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세로제모임에서 몸풀기 하는 시간이 있는데 참~ 좋아요~
라떼의 친절과 고요와 함께 몸알아차림으로 내면과 만나는 좋은 시간~
이번엔 라떼가 감기와 두통으로 쉬어가느라 라떼와 함께하지 못함과 몸풀기를 못해서 그리움과 소중함을 맛보았지요~
요코도 아이라가 아파서 못오시고
지미니는 마감이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계시다는 소식과 작업장에서 일하며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보내주셨어요~
바이세로제 도반님들과 계신곳에서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거북이, 은하수, 소금 마음 모으기~♡
매번 맛있는 음식을 바리바리 싸오셔서 먹게해주시는 은하수가 오늘은 몇일을 정성들여 빵을 구워오셨네요~
짜잔~ 발효시키는 과정의 에피소드와 빵꺼내다가 손도 살짝데이셨는데 평화로웠습니다~^^
데인 손은 이제 괜찮으신지..
감사와 사랑 듬뿍 맛있게 잘모셨습니다~
준이 바다카메라로 우리모습을 찍고 그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저도 폰을 들었지요~^^
본문 요약~^^
[놓아버림] 13. 평화
흔들리지 않는 평화가 있다. 이때 활동은 힘이 들지 않고, 자연발생적이며, 조화롭고, 사랑을 베푸는 효과가 있다. 우주에 대한 지각이 바뀌고, 자신과 우주의 관계에 대한 지각도 바뀐다. 내면에서 내적 큰나가 세를 얻는다. 개인적 자아는 그에 딸린 감정과 신념, 정체성, 관심사와 함께 초월되었다.
모든 추구자들이 찾는 궁극의 상태가 평화다. p232~233
평화가 주는 깊은 충격
우리는 모두 깊은 평화의 순간을 맞이한 적이 있다. 우리의 참모습은 내내 평화 자체였음을 알게 된다.
항복은 우리 존재의 참된 본질을 알아내게 해 주는 기제다.
평화의 상태에 있는 사람은 신체운동학 실험에서 근력이 강하게 나타나며, 어떠한 자극에도 약해지지 않는다. 정신적인 자극이든, 감정적인 자극이든, 육체적인 자극이든 상관없다. 더 이상 육체와 자아를 동일시하지 않으며, 육체적 장애는 치유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 육체적 장애에 무관심하다. 육체적 관심사는 의미를 잃는다.
우리는 내적 평화를 경험하면서 대단히 강해진다. 전면적 평화의 에너지 장은 난공불락이다.p233~234
무언의 전달
깨달은 상태가 실존하는 곳에는 무언의 비언어적 혜택이 존재한다. 헌신자나 추구자들은 스승의 오라에 있는 고주파 에너지를 무언중에 전달받는데, 이러한 전달을 '무심의 전달'이나 '구루의 은총', '스승의 축복'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전달은 저절로 일어나며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스승이나 성인의 에너지 장에서 무한한 평화의 상태가 저절로 나온다.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이로운 일은 위대한 스승이 있는 곳에 머무는 것이다. 평화와 완전한 항복의 상태가 육체적으로 존재하는 곳에 머물면, 그 진동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아직까지 생존하는 것은 이 같은 평화의 에너지가 밖으로 송신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 자신의 내적 진화가 전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다. 자신의 내면에서 높은 사랑과 평화의 상태에 도달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존재가 된다.p234~235
궁극의 현실에 항복하기
평화 수준의 전형적 특징은 욕망이 없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의지를 갖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자연발생적으로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무것도 원할 필요가 없다. 이 수준에서 마음에 품는 생각은 에너지가 매우 강력하며, 신속하게 현실로 나타난다. 동시성 현상이 계속 이어진다. 현실이 생겨나는 기반 자체를 목격하고 있어서 인과의 메커니즘과 우주의 내적 작동이 명백하게 드러나 보인다. p235~236
우리의 뇌는 또 다른 차원에서 오는 주파수를 해석함으로써 구체적 현실을 수학적으로 구축하는데, 그 차원이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유의미하고, 패턴을 형성하는 최초 현실의 영역이다. 즉 뇌는 일종의 홀로그램으로, 홀로그램적인 우주를 해석하는 것이다.p241
산을 오를 때 어느 쪽을 선택하든 우리는 동일한 지점에 이른다. 산의 정상이다.
산을 오르는 세번째 경로는 항복 기제를 통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현실'의 궁극적 본질을 몸소 확인할 기회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현실은 신비주의자나 물리학자가 발견한 것과 동일하다. p242
참고~^^
영화 <잃어버린 지평선>
의식과 과학 간의 관계가 분야 하나를 이루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관심을 반영해 출판된 책들
우리 마음속 무의식에는 '내가 알아야 할 모든것을 나는 이미 알고있다.'라는 진실이 있다. 이 진실은 저절로 생겨난다.
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 놓아버림.
참 쉬운건데 쉽지않은?ㅎㅎ
호킨스 박사의 경험담도 흥미롭고 든든함으로 들어왔고 우리의 힘을 확인하며 평화가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