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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강국 벨기에의 맥주를 활용한 브런치 레시피 조선닷컴 유럽의 맛. 1 벨기에유럽대륙의 북서부에 위치한 벨기에는 국토 면적이 3만 2,545㎢(한국의 경상남북도 크기 정도)인 소규모 국가로 인구수는 서울과 비슷한 1,000만 명 정도다. 한국과는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조신시대 말인 1901년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하며 처음 연을 맺었고, 일제강점기 해방 후 1948년 5월 18일 정부수립과 동시에 첫 번째로 한국을 승인한 국가 중 하나가 벨기에다.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한국측에 지원병을 파병함으로써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 벨기에의 유명한 먹거리로는 와플, 초콜릿, 맥주 등이 있다. 최근 카페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각종 시럽과 크림, 과일이 올라간 브뤼셀 와플과 반죽에 설탕 덩어리를 직접 넣어 그 자체로 달콤한 맛을 내 토핑없이 즐기는 리에주 와플이 벨기에식 와플이다. 벨기에가 자랑하는 초콜릿은 장인들의 정성이 담긴 ‘프랄린’이다. 견과류·술·버터 등으로 속을 채운 벨기에식 초콜릿인 프랄린은 국내에서도 명품초콜릿이란 이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맥주라고 하면 흔히 독일을 떠올리지만 벨기에 맥주의 역사도 유서가 깊다. 작은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특색있는 맥주를 생산해 낸다. 맥주 브랜드도 500여 가지가 넘는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맥주로는 호가든(hoegaarden)과 레페(leffe)가 인기가 좋다. 생우유 치즈 및 햄 조각을 곁들여 맥주크림을 얹은 달걀프라이와 아스파라거스 - 맥주를 활용한 벨기에식 브런치 Recepi - 조리방법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정재균 PD (jeongsan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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