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곤충박물관’ 현장체험학습

[행복한동산]

4월 19일(금)에는 동산어린이들이
양평 곤충박물관에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양평 곤충박물관은 곤충학자<신유항교수>님이
정년퇴임 후 10여년 동안 양평에 거주하면서
직접 채집한 곤충과 기타 개인소장품 약2천400여점의 곤충을 양평군에 무상 기증하며 건립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려서부터 곤충을 좋아했고
곤충을 징그럽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곤충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셨고
또한 이처럼 다양한 곤충이 물맑은 양평에서
건강하게 번식하여 생태계를 보존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자부하시며 곤충사랑을 전파하고 계십니다. 

우리 동산어린이들은 박물관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영상교육실에서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성장과정>이 담긴 영상을 관람 하였고 곤충전시실 관람을 하였습니다.

곤충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곤충과 개체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곤충의 탄생, 변태, 번식, 겨울나기등 곤충의 생활모습에 관한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곤충 스탬프 찍기, 곤충 배지 만들기,
꽃무지애벌레와 장수풍뎅이 애벌레 찾기 등
여러 체험을 하였습니다.

양평으로 이사온 가족분들도 많으시죠^^

가족과 함께 곤충박물관에
한 번, 두 번, 세 번,  네번~ 다녀오세요^^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체험해보고
자연과 친구가 된 자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