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전통육개장은 르네상스 뒷편 먹자 골목에 자리잡고있어요~
매장이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큰홀과 독립된 공간이 몇개정도 보이구요.
전체적으로 넓고 밝은 분위기네요.
동그랗고 노란색의 조명을 많이 켜놔서 포근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실내였답니다.
매장 한가운데에는 반찬셀프바가 있어서 모자란 반찬을 양껏 챙겨먹을수 있었구요.
이화수전통육개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음식들이에요.
육개장과 같은 식사류서부터 보쌈, 족발과 같은 안주류, 전골 같은 국물류의 음식이네요.
든든한 한끼의 식사로도 좋은 사람들과의 술자리로도 괜찮을듯 하네요.
면을 좋아하는 울신랑은 육개장칼국수를 저는 전통육개장으로 결정햇네요.
먼저 기본 밑반찬이 셋팅되네요.
새콤달콤 적당히 익었던 아삭한 식감의 깍두기를 필두로 콩나물무침과 오뎅볶음은 기본 이상의 맛이었구요.
요 백김치는 시원하니 아삭한 것이 새콤달콤해서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에 딱이었네요.
이어서 나온 육개장칼국수와 전통육개장이에요.
벌거니 매콤하게 보이는 김이 폴폴나는 비주얼이 얼었던 속을 솨악 풀어줄 것 같네요.
자~ 이제 식사시간의 시작입니다.
소고기와 파가 정말 많이 들어있는 육개장칼국수를 고기와 함께 호로록 해 봅니다.
국물이 뜨거우니깐 면 드실 때는 조심하세용~~~
흠~~ 일단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있네요.
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파의 단맛이 국물에 많이 우러나 있더라구요.
고기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중간 중간 씹히는 식감도 괜찮았구요.
면이 약간 퍼진 듯 했는데 손칼국수같이 두꺼운 면은 국물과 면이 따로 놀아서 육개장칼국수나 사골칼국수에는 얇은 면을 조금 푹 익힌다 하네요.
면에 육수가 베이고 더 맛나게 먹을 수 있게끔요.
해물칼국수와 같은 손칼국수 면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퍼진 느낌의 국수면이네요.
울신랑은 후루룩 후루룩 맛나게도 먹네요. ㅋㅋㅋ
[출처] 강남구/역삼역맛집/이화수전통육개장으로 맛점^^|작성자 세니
첫댓글 좋은 아침 꽃길만 걸으시는 4월 되세요~~^^
4월의 첫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 코로나 조심 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