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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Haeparang Trail)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걷는
총 길이 7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2010년 9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해안 탐방로 이름으로
해파랑길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5월에 정식 개통하였다
차안에서 보는 울산바위
장마철~~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
다행히 강원도에는 비 예보가 없는 날
오늘하고 나면 두번 남은 해파랑길을 하러 간다
먼거리로
이래저래 도착이 좀 늦었지만
여기까지 와서 안 보고 가면
아쉬움이 클 것 같은....
코스는 아니지만 산악회 배려로
송지호해변의 신기하고 유명한
서낭바위를 잠깐 보고
출발지로 이동하기로 한다
서낭바위
오호리마을의 서낭당(성황당)이 위치한 것에서 유래했으며
서낭당은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신을 모신 신성한 장소다
이 곳 서낭바위 주변은 그동안 군사시설에 포함돼 접근이 어려웠다
영험하다는 소문에 무속인들이 몰래 들어가 치성을 드리고 살짝 빠져나오곤 했다는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뒤 2017년 산책로를 깔끔하게 정돈한 뒤로는 유명 탐방지가 되었다
서낭바위는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 속으로 마그마가 뚫고 들어와 형성된 암맥이
겉으로 드러나보이는 독특한 형태다
회백색의 화강암 사이로 관입해 식어버린 돌은 옅은 갈색의 규장암으로
생성 연대는 8300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규장암 층은 뱀 꼬리처럼 바닷가 백사장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데
멀리서 보면 커다란 햄버거처럼 보이기도 한다
서낭바위는 목부분이 매우 가늘어져 있어서 기후 변동으로 해수면이 상승하여
태풍과 파도에 의해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를 운명에 처해 있는
서낭바위가 무너져 내리면 마을에 액운이 닥칠까 봐 주민들이 칠한 것이라 한다
오우~~~!!!
바위도 신기하고
소나무가 저 곳에서 자라다니
더 신기한 서낭바위
보는 방향따라 달리 보이는.....
일명 복어바위라고 한다는데......??
강원도의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5개 군에는
2014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16개 지질명소가 있다
그중 고성에는 송지호 해안을 비롯하여 화진포와 죽왕면 오봉리 제3기 현무암,
죽왕면 문암진리 능파대 등 네 곳이 포함되어 있다
송지호해변은 화강암 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 미지형(風化微地形)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화강암층 사이로 두터운 규장질 암맥(岩脈)이 파고든(관입) 형태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서낭바위 일대의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공룡들이 지구의 주인이었던 약 1억 7천만 년 전 중생대(쥐라기)에 화산 활동에 의해
마그마가 천천히 식어 화강암으로 변하고 중생대 후기(백악기)에 규장질 마그마가
관입하여 암맥을 형성하였는데 이렇게 마그마가 파고든 암맥이 풍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파랑 등의 침식작용으로 깎여 나가 이때 바위들이 울퉁불퉁한 모양새를 갖게 되는데
이를 풍화 미지형이라 부른다
불쑥 솟은 형태의 토르, 바위 평면에 구멍처럼 형성된 라마,
바위 측면을 따라 벌집처럼 뚫린 타포니(tafoni) 등이 이에 속한다
지난번 끝냈던 곳에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을 먹고
시작한다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옆에 있는 철새관망타워로
2004년 착공하여 2007년 7월 5일 개관하였다
지상 4층, 면적 278.47㎡ 규모의 관망타워 형태로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에 날아드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총 89종 240여 점의 박제를 전시한 조류박제전시관, 송지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외전망대,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타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가 송지호로 날아오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며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관망타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주변에 송지호해수욕장과 왕곡마을, 오토캠핑장, 해양심층수단지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경로 무료이다
1층에는 매표소와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총 89종 240여 점의 조류 박제 전시관이,
3층에는 옥외 전망대, 5층은 전망타워와 카페가 있다
송지호둘레길 일부분을 따라 걷는다
송지호(松池湖)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五湖里),오봉리(五峰里),인정리(仁亭里)에 걸쳐 있는
둘레 약 6.5㎞의 석호(潟湖: 바다 일부가 외해와 분리되어 생긴 호소)이다
작은 만(灣)의 입구에 모래가 많이 쌓여 사주(砂洲)나 사취(砂嘴)가
발달하면서 바다로부터 분리되었다
자연호수와 죽도가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송지호는 수심이 5m에 달하며 짠물이 섞여 겨울에도 잘 얼지 않고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파도가 높거나 해일 또는 장마 때에는 호수 안으로 숭어, 황어, 살감생이 등
바닷고기가 떼 지어 들어오는데 민물고기인 잉어, 붕어와 함께 어족이 풍부해져
낚시터와 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해변가 모래땅에 곱게 피는 해당화와 겨울이면 날아드는 겨울 철새 고니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청둥오리 기러기 떼와 천연기념물인
고니(천연기념물 201)를 관찰할 수도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1,500년 전에는 이 호수가 정거재(鄭巨載)라는
구두쇠 영감의 문전옥답(門前沃畓)이었다고 한다
하루는 노승이 찾아와 시주를 청하자 똥을 퍼줘 내쫓았는데
스님이 문간 옆에 놓여 있던 쇠절구[鐵臼]를 논 한가운데에 던지고 사라졌다
그 뒤로 쇠절구에서 물이 솟아나 송지호가 되었다고 한다
강릉 경포호, 화진포를 비롯한 동해안의 자연 호수들이
이와 비슷한 전설을 갖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왕곡마을로 들어간다
고성 왕곡(高城 旺谷)마을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에 있는 민속마을로 19세기 전후에 건립된
북방식 전통 한옥과 초가집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밀집·보존되어 있어
1988년 전국 최초로 전통 건조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국가 민속문화재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마을은 동쪽의 골무산, 남쪽의 호근산과 제공산, 서쪽의 진방산, 북쪽의 오음산 등
5개의 산봉우리와 송지호(松池湖)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와 차단된 골짜기 형태의 분지를 이룬다
하늘에서 보면 영락없는 배 모양의 이 마을은
유선형 배가 동해로부터 송지호를 거쳐 마을로 들어서는 형국으로
방주 모습의 지형은 외기가 틈탈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지형 덕분에 한국전쟁 당시 마을에서 불과 40km 떨어진 지역에서도
격전이 지속되었으나 왕곡마을 대부분의 집이 폭격을 피할 수 있었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이곳은
藏風得水(장풍득수,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는다)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의 역사는 14세기 말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恭讓王)의 최측근이었던
두문동 72 현 중의 한 명인 함부열(咸傅說)이 이성계의 조선왕조 건국에 반대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에서 은거하였고 그의 차남이 이곳으로 함께 옮겨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양근 함씨 함부열의 자손은 윗마을에 자리 잡은 뒤
약 100년 뒤에 들어온 강릉 최씨가 아랫마을에 살기 시작하여
아래 윗마을이 함께 붙어있다 보니 서로 시집가고 장가들어
두 씨족 간에 사돈이 되고 어머니 본가(외갓집)가 되고 처가가 됐다
이후 오늘날까지 약 600년 동안 왕곡 마을에는 양근 함씨(강릉 함씨라고도 함)와
강릉 최씨가 주를 이루어 거주하고 있다
은둔자에게는 최고의 은둔처요 혁명가에게는 몸을 맡길만한 적지였다
동학 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 1827~1898)은 1889년 이곳에서 몇 달간 은거하며
민중을 교화하고 포교활동을 벌였고 1894년 동학혁명 당시에는 동학군이 함일순집에서
10여 일간 은거하며 전력을 재정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는 동학의 빛 왕곡마을이라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마을 내 대부분의 가옥은 관북지방에서 볼 수 있는 북방식 전통한옥이다
추위는 집모양, 담모양, 굴뚝 모양을 바꿔놓았는데 추위를 이기려는 지혜에서 나온 것이다
왕곡마을 집은 한 지붕 아래 안방과 사랑방, 대청, 고방이 앞 뒤 두 겹, '전(田)'자 모양으로
꽉 들어차 있고 그 옆에 부엌과 외양간이 딸린 양통집이다
가옥에는 대문과 담이 없어 앞마당이 개방적인데 이는 햇볕을 충분히 받고 폭설로 인한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반면에 뒷마당은 비교적 높은 담장으로 되어 있어 폐쇄적인 구조를 띄는데
이는 뒤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을 막기 위한 용도이다
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상 지붕에 쌓이는 눈의 무게를 지탱하고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붕 뒤쪽(북쪽)에 두꺼운 나무를 자재로 사용하였다
집 이름은 함정균 가옥을 빼고는 대부분 안주인의 고향이나 이사 온 마을의 택호를 따서
성천집, 큰상나말집, 큰백촌집, 작은백촌집, 석문집, 한고개집 등으로 불렀다
마을에서는 어머니의 제사를 반드시 차남이 모시는 풍습이 있었다
이는 고려 말 함부열의 차남이었던 치원(致遠)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음력 1월 14일에는 오곡밥 아홉 그릇을 먹고 나무 아홉 짐을 하는 풍습이 전해진다
영화 동주 촬영지 정미소
엄마랑 애기의 사진찍기 놀이
에고 귀요미
나름대로 포즈를 잘 잡는......
공현진(公峴津)해변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공현진항을 중심으로 남쪽의 공현진 1리,
북쪽의 공현진 2리 해수욕장으로 두곳이 분리되어 있다
2리 해수욕장이 파도가 낮고 규모가 넓어서 피서객들이 더 많은 편인데
백사장 길이는 600m정도이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얕은 바닷물에서는 조개잡이도 가능해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도 있고
바다로 길게 뻗은 바위 위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가까이에 공현진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조용하면서도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이 해수욕장에는 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데 한 번 찾은 피서객은 해마다 다시 찾는 경우도 많다
동해안 최고의 일출 명소인 수뭇개바위는 옵바위로도 불렸다는데
2017년에 고성군에 의해 정식 명칭 수뭇개 바위로 정해졌다
1910년에 발간된 조선지지자료에 3개의 바위가 묶여있다는 뜻에서
삼속도(三束島)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삼속도의 한글 표현이
셔뭇뒤가 스뭇대를 거쳐 수뭇개로 구전된 것으로 추측된다
가진항(加津港)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공현진항 북쪽의 덕포단 내측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큰 규모의
어항시설을 갖추고 활발하게 어로작업을 하는 어항이다
국도에서 멀리 위치하는 관계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조용하고 아늑한 어촌이다
47코스를 마치고
48코스 시작 스탬프를 찍고 이어서 진행한다
오늘 코스는 이런길이 대부분이다
햇빛이 안 뜬게 천만다행~~
뒤돌아 보고
남천(南川)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마산에서 발원하여 죽왕면 향목리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한강 동해 수계의 지방하천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남천과 4개의 소하천인 고래실천, 금소천,
큰드렁골천, 작은드렁골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천연장은 8.3km, 유로연장 16.3km, 유역면적 44.1㎢이다
건너 왔던 남천교
동호리(東湖里)
고성군 간성읍에 위치한 리(里)이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선조들이 마을을 개척할 때 갈대가 무성한 밭이었기에
갈벌이라 칭하였다가 1880년대에는 신선이 놀다 가는 아름다운 마을이라 하여
선유리(仙遊里)로 개칭하였고 이후 1940년대에 동쪽에 호수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동호리(東湖里)라 다시 개칭한 이름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자연부락은 구석말, 넘어말 등이 있다
구석말은 3반의 산 밑 구석에 위치하여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넘어말은 마을회관 앞마을 안 길을 중심으로 길 건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졌다
또한 농경지는 수삼넘어 앞무논, 아래들, 새내들, 벌미동산, 염전밭 등으로 구분되어 불리는데
수삼넘어는 본마을에서 봉호 쪽으로 가는 놀골을 칭하며 이조 중엽 북천강이 수구너머로
흘러내려 물이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였다 해서 그렇게 불렸다
두 개중에서 어느것이 잘 돌아갈까.....???
북천(北川)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칠절봉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봉호리를 지나
거진읍 송죽리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한강 동해 수계의 지방하천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북천과 지류인 교동천, 초계천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천연장은 20.17km, 유로연장 22.5km, 유역면적 302.1㎢이다
형태는 상류로 갈수록 하상 경사가 매우 급해지는 전형적인 산지하천이다
북천철교
1930년경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원산(안변)-양양간 놓았던
동해북부선 철교로서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이 철교를 이용하여
군수물자를 운반하자 아군이 함포 사격으로 폭파해야만 했던 비극의 역사 현장이다
이후 60여 년간 다리발(교각)만 방치되어 있었으나 2010년 행정안전부에서
평화누리길로 지정함에 따라 고성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부터 폐철각을 기증받아
철각을 리모델링하고 191m에 상판을 설치하여 덱 다리로 재 탄생시켜
2011년 9월에 걷기·자전거 탐방객을 위한 전용 교량으로 개통하였다
리모델링하지 않은 옛날 교각에는 수많은 포탄 자국이 남아 있는데
동존상잔의 6.25전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초계천(草溪川)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석문리 뒷골천에서 발원하여 송죽리에서
북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동해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북천의 제 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6.85km, 유로연장 8km, 유역면적 17㎢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수지상으로, 전반적인 모양은 부채꼴에 가깝다
유역의 토지이용 상태는 상류부인 석문리는 하천변을 따라 비교적 양호한
농경지가 좁고 긴 형태로 발달되어 있고 중류부에는 경지정리 된 전답과
구릉성 경지로 이루어진 농경지가 넓게 분포한다
하천의 토양은 상류부는 자갈과 굵은 모래가 간혹 있으며
하류부는 가는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진행 할 반암리 솔밭길
철망을 쳐 놓아 솔숲으로 들어 갈 수가 없다
포장도로따라 쭈욱~~
고성 각자 전수교육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기법으로 나무 활자를 만드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刻字匠)인
소제(素齊) 이창석(李昌石) 장인의 작업장이자 전수 교육관이다
이창석 각자장(刻字匠)은 우리나라 각자의 전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인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궐문(闕門)인
광화문 현판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반암마을로 들어서니 온통 민박촌이다
반암해변
전형적인 어촌의 해안을 따라 양호하게 발달한
백사장에 희고 고운 모래가 있어 가족 단위 해변으로 적합한 곳이다
매년 해수욕장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되고 있으며
7번 국도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주변에는 민박 및 횟집이 있어 먹거리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한 조용한 해변이다
군사 지역 내에 있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자랑이며
다른 해수욕장보다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바다낚시가 잘 되어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고
아침, 저녁으로 멸치잡이가 잘 되어 찾는 사람들이 많고
바닷가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반암항 낚시공원에서 마무리를 한다
먼 곳의 고성~~
처음 걸어 본 낯선길에서
회색빛과 진한 초록의 여름향기를
가득 안은 해파랑길이었다
함께 하신 모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 7. 7(일)
첫댓글 올려주신 풍부한 자료덕에 다시 걷는길이 풍성해집니다 수고많았어요
매번 감사~~~~~
자세한 설명과 멋진 풍경을 보면서 그날을 회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