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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산
바라산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와 의왕시에 걸처있는 산이다. 해발 428m 높이에 백운산과 광교산으로 능선이 이어져 있다. 바라산은 의왕 의일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날 달을 바라보던 산으로 발아산(발아산) 또는 망산(망산)이라고도 불리었으며, 망산의 뜻인 "바라본다"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려말 충신이었던 조견은 청계산에서 바라산으로 옮겨와 왕을 그리며 개성을 바라보면서 망국의 신하됨을 부끄러워하며, 침식을 잊은채 울고 울다가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바라산의 등산코스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통해 올라오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관음사에서 출발하여 바라산 정상에 오른 후에 고기동 유원지입구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분당선 미금역에서 하차하면 7번출구에서 14번 마을버스를 타거나, 신분당선 동천역에 하차하면 1번출구에서 14-1번 또는 14-2번 마을버스를 타거나, 분당선 죽전역에서 하차하면 14-1번 마을버스를 타면 종점인 관음사까지 가서 내린다. 아래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이 종점 버스정류장이고 사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사진의 왼쪽에 있는 교분재교(다리이름)에서 하차한다.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올라가는 방향을 보면 아래와 같이 관음사 이정표가 보이고, 아래와 같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고, 또 갈림길이 나오면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갔다가 보이는 오른쪽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조금 올라가면 관음사가 오른쪽편에 있다. 아래 사진의 열린 문이 관음사 입구이고 (사진에는 않 나왔지만, 오른쪽에 관음사 입구가 있습니다.) 관음사를 오른편에 끼고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길이 되어 있고 주위에 덧밭이 펼처져 있다. 길을 따라 걸어가면 아래와 같은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 직진(왼쪽 길)을 합니다. 가다 보면, 오른쪽에 조금한 다리가 있고 그 다리 건너편에 3~4가구 집이 있고 왼쪽에는 대왕골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대왕골 식당앞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아래와 같이 허브향기 팬션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허브향기 팬션의 입구이므로 더 들어가지 마시고 바로 오른쪽을 보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등산로가 보입니다. 여기가 이번 등산 코스의 시작입니다. 위의 등산입구로 들어와서 조금만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봤는데, 조금 가다 보니 시냇물을 건너면 공사현장이 있어 더 이상 갈수없습니다. 위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조금 경사가 있는 길로 약 30분정도 올라갑니다. 중간에 아래와 같이 옆길(샛길)이 보이기는 하지만, 올라가는 등산로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30분정도 올라가면 아래의 사진에 있는 이정표가 있는 고분재라고 하는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진입하는 경로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약 660미터 가면 바라산 정상이고 왼쪽으로 1.9킬로미터 가면 백운산이고 직진하여 2.3킬로미터 가면 백운호수가 나온다는 이정표입니다. 또한 그 앞에 또다른 이정표가 아래와 같이 있어서 오른쪽으로 바라산 정상이 왼쪽으로 백운산 가기 전에 1.56 킬로미터에 다른 산의 정상이 있다는 이정표입니다. 위의 이정표 옆면에 아래와 같이 백운호수와 고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으로 바라산 정상을 향해 출발하면 아래와 같은 흙과 돌이 있는 산길을 따라 30분을 가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바라산 정상을 향해 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약간 가파른 경사의 길도 등산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바라산의 정상에 이루고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있는 바위등성이 나옵니다. 아래의 이정표는 예전에 바라산 정상임을 표시하느 이정표였을 거라고 추정이 듭니다. 왜냐하면, 위의 이정표 바로 옆에 새롭게 만든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 전망대에는 아래와 같은 바라산 정상으로 표시된 안내문이 있고 바라산의 옛 이름, 유래, 이야기 등이 적혀있는 이정표도 전망대에 있고, 아이스크림, 음료수, 막걸리를 팔고 있는 상인도 한분 계셔서 아이스크림, 음료수, 막걸리 등을 사서 마실 수 있다. 그래서, 관음사에서 시작하여 약1시간 걸려 바라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바라산 정산의 전망대에서 앉아서 쉴수있는 의자는 없어 전망대 입구옆에 오래된 벤치에 앉아서 물 좀 마시고 쉬었다.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가지 않고 다른 코스로 내려가는 길은 다른 코스로 고기동으로 내려가거나 백운호수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는데, 이중에서 다른 코스로 고기동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전망대 반대편 통로로 나가 조금만(60미터) 가면 아래와 같은 갈림길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를 자세히 보면 왼쪽 계단으로 가면 백운호수로 가는 길이고 직진(약간 오른쪽)으로 가면 고기리로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고기리 방향으로 걸어가면, 아래와 같은 갈림길이 나오지만 샛길로 빠지지 않고 왼쪽길로 꾸준히 가면 된다. (아래는 소담골으로 내려가는 길 인듯함) (아래의 사진에 있는 갈림길은 위의 갈림길을 조금 지난 뒤에 나온 갈림길이라 소담길근처로 내려가는 길인 듯함) 이렇게 내려오다보면 거의 목적지 근처 전에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안내문과 같이 바라산 팬션으로 내려가는 길이라고 표시되어 있음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은 가파른 언덕을 내려오게 되면, 아래 사진에 있는 커피숍옆 길로 내려오게 된다. 그리고, 걸어서 커피숍 앞 찻길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걸어가게 되면 유원지 입구 삼거리가 나옵니다. 고기2교앞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사진이므로 삼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음) 여기 버스정류장에는 14번, 14-1번, 14-2번 마을버스가 있기 때문에 미금역, 동천역, 죽전역 등 가시는 목적지에 맞추어서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면 됨 이상으로 바라산 등산코스(고기동에서 고기동으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