열리며 28일 필하모니아 극장에서는 한국에서 온 상록오케스트라가 특별 연주회를 한다. 주키르기스 한국대사관은 이번 행사가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동포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연합뉴스)
첫댓글 미국의 아프칸 철수가 러시아에겐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