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세상이 real 세상이고
또 진리의 세상이고
우리가 살아 왔던 현실세계인 육의 세상은 마치 컴퓨터 가상 세계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한다면
동의하기 쉽지 않을거다
같은 맥락으로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나무에 달려 희생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제사하는 상황은
실제(real) 예배이고
구약에서 양을 죽여(희생시켜) 제사를 지내는 예배는 이 실제에 대한 그림자로 예배하는 것이다
여기서 실제(real)란 말의 헬라어 원문은
aletheia 이다
In ancient Greek culture, 225 (alḗtheia) was synonymous for "reality" as the opposite of illusion
고대 헬라 세계에서 aletheia는 환영 이나 가상세계의 반대 개념이라는 말이다
aletheia는 한글 성경에서 “진리”로 번역되는 단어이다
예수님은 이제는 진리로 예배를 드릴 때라고 하신 말씀은
이제는 영적으로 예배를 드릴 때라고 하신 것이다
즉
영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실제로(real)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희생 제물로 드린 예배가 영으로 드린 예배이고
진리(실제로) 드린 예배이다
우리는
이 예수님이 대 제사장으로 드리는 실제 예배에 참여 하여야 되는 때에 살고 있 것이다
즉 이제는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즉 다른 말로
진리(실제로)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이다
요한복음(요) 4장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즉 예배란 하나님의 어린양의 죽음에의 제사에 영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사람은 그의 죽음에 물속에 들어 가는 행위고백으로만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물속에 들어 가면서
“하나님 나 이제
그리스도에 업혀(하나가 되어) 그와 함께 세상에 대하여 죽습니다”
라고 고백 하는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큰 예배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 예배가
영으로 드리는 예배이고
진리로(실제로) 드리는 예배이다
그 고백 내용이 곧 로마서 6장 초반절 이다
새번역으로 함 소개해 보겠다
로마서(롬) 6장
3. 침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침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우리가 물속에 들어가며 고백한 행위가 바로 그리스도에 업혀서(연합되어) 세상에 대하여(죄에 대하여) 죽겠다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 분의 죽음에 동참하는 것으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영으로 드린 예배이고
진리로 드리는 예배이다
영적인 빛이 있고
물리적인 빛이 있다
영적 빛은 창세기에서 창조되지 않았고
창조 이전에 이미 있었다
그래서
이 빛에 대해서는
창조 란 말이 없고
“빛이 있어라” 라고 하신 것이다
창세기(창) 1장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넷째날의 물리적 빛은 마치 실제 빛에 대한 가상 세계의 빛과 같다
물리적 빛은 실제(real) 빛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영적) 어두움(흑암)은 따로 창조 되었다는 기록은 없었다
“빛이 있어라” 와 같은 맥락의
“어두움이 있어라”라고 말씀하신기록도 없다는 말이다
단지
1절에서 창조를 해 보니
창조한 곳에 흑암이 혼돈 속에 이미 있었던 것이다
아마 흑암이 혼돈을 틈타서 스스로 창조 세계 안으로
들어 온 것 같다
창세기(창) 1장
2. 땅이 혼돈(混沌)하고 공허(空虛)하며 흑암(黑暗)이 깊음 위에 (이미)있었고 …
이 창세기 1장2절의 흑암은 물론 물리적 흑암이 아니다
3절의 빛이 물리적 빛이 아니듯이
2절의 흑암도 물리적 흑암이 아니다
물리적인 빛은 실제 빛이 아니듯이
물리적은 흑암도 실제 흑암이 아니다
고린도후서(고후) 4장
6. (창세기1장에서) 어두운 데(흑암에)서 빛이 비취리(있으라)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셋 째 하늘까지 가서 많은 비밀을 알고 온
바울이 언급한 바로
창세기에서 “있어라”라고 해서 창조세계에 있게 된 빛은
햇빛과 같은 물리적인 빛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창세시의 하루의 길이는 네 째 날에
해 달 별들을 만드시고 난 이후 생긴 하루의 길이와는 물론 다를 수 밖에 없다
창세기의 빛이 비취이는 낮의 하루는
아마 몆 수십억년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적인)빛의 세계에 있다가 그곳을 떠나게 되자 죄를 짓게 된다
죄를 짓게 되자
흑암의 세계의 권력자가 와서 합법적으로
그들 영역으로 데리고 간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인간은 바야흐로 흑암의 세계에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들 중 이스라엘 백성만 택하여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율법으로 그들을
보호하여 그들을 어둠 세계의 ㅇ사망이란 권력자가 데리고 가지 못하게 한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만은 죄를 지으면 율법에 따라 양이나 염소를 죽여 피를 뿌리게 하여 죄를 사해
주어서 흑암의 세계로 못 데려 가게 막아 놓은 것이다
양과 염소의 피를 뿌려
죄를 없이 하여
어둠의 세력의 권세자인 사망이 데리고 가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이후
창조에 참가 하신 두 분 하나님 중 한 분(mono-genes) 하나님이
많은 인류(이방인들)를 실제 세계인 빛의 세계로
다시 옮겨 주기 위해
한 분 하나님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것이다
그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마태복음(마) 4장
16. 흑암(黑暗)에 앉은 백성(百姓)이 큰 빛을 보았고
(흑암의 영역인)사망(死亡)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者)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 빛은 영적 빛이고 실제 빛이다
그 분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이 어린 양과 같은 희생 제물이 되어
제단에 자신의 피를 뿌려
죄로 인해 흑암 영역에 있는
사망 이란 악한 자가 사람들을 붙들고 있는
권력을 무력화 시키신 것이다
즉
골로새서(골) 1장
13. 그가(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흑암(黑暗)의 권세(權勢)에서 건져내사 (땅에 눈에 보이지 않게 임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빛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이절에서
“건져내사” 와 “옮기셨으니” 는 과거형 동사인 것을 아시기 바란다
흑암의 권세에서 빛의 나라로 이미 옮기셨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