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대 김영수 회장, 제주에서 마지막 공식 업무 마쳐…
김영수 회장,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김영수 회장이 연두순시 차 19일 낮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방문했습니다. 안상필 부회장과 함께 래도한 김 회장은 오후 도지부 지부장실에서 조직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응봉 지부장은 제주지부 현황, 회원 현황,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2025년도 보조금 수령 내역, 지회별 현충 시설 현황 및 봉사활동 계획 등 11개 현안을 보고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응봉 지부장을 중심으로 이영도 사무국장, 오을탁 사무차장, 김소양 사무과장 등 사무국 임직원과 변영근 서귀포시지회 지회장, 홍국남 19대 대의원, 송문복 19, 20대 대의원, 6·25전몰유자녀회 이유배 이사, 김태규, 윤승은 대의원 등 유족회 제주도지부 조직 간부 10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김 회장은 올해 전몰군경유족회 본회의 사업계획을 요약,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유족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강응봉 지부장은 업무보고 직전에 “김영수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면서 우리 유족회 회원 친목과 단합의 교두보 역할을 한 정기적인 임직원 및 대의원 워크숍, 6·25전몰유자녀회 연찬회, 전몰군경유족회 조직 간부 워크숍 등은 김영수 회장이 이룬 여러 업적 가운데 인상적인 업적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는 19대 회장님에게 제주에서 연두순시 공식 업무보고로는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 아쉽다”라고 소회를 피력했습니다.
김영수 회장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라고 짧고 굵게 첫 마디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5월 10까지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위탁병원 진료비 90% 감면 추진이 여전히 제자리 인것은 아쉽지만, 어쩌면 마지막일 업적일 수도 있는 영웅 기장 헌정 패는 올해 7,000개 영웅 기장 제작 예산 승인받았다.”라고 설명하면서 그 가운데 500개를 사무국 및 조직 간부부터 우선하여 차례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영수 회장은 보고를 받은 다음날 2026년도 마을 현충시설지킴이 발대식에 참여로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제주도지부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3월 발대식과 11월 초 해단식으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회장과 안상필 부회장은 20일 오전 제주호국원에서 하는 발대식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함께 제1산록도로 주변 현충 시설 지킴이 활동을 같이 한 후 오후에 귀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