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년 서울연대 3차 교육부 회의 >
언제 : 3월 26일(금) 이른 10시 - 늦은 1시
장소 : 전교조 서울지부 사무실
참석 : 교육부장 장문선, 강남 김태희, 강동 박진수, 강북 정미령, 강서 김기숙 , 동작 이은임, 마포 이승은, 서대문 최진경, 성북 이정은, 송파 김미선, 양천 육용희, 용산 이성숙, 강사팀장 김영미,
참관 : 변춘희 대표,성북 유화목,한경숙,마포 장현경,홍성자,서대문 김정선,
기록 : 강북 정미령 부장님
<지난 회의록 확인>
<강사팀 보고>
* 열린 책토론회 진행 (3/4, 대학로 흥사단. 7개지회 24명 참석) - 소나기밥 공주(창비)
* 책공부 계획 세우기 토론, 신입도우미 교육 자료집 살펴보고 의견 제안함.
* 시강 진행 : 책읽어주기(김미희):진행중, 옛이야기(홍성자):강의안 제출했음
* 예비강사 : ‘내가 책을 읽는 이유, 특히 어린이책’ 정리해서 이야기 나눌 예정
* 신입 교육 시작 : 3/25 마포 참삶 ~
* 외부 강의 - 3/17 : 동대문 한살림 햇살모임 강의 (동대문+연대 지원) : 김영미
3/18 : 충남 공주(신입강의 참삶) : 김영미
3/30 : 경남 창원(대중강의:우리창작) : 김영미
*강의예정 - 3/30 : 경남 창원(대중강의:우리창작)김영미
4/8 : 금천 은행나무 도서관(참삶 강의) : 장문선
4/5 : 길동초 학부모 강의 (참삶 + 책읽어주기) : 장문선
4-6월 월1회씩 3강 고일초 학부모 강연(참삶, 그림책, 책읽어주기)
: 김영미, 변춘희, 장문선
4월 매주 월요일 4회 덕의초 학부모 강연
(참삶, 그림책, 책읽어주기, 학교도서관) : 변춘희, 김영미
->회원들이 학교 임원이 되면서 우리회 강의를 많이 유치하고 있습니다. 우리회의 활동을 알리고 확신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회 교육부 보고>
*마포 신입모집 및 신입교육
신입모집 첫 강의를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신입회원은 총 8명이 모집됐고아이책을 읽어주다가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 모임에 오게 됐다고 합니다. 강의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4-5명은 강의 후 기존회원들과 식사자리도 함께해 강사에게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의 시작 전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11개 항목의 4지 선다형의 설문지를 돌려 모집된 신입들의 어린이책에 관심사항과 개인별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였습니다.
모집방법으로는 포스터는 회원들이 거주지를 중심으로 학교, 도서관, 지역유치원, 어린이집에 부착하였습니다. 리플렛은 4월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교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에게 직접 건네주는 방식을 취했고, 관심 있어 하는 분들은 따로 연락처를 알아내 연락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500-600부의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신입모집을 통한 우리회의 홍보도 좋았고, 기존 회원들 간의 단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나눌 이야기>
1. 신입맞이에 대하여
① 각 지회별 신입모집 일정
마포 - 3/25 (참삶) 김영미, 4/1(기본) 육용희
송파 - 4/7 (참삶-잠실복지관) 장문선, 4/14(참삶-송파도서관) 변춘희
4/21 (기본) 김영미
강남- 4/1(참삶) 변춘희, 4/22(기본) 김영미
성북 - 4/13(참삶) 장문선, 4/20(기본) 변춘희
강북 - 4/13(참삶) 변춘희, 4/20(기본) 육용희
노원 - 4/14(참삶) 장문선, 4/21(기본) 육용희
동대문 - 4/21(참삶) 장문선, 4/28(기본) 변춘희
서대문 - 4/16(참삶) 김영미, 4/23(기본) 변춘희
동작 - 5/17(참삶) 변춘희, 5/24(기본) 김영미
강서 - 5월예정
도봉 - 5월예정
- 연대에서 각 지회별 일정을 모아 홍보문을 홈피에 띄울 예정입니다.
② 신입교육 평가 (별첨: 신입교육 평가서)
각 강의마다 평가서 미리 준비하셔서 강의 후 바로 모아서 교육부 회의 때 가져와 주세요. 신입회원용과 기존회원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신입회원은 개별 평가 받아주시고 기존회원들은 운영위원회에서 취합된 내용을 한 장에 적어 주시면 됩니다. 이후 강의를 더욱 알차게 채워나가는 데에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꼭 진행해 주세요.)
기존회원들이 운영위원회에서 평가할 내용은 “나”위주의 평가가 아닌 신입교육에 적합 한 강의였는지, 기본강의에서는 우리 연대의 모토와 활동을 잘 설명한 강의였는지를 평가해주세요. (강의 평가서 : 연대 홈페이지-> 살림방-> 서울->No.98 서울연대 3차 교육부회의 안건지 첨부파일 강의 평가서 양식)
신입강의 전 각 지회는 강의를 맡은 강사에게 신입모집에 따른 지회의 사정과 모집된 신입회원 수를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지회의 사정을 강사가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갈 수 있도록 합니다. 강의 후 강사는 물론 신입도 되도록 점심식사를 같이 참석해 우리 연대나 지회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게 함으로써 궁금한 점을 해소하도록 합니다.
강사팀장에게 강의료 입금바랍니다.
2. 신입도우미 교육 자료 읽고 토론
* 지회의 사정에 따라 신입모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지회에 도움이 됐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부터 이야기 해보자.
-서대문 지점의 경우 2008년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서 <어린이책시민연대>로 바뀌는 시기에 신입모집을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힘들더라도 신입모집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당시에는 편한 점은 있지만 신입회원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회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거니와 차후에 일을 맡을 일꾼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본다. 한 기수를 거르다보니 기존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을 진행하게 된다. 어느 정도 요령이 있어 편하게는 진행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수반되는 듯하다.
-회원 모집을 거르는 것 외에도 중간에 들어오는 신입회원에 대한 방침도 필요하다.
-용산지회의 경우 작년에 신입회원이 2명이었다. 이로 인해 신입과 기존회원이 같이 공부하게 됐는데 기존회원의 경우 신입공부 참석과 본인 분과 공부모임에도 참석하게 되니 매주 2번씩 모이게 되는 어려움도 있었다. 올해에는 공식적인 모집을 갖지 않고 4월에 있을 도서관 행사에 우리 지회를 알리고 수시로 모집을 할 예정이다. 가을에 신입모집을 계획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신입모집을 할 예정이다.
- 수시로 신입모집을 할 경우 신입교육이나 신입회원들 간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느슨해지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지회의 사정에 따라 진행은 하되 대처방안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진행했으면 좋겠다.
-결국 신입모집을 거르면 좋지 않다. 신입모집은 우리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입회원을 모집함으로써 기존회원들 간에도 회에 대한 생각을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모집기간 이외 모집되는 회원은 신입교육 2강을 반드시 듣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지회 상황도 고려해서 신입회원을 모집하기로 한다.
올해 신입도우미 교육 자료집(26일 교육부회의 배부)은 교육부 회의와 강사팀,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해서 일부 수정하여 자료집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지회에서 교육부장님들이 신입도우미 교육을 책임 있게 잘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고 그러려면 자료집의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숙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3, 4월 회의 때 읽고 토론을 하려고 합니다. 총 5분이 나누어 요약, 정리해서 발표해 주시고 다른 분들은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은 점을 생각해 오세요.
신입도우미 교육 자료집 참조(연대 살림방 서울연대 3차 교육부회의 안건지 첨부된 파일-신입도우미 교육자료 참조)
용산 : 신입회원의 의미, 신입도우미의 의미
- 2인1조로 신입도우미로 들어가되 한명은 우리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가능한 사람을 구성에 포함시킨다.
양천 : 신입도우미의 역할 중 ① 나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며 삶의 가치 기준을 찾는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책을 읽는 것, 어린이 책을 읽는 것이 나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의 모습에 변화가 있다면 비로소 그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책과 내 삶의 어떤 부분이 만났을 때 책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도우미의 역할 역시 내가 만났던 책을 신입들에게도 소개함으로써 그의 인생의 어떤부분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신입도우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입에게 책의 감상을 강제할 수도 없고 나의 삶에서 그 책이 선물해준 삶의 변화에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 여겨진다.
- 자료집 4p참조 : 앎의 즐거움->나의 세계, 책속의 세계, 새로운 삶을 알게 되면서 또다른 세계를 보게 되는 시각을 가져다주게 된다.
공감의 즐거움 -> 우리사회에서 절대악도 절대선도 존재할 수 없다. 한 개인을 둘러싼 환경이 어떠하였는지 그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책속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책속의 주인공 혹은 주변 인물들을 보면서 그들의 극복과정을 알아가면서 책을 읽는 자신을 가치롭게 여기고 이를 통해 현실에서의 나의 삶도 달라질 것이라 여겨진다.
꿈꾸는 즐거움->앎과 공감을 통해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꿈을 꾸는 것은 희망을 품는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꿈꾸는 즐거움은 참삶을 지향하게 하고 내면을 변화시키고 또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 어린이책시민연대는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이에 다가가고자 한다.
송파 : 신입도우미의 역할 중 ② 우리회의 목적과 하는 일을 잘 알 수 있도록 한다. 중 꿈꾸는 책읽기까지
- 꿈꾸기까지는 가능하지만 실천 즉, 활동하는 즐거움까지 나갔으면 한다. 간절한 꿈꾸기를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책읽는 즐거움을 갖는다는 것은 자유로운 책읽기도 가능해야 한다. 필독도서에 대한 불합리와 우리 모토가 활동으로 연계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 모토를 목적과 연결시켜 생각하고 나눌 것, 읽은 책에서 놓치는 부분을 짚어주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독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 연대 홈페이지 토론방 <무상도서에 대한 제안 : 이덕주선생님 글>을 지회에서 토론해보는 것도 좋겠다.
서대문 : 신입도우미의 역할 중 ② 우리회의 목적과 하는 일을 잘 알 수 있도록 한다. 끝까지
- 연대의 필요성을 공감한다. 문화로 소통하는 데 공감한다. 엄마가 그 아이의 환경이다. 따라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이 참으로 쉽지 않다. 책읽기를 통해 저항의식을 가진다.
- 저항이라는 단어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까지 저항이다. 저항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독립도 못했을 것이다. 시민연대이기 때문에 저항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단어이다.
- 책읽는 모임이기 때문에 용어, 개념을 잘 생각해서 토론해볼 필요가 있다.
- 임원연수, 활동, 각종 행사들이 어떤 영역에서 우리 모토와 연결되는지, 어떤 의미를 담아 잘 펼쳐 나가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마포 : 신입도우미의 역할 중 ③ 신입교육과정에 읽는 책이 적절한지 살펴 앞으로 신입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 신입교육목록이 모토를 다 담고 있는가? 선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창작 동화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책, 옛이야기책, 우리책이 아닌 책에 대한 구분이 있었으면 한다. 신입커리는 변화가능하다. 토론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우리창작은 읽지 않고 있다 이에 강남지회의 경우 우리창작분과가 생겨 우리 창작동화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 책토론회에서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 탄광마을 아이들을 보는 것도 좋겠다. 책토론회는 연대와 지회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책을 선정하고 나누었으면 한다.
- 책은 읽는 주체가 도우미의 입장이건 분과공부에서건 자신의 삶과 만나거나 혹은 그렇지 않아도 무방하리라 본다. 책을 나누면서 모임에 참여한 누군가의 삶과 만나 그것이 모임에서 이야기될 때 소통이 가능하다.
- 작년에 신입도우미 평가지를 받았으나 자료적 가치를 발견하기 어려웠다. 한번 보는 것은 무방하지만 자료화할 수 없었다. 신입도우미로 들어가면서 작성되어진 일지가 원래 의도와 맞지 않았다.
- 2010년 교육부에서는 한 가지에서만이라도 제대로 합의되어 자료화되고, 그것이 각 지회에서 참고하기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따라서 지회마다 각 부서 및 분과에서 책읽기의 목표를 정확히 하고 그에 따른 목록을 정하여 토의를 진행한 후 연말에 우리의 책읽기가 목표에 부합했는지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는지를 검토하기 바란다. 각 지회에서 작년 우리 서울연대 전체 신입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를 보기를 원한다면 연대 교육부장에게 요청 바람.
- 지회별 신입도우미 교육이 어려우면 연대 집행부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지회에서 요청시 신입도우미 교육을 집행부+강사가 함께 할 수 있으므로 요청바랍니다.
각 지회별로 신입도우미 교육 일정이 잡히면 알려 주세요. (5/3 동작지회 신입도우미 교육)
신입도우미교육자료집p11
신입기간에 읽으면 좋은 책은 작가가 어린이책에 대한-------(중략)--------참 삶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감한다면 그냥 가는 것도 좋지만 설명이 필요하다면 4월 회의에서 신입교육과정 때 우리 창작을 읽는 이유를 뒷부분에 한줄 정도 정리해서 부가했으면 좋겠다.
3. 책 토론 - <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강수돌 /생각의 나무>-
발제 : 중랑 김미숙 ( 발제문 받으신 분들 꼭 챙겨 오세요! )
시간관계 상 다음 회의로 연기
<공지사항>
1. 각 지회별 책 토론의 목적과 토론할 책의 목록 홈피 사랑방에 올려주세요. (3월까지)
지회별 분과별 공부목적. 책목록 올려주세요.
2. 이후 열린 책 토론회 일정 (변경된 일정입니다.)
6/10 : 양천, 8/26 : 동대문, 10/7 : 강동
* 책토론회에서 토론하고 싶은 책과 이유를 적어서 보내주세요. 참고합니다. 3. 학교도서관 활동가모임 : 3월30일 10시, 성북정보도서관 (6호선 상월곡역)
관심만 있어도 우리 연대 회원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동아리 형식으로 꾸려질 예정 입니다. 각 지회장을 통해 신청 받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4. 회원연수 : 4/24(토)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원, 자세한 사항은 이후 알려드립니다. 5. 지회에서 회보 읽고 나누기와 책이야기(홈피) 올리기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세요.
6. 5월 14일 열린강의 (강사 일정상 하루 미뤄졌습니다.)
<강의주제> 학생인권조례, 인권 전반에 관한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강사 : 아주대 법학과 오동석 교수
장소.시간 : 용산도서관, 10시
7. 교육부 5월 책토론 할 책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터 카터 지음>
지회별, 분과별 같이 읽기 추천합니다. 이야기 나눈 내용 홈피에 올려서 서로 나누도록 합시다.
◈ 4월 교육부 회의 - 4/23, 장소 추후 공지, 서기 : 강서
- 신입도우미 교육 자료집 읽고 토론
2. 신입교육과정에는 어떤 책을 읽는가? : 요약 정리 및 발표 (동작) 3, 4는 개별적으로 읽고 수정, 보완할 부분에 대한 이야기만 짚고 넘어갑니다.
- 책토론 : 경쟁은 어떻게 내면화 되는가? 발제 : 중랑 김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