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맨(1988년작)
더스틴 호프만과 톰크루즈가 열연한 작품으로 액션도 없고 특수효과도 없으며 스토리라인만으로
영화의 모든 것이 완성되는 작품입니다.
지금은 자폐아의 천재성이 영화에서 가끔 나오지만
저 시절에는 자폐아의 사회적 인식이 매우 부정적일 때 나온 이야기입니다.
특히 자폐증이 있는 사람을 연기하는 더스틴 호프만은 연기를 위해서 환자들과 몇달을 같이 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시면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에 전율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이 영화를 보면 스토리라인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당시로써는 정말 파격적인 스토리였으며
톰크루즈의 리즈시적을 볼 수 있습니다.(역시 잘 생겼습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찰리(톰 크루즈 분)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해 살아가는 거친 성격의 자동차 중개상. 그런데 아버지가 엄청난 재산을 형에게 물려주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빚에 시달리던 찰리는 자신의 몫을 찾기 위해 '레인 맨'이라 부르던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만 분)를 수소문하여 결국에는 정신병원에서 만난다. 그러나 형 레이먼드는 자폐증 환자, 하지만 찰리는 형의 유산을 탐내 기꺼이 그의 보호자가 되는데, 이기적인 찰리는 형을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와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형은 고소공포증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둘은 횡단도로를 따라 긴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찰리는 형이 숫자를 모조리 외울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형의 능력을 이용해 도박장에서 큰 돈을 번다. 서로 합치되지 않을 것 같았던 두 형제의 관계는 길을 따르는 여정을 통해 비로소 과거의 우애를 되살리게 된다.
라는 내용입니다.(네이번 영화 줄거리 발취)
지금 보시기에는 다소 지루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영화를 좀 봤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레인맨에서 나오는 명대사 입니다.
"One for bad Two for Good We are Two for good"
"하나는 나쁘고 둘은 좋아 우린 둘이야"
감사합니다.
첫댓글 하나는 나쁘고 둘은 좋아 우린 둘이야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