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새싹들까지 정모에 참석해주니, 코트가 꽉 찹니다.
두살배기 민승이는 벌써 라켓을 가지고 노네요~ 타이거 우즈는 3살부터 골프채를 들었다는데, 장래가 촉망됩니다.ㅋ 한수아래 형아들은 스마트폰 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ㅋㅋ
손용훈 회원의 아들 채민이가 벌써 100일을 맞았네요~ 기념떡을 돌리는 채민아빠~ 아기 키우느라 수고많았어~ 앞으로 더 고생해~ㅋ 지은영살림지기님의 큰손으로 먹을게 푸짐합니다. 앞으로도 점심은 굶고 오는걸루~ㅋ
일찍감치 온 회원들은 몸풀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력형 수재들은 아닌데, 하던대로 하지~ㅋ
‘철컥’ 이제 아무도 못나간다. 정모지기님은 확실히 문단속을 합니다. 말씀중에 왔다갔다 하면 안돼욧!! ㅋ
20대 초반의 젊은 친구들이 동호회에 가입해주었습니다~
나도 저나이에 스쿼시를 시작했더라면...... 열심히 안했겠죠?!ㅋ 나이트보다 더 좋은곳은 없다라고 알고있던 때였으니~ㅋㅋ
그래서 더 대견스럽습니다.ㅋㅋ
야유회 물풍선 승리팀~ 모든건 고등부야구부출신 철민군 덕분 ㅋ 그런 유연성은 첨 봤음~ 능글능글~ㅋㅋ
참~ 집중해서 관전중이십니다. 누구의 경기였을까요? 점수도 흥미진진... 아무래도 ...
이 경기였던듯요~ㅋㅋ
점점 자세가 멋있어지는 전정모지기님~ 더욱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너에게 붙은 게으름아, 사라져라~!! 스쿼시장은 일주일에 3번은 찾아주셔요~^^
간만에 온 회원도, 매일같이 운동하는 회원도 잼난 경기였습니다~^^
가입한지 석달만에 개인우승을 차지하신 강종현군은 기쁨에 치를 떱니다~ ㅋ
단체는 우리조~ 역시 전 행운아~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뭔가를 받아갑니다.ㅋㅋ
맛난 감자탕으로 배를 채웠으니, 볼링으로 배를 꺼트려야겠죠~ 스쿼시장이 24시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
정모지기님을 제치고, 막내가 된 신입 김정훈군을 가르치는 손길들이 바쁩니다~ 내기볼링이라 그들의 손짓은 더 불이 납니다.
결국 그들은 승리를 맛봅니다. ㅋㅋ
운동의 갈증은, 내기의 갈증은 계속된다...
이번엔 모두가 양궁교육을 받습니다.
머니가 걸린만큼, 집중도도 높습니다.
자세가 나옵니다. 전정모지기님... 리얼국대필 ㅋㅋ
아~ 교육은 이리 은근한건가요?
네온사인의 글귀처럼 뭔가 꽂힌듯한 표정은, 우연이겠죠...ㅋㅋ
부담스러워 피하는거니?ㅋㅋ
장난 좀 쳤더니, 혼삿길 막을일 있냐고 난리를 칩니다.
장가 못가도 내탓은 아닐꺼야 ㅋㅋㅋ
어깨빠져 스쿼시 못치는 권용성회원님, 더 무거운 볼링공을 들고, 활을 드네요~ 아픈거 맞아?!ㅋ
앗~ 여궁사~ 팀을 잘 못 만났다는 예감에 표정이 펴지지가 않습니다. 절대 개인실력때문이 아닙니다. ㅋ
얘 덕분에 이긴팀은 날아갈것 같습니다~ 돈 굳었다~~
4차 운동종목 컬링카페를 갔더니, 휴무 ㅠㅠ
나오던길에 보이던 오징어떼~ 요즘 보이도 안한다는 오징어...
발길을 잡고맙니다~ 오지게 맛나다~
우리는 여전히 배고프다...
첫 정모를 온 신입은 다음날 월차를 내었고,
낼을 생각지 못한 누구는 월요병을 겪었고,
오늘도 차를 찾지 못한 누구는 후기를 씁니다~ㅋㅋ
첫댓글 재밌었던 하루를 정리해서 보니 더 잼나는 군여 ~
내일이 없이 불태우니 다음날은 재가 되었어요 ㅋ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살라~~~ 실천한 하루였네요ㅋ
오랜만에 저녁 7시반부터 잤어요ㅋㅋ
다들 재미게 잘있어서 떙큐혀 함놀러가서 얼굴들 봐야 하는데..
그려 얼릉 놀러와~ 이제 모르는 얼굴이 더 많을듯~ㅋㅋ
월차 낼 정도로 놀다니..역시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