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기도의 중요성<요약><고전14:1-2>
2024.5.5.<주일>오사카 사랑하는 교회 김호일 목사.
우리의 신앙생활은 속 사람이 성장해서 겉 사람을 이기고 성령님께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속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이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면 영이 빠르게 성장합니다. 사실 성령님은 우리의 영에게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은 방언으로만 기도를 합니다. 방언기도는 영으로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방언이란 성령이 말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언을 하려고 하고 방언을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방언에는 2가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방언이 있습니다.
사람의 방언은 120명이 성령충만을 받아 다른 나라 말로 방언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천사의 방언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언어이므로 통역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방언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방언에도 2가지 개인적인 방언과 공적인 방언입니다. 개인적인 방언은 자기의 영이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므로 자신은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통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공적인 방언은 회중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방언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역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알지 못하므로 반드시 통역을 해야 합니다. 이때의 방언은 예언과 같은 효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방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버려야 합니다. 방언기도에 대한 오해
1>방언은 끝났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신약성경이 완성됨과 동시에 방언이 끝났다고 주장합니다.
<고전13:8-10>-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니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여기에 나오는 온전한 것을 성경의 완성으로 잘못 해석해서 예언과 방언이 끝났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바른 해석은 완전한 것이 올 때란 예수님이 재림할 때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성령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2>방언을 하찮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만 마디 방언보다 깨닫는 마음 다섯 마디가 더 낫다는 말을 오해한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공적 방언은 통역이 없으면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3>방언기도는 집에서 혼자 기도할 때 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금해야 한다는 말을 오해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회중을 위해서 하는 공적 방언은 반드시 통역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왜 방언을 말해야 하나
A>방언기도는 죄를 고백하는데 유익합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까지 고백할 수가 있습니다.
B>방언기도는 기도의 문을 열어 긴 시간 기도하게 합니다.
C>방언기도는 우리의 영이 하나님께 기도하기 때문에 순결합니다.
D>방언기도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데 유익합니다.
E>방언기도는 사람의 덕을 세우게 합니다.
F>방언기도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데 유익합니다.
G>방언기도는 중보기도에 매우 유익합니다.
H>방언기도는 자기 자신을 보호합니다.
I>방언기도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도록 합니다. J>방언기도는 자신의 혀를 길들이는데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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