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명리학에서는 해마다 들어오는 간지를 가지고 길흉을 예측하고 술사나 학인들이 판단하게 됩니다.
23년 계묘년은 천간은 계수가 들어오고 지지로는 묘목이 들어오는데 계수는 명리학에서
빗물을 상징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우로수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묘목은 목오행으로 음목에 해당하여 젖은 나무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계묘년은
음기운이 강한것이 들어오는 한해가 됩니다.
올해 23년에 계묘년에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느끼는것은 수술과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상담하는 와중에 특히 눈수술을 하거나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크게 안 좋은 것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계수는 물이고 빗물이기 때문에 반대로 정화라는 불기운과 화기운을 극하고 없애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타고난 명조에 안 좋게 작용을 할때에는 정화라는 글자인 화기운을 극하고
충돌하고 상충하는 역할을 하다보니 그대로 오장육부로 말하면 불기운에 해당하는 장부와
기능이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바로 노출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계수가 오게되면 병화나 정화라는 빛과 열이 사라지게 되니 그러한 빛과 열에 해당하는
눈과 시력과 심장에서 병이 발현되어 죽거나 크게 아프거나 요절하는 일들이 현실적으로
나타난다는것입니다. 심하면 그런것이고 작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우자가 갑자기 심장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자녀가 갑자기 눈수술을 하였습니다.
눈이 안 좋은데 결국 눈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장부위가 자꾸 이상이 와서 병원에서 당뇨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올해부터 노안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장이 약간 부었다고 진단받았습니다.
모두 계수가 들어오면서 나타나는 물상의 결과가 나타나니 이러한것을 수없이 관찰하고 명조를
보게 되면서 느끼는것은 사람은 결국 자연의 일부이고 몸의 오장육부와 기능도 자연의 섭리에
의하여 생노병사를 그대로 겪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필자가 오랜기간 상담을 하고 임상을 하다보니 특히 건강관련되어 상담하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는데
수천명을 넘게 임상하고 계속 분석해보니 의학과는 별개로 운명학인 자미두수나 명리학그리고
점학들이 타고난 건강의 운을 예측하면 현실적으로 맞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면서 이러한 공부를
계속 연구임상하여 다시 후학들에게 전수하여
더욱 발전시키는것도 지금 술사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나 한의사나 약사같은 의약에 관계된 직업군들이 명학과 점학중에
질병계통을 특히 연구해서 활인하셨으면 하는 바램도 큽니다...
예를 들면 한의사 같은 분들이 환자의 명조를 보고 침이 도움이 되는지 약이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부항이나 운동이 좋은지를 참고해서 보듯이 말입니다.
두번째로 양의가 환자의 병을 진단할때 암이나 오래된 질병을 검사할때 점학이나 명학을
같이 겸해서 보면 현재 이 사람의 병이 심각하거나 어느부위가 병이 시작되는지도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 신경써서 보게될것으로 보입니다.
몇달전에 단골 상담자가 눈수술을 하면 어떤지를 고민하였는데 점학으로 보니 눈수술을
하는것이 오히려 도움이되고 현재 병원보다는 새로운 병원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수술하는것이
더 경과가 좋은것으로 나온것으로 나타나서 상담자가 다른곳도 알아보아서 결국 의사도
수술하는것이 좋다고 결론내려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경과가 아주 좋아서 지금은 더 만족하고 있는것으로 나오니 이것도 하나의 운명학이
현대에서 보조역할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선현들이 말한 의역동원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것도 다 이러한 연유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