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뜨거운 주말이네요..
물놀이도 가고싶고 스파도 가고싶지만 생업이 먼저라 일단 패스..
간만에 찾아간 빕스입니다.
먼저 예약했구요,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입구에서 차를 받아 주차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늘었더군요.(주차요원 3명)
실내로 들어서니 거의 가족단위, 커플단위의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지라 실내 구도 및 인테리어도 바뀌었더라구요~
자리잡자마자 주문하고 셀러드바에서 제가 좋아하는것만 쏙쏙 가져왔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건 당연지사 마늘구이 입니다.
달콤하면서 고소한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냠냠
그리고 두번째로 좋아라하는 연어!!
상콤한 소스까지 듬뿍 같이 섭취해주면 입안에 행복가득!!
온달공주의 접시입니다.
각종 야채 및 후라이드 치킨, 감자등등. 하트 빵도 있네요 ㅎㅎ
포크와 나이프를 별도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역시 빕스답게 깔끔한 마무리가 엿보입니다.
기본 음식을 어느정도 먹고나니 제가 주문한 음식이 먼저 나왔습니다.
짜잔~ [얌스톤 프라임 뉴욕 스테이크] 입니다!! 두둥!
\ 39,800 [180g]
겉만 살짝 익혀서 나오구요.
식성에 따라 알맞게 익혀서 먹는게 특징입니다.
엄청 달궈진 돌판위에 나오며, 즉석 철판요리를 먹는 느낌이랄까..
높이 15센티정도 되는 종이호일이 테투리를 감싼 상태에서 나왔습니다.
아마도 너무 뜨거워서 안전차원인것 같습니다.
타지않게 양파위에 살포시 안착되어 나옵니다.
포크로 톡톡 치면 마치 젤리처럼 움직입니다 ㅎㅎ
다시금 느낀게 역시 빕스 스테이크는 대단합니다.
부드러움도 부드러움이지만 맛의 깊이또한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한가지 팁! 바에서 가져온 구운마늘을 돌판위에 올려놓고 먹으면 식사를 마칠때까지 따뜻한맛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올달공주가 시킨 빕스 스테이크 입니다.
\ 33,800 [210g]
통감자를 사이드로 주문하였으며 달콤한 소스가 함께 나왔습니다.
절반정도 남긴거 같습니다.
평소엔 엄청 맛나던 스테이크인데...
얌스톤 스테이크를 맛보고 나서 먹으니 이거원 하늘과 땅차이더군요..
얌스톤의 맛이 너무 대단했나봅니다. 빕스에서 스테이크 남긴건 처음입니다.
하지만 맛이 없는건 절대 아니구요.
얌스만 집중적으로 먹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얌스 스테이크의 처음상태 그대로 커팅했을때 입니다.
이대로 먹어도 엄청 부드럽고 깊은맛이 납니다.
웰던약간 전단계에서 다 먹어치웠답니다.ㅎㅎ
사이드로 같이 나오는건 버섯입니다.
여름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다보면 어떤음식이라도 빨리 식고 굳기 마련이죠
하지만 얌스의 특성상 익혀먹는 스타일이라 음식을 다먹을때까지 돌판의 열기는 가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탈정도도 아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맛이 끝까지 지켜지는 것이죠
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언제 벙개한번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맛있게 먹고있는 온달공주입니다.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전국적으로 왠만한 맛집은 다 찾아다니며 먹었습니다^^
이상 포스팅은 마칩니다~
언제 시간이 되신다면 가족, 연인과 함께 찾으셔서 얌스에 매력을 느껴보세요~
첫댓글 이 시간에 괜히 봤어배고파어떡해야해어떡해야해 온공주님 오른쪽 헤어에 있는건....
광녀?ㅋ ㅜㅜ 꽃삔을 원래 좋아라해요ㅋㅋ
사진 잘 찍으셨네요
과찬이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ㅎ
스테이크 단면이 아주 예술
제가 소실적에 칼질좀 했십니다요 행님?ㅋㅋ
스테이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빕스 스테이크 먹을만 하더군요....^^;; 얌스 스테이크도 함 먹어봐야 겠어요....ㅋㅋㅋ
네 저도 스테이크 땡기면 빕스나 TGI 간답니다~
역시~ 빕스가 맛나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카드+빕스회원카드 중복할인 되요~
얌스톤 굿~ 넘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사진보다 직접 드셔보시는게^^
네 곧 접수해보겠습니다 ^^
빕스에 도전해 볼계획
환영입니다 ㅎㅎ
아흐 아침부터 이런 고문을........
빕스 셀러드바는 별론데 솔직히 스테이크는 괜찮아요 ㅎㅎ 공복에 보시다니 ㅠㅠ
온달공주님이 모델 같아요~~~
모델 맞아요~ 제 사진모델요~ㅋ
온왕자면 평강공주 아닌가둘다 온이면..우짜자는겨...
평강공주... 벌써 있더라구요 ㅠㅠ
머여...마지막에했자나...근데 제수씨는 핀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프랜차이즈 게시판으로
집에 꽃핀 색별로 종류별로 있어요 ㅋㅋ
비오는 날에는 어떤색핀을 할지 심히 궁금함...
비오는날엔 머리 걍 묶는데요?ㅋㅋ
동네에서 내일 번개있는디 안나온다는겨...안나오면 왕삐짐...
헐...아직 마감아니잔항요 형님 ㅋㅋㅋㅋ 비싼척하는중 ㅡㅡ';;
빕스 안간지 오래네요.ㅎㅎㅎ 한때 자주 갔었는데.ㅎㅎㅎㅎㅎ스테이크 맛나보여요.ㅎ
저도 저번에 가려다가 빕스 내부 공사중이라 못가고 이제야다녀왔네요
빕스는 역시 얌스톤이 최고죠. 아~ 배고프다.ㅠ.ㅠ
네 얌스톤으로만 두개시킬것을 후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