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를 이루어 한국교회의 당면한 문제를 제기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을 잘 보여 주는 몇일전 신문 기사가 있기에
아래에 올려 놓았고 이에 대해 무엇이 문제인지 한 마디 하고자 합니다.
기독교회에서는 예수님 외에 구원자가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이단 보다도 더 큰 문제 있는 이단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계교회 협의회(WCC)는
예수님 외에 다른 종교에도 구원자가 있다는 종교 다원주의를
바아를 선언문을 통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종교다원주의 WCC에 가입된 한국기독교회는 대한에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입니다.
지난해 NCCK 주도로(준비위원장/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종교 다원주의 WCC총회를
부산에 유치하고 개최를 하였습니다.
이러함에 대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에서는
서기행 목사를 WCC대책위원장으로 앞세워서
WCC부산총회를 반대한다며 지난해 5월에 반포에 있는 팔레스 호텔에
WCC반대를 하는 대부분의 단체들을 다 모아 놓고 WCC규탄을 하였습니다.
(본 연대 WCC 란에 기록되어 있음)
그런가 했더니만 얼마 가지 못하여 합동교단의 WCC대책위원장 서기행 목사님이
WCC총회를 부산에 개최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대하여 모종의 무슨 일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돌았고
합동교단은 그때부터 합똥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합동교단이 WCC부산 총회를 막지 않겠다고 물러남으로
WCC반대하던 단체들도 덩달아 와해가 되고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국민의 소리와 100만인 서명위원회도
전광훈 목사님을 비롯하여 한기총에 들어가서 자멸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보수교단 역시 더 이상 WCC반대집회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함으로서
사실상 WCC부산총회를 대응할 단체는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함을 경험한 자로서 두고 볼수 없기에
WCC를 대응하고자 만든 것이 지금의 이 연대이고 이 연대로 WCC 부산총회를 규탄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 연대를 만들때 " 기존의 단체와는 결별하고
바알에게 무릎을 끊지 않는 7000인으로 WCC부산총회를 대응한다"는 문구를 작성하고
서명까지 했습니다.
10월29일이 임박한 즈음에 한국교회 부산성회로 명명하고 에배및 규탄 순서를 다 작성하고서
인쇄들어가는 중에 합동교단으로 부터 순서 하나를 부탁 받게 되었습니다.
" 기존의 단체와는 결별하고
바알에게 무릎을 끊지 않는 7000인으로 WCC부산총회를 대응한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었지만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합동교단 소속 광주 겨자씨 교회를 비롯한 합동 교단 광주전남17개 노회의 WCC반대운동이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은혜로 합동총회에게 격려사 순서가 주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는 것은,
통합은 통합이고 합동은 그래도 합동이 아닙니까?
오늘날에 와서 지금의 합동은 옛날 그 합동이 아님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 교단이면 대 교단 답게 진리에도 대 교단이어야 하고
대 교단 답게 일정 부분 교계의 책임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합동은 WCC를 찬성한 것인지 반대한 것인지
합동 총회의 태도에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WCC반대시 부산에서 사진을 큼직하게 찍은 것으로 보아서는
WCC반대한 것은 분명한데,
통합과 사이 좋게 교류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돌 머리를 가진 저로서는 무엇이 무엇인지 도무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종교단원주의 WCC부산총회를 누가 유치하였고 누가 개최하였습니까?
통합교단이 앞장을 선 것입니다.
그런데 합동은 그런 통합과 어떻게 함께 할수가 있단 말입니까?
함께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합동은 통합에게 WCC총회를 부산에 유치하고 개최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하고 사과를 받아내야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없이 지금의 합동의 태도는
통합과 함께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사랑의 교회에서 갖기로 했다고 하니
합동교단 맞습니까?
합동교단 여러분!
여러분들이 일치를 하고자 하는 통합이 어떤 일을 벌였습니까?
로마의 종교, 가톨릭과 하나의 일치를 위하여 조약을 맺고 서명한 교단입니다.
이러한 교단과 어떻게 일치를 하겠다고 하는지 합동교단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합동이 이럴수 밖에 없는 것이 무엇인가?
통합교단 목사님들과 인간사슬에 얽히고 설킨 때문이라고 한다면
틀린 진단일까요? 한기총과 한교연과 뒤틀린 문제 때문이라면 틀린 진단일까요?
지금 이런 문제로 사랑의 교회에 통합과 함께 모여 기도회를 할때 입니까?
합동이 합똥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러는 가요?
지금 합동이 그런때 인가요?
합동교단이 통합교단에게 WCC유치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묻지 않고 묻어 두고 무엇을 함께 한다면,
통합교단이 가톨릭과 하나되는 일치에 조약을 맺고 서명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연합이나 일치를 꾀한다면,
주님의 시선은 여러분 교단을 반드시 떠날 것이며
주께서 합동교단을 합똥교단되게 하실 것입니다.
합동총회 여러분!
통합이 종교다원주의 WCC 총회를 부산에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요?
통합이 로마의 종교, 가톨릭과 하나 되기로 한 통합과 연합하고 일치하기로
기도회를 개최 한다니 통합이 가톨릭과 하나되는 것을 용인하는 것인가요?
통합교단의 WCC 문제, 기독교회를 가톨릭과 하나되게 만든 문제는 뒷전으로 미루어 버리고
문제의 본질에는 어떠한 언급도 없이
문제 있는 통합교단과 함께
한기총 문제, 한교연 문제, 새로운 연합단체 만들기 밥그릇 만들고자
통합과 함께 사랑의 교회에서 합체를 한다?
아래의 신문 기사가 사실이라면 합동총회는
통합교단 보다 더 나쁜 합똥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합동이 지금 통합과 합쳐서 새로운 연합단체 만들때입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호랑이가 나타나서 합동을 물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의 내용은 지금까지의 글을 쓰게 만든 신문 기사입니다.
사진뉴스 - 증경총회장
예장 합동·통합 증경총회장단 모임
협력과 일치 위한 모임인가, 연합사업 새판짜기인가?
예장합동(총회장 안명환목사) 교단과 예장통합(총회장 김동엽목사) 교단의 증경총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양 교단의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40여 명의 증경총회장단은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앞으로 양 교단의 일치와 협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오는
8월 10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에서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기행목사(예장합동)의 말에 따르면 이 모임은 지난 3월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5명(한석지·최기채·김동권·서기행·홍정이목사)과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5명(림인식·김창인·박종순·김순권·김삼환목사)이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양 교단이 협력하자고 뜻을 모은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몇 차례 더 만남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일치·협력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웠다. 오는 8월 10일 열리는 연합기도회는 그 결과물로서 이들은 기도회에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
연합기도회를 준비하는 실무임원은 합동측 3명(서기행·김동권·홍정이목사)과 통합측 3명(김순권·김삼환·조성기목사)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속해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임과 관련해 한국기독교계에서는 양 교단 증경총회장들이 한기총과 한교연을 배제한 새로운 연합기구를 만들어 양 교단이 다시 기독교계 연합 사업을 주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즉 한국기독교계 연합사업의 새판짜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양 교단의 증경총회장단은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기에 이들 모임의 궁극적 목적이 새로운 연합기구 창설일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물론 양 측 증경총회장단은 “정치적인 연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화해하고 협력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모인 이들의 면면을 보면 기독교계 연합기구에서 정치적으로 활동했던 인사들이 포진돼 있기에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증경총회장단의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총장 출신인 조성기목사가 증경총회장단이 추진하는 연합기도회의 실무임원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조성기목사가 기자들의 출입을 통제한 것과 관련해 “순수하게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화해하고 협력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면 널리 알려야 할 부분인데 오히려 기자를 통제하며 취재를 제한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뭔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주요 교단의 교단장들이 모인 모임에서 김삼환목사가 연합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려다 다른 교단장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독자세력화해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를 만들고 대통령까지 초청하며 기도회를 추진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교계와 사회에서 비판받았다. 그러자 김목사가 증경총회장단 모임을 이용해 또 다시 기독교계 연합사업을 주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면서 “김목사의 단체에서 사무총장으로 일하는 조성기목사가 증경총회장단 모임이 추진하는 연합기도회에 실무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 그 뜻이 분명히 드러나는 것 같다”고 주장한다.
이렇듯 양 교단의 증경총회장단 연합 모임에 많은 이들이 의혹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순수하게 일치와 협력을 위해 모인 것인지, 아니면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처럼 연합사업의 새판짜기를 위한 정치적 모임인지 한국기독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송상원기자>
출처 :WCC 반대운동 연대 / 로마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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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세베리아에요 등업이 안되네요
산세베리아 포도가지님 오랫먼 입니다.
제가 눈군지 아시죠.
저 징계 받운 사람 옛 블레스 임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아~~그래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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