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주 분석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벌였던 사기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대범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점에서 세인의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주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편재와 정재는 재물을 뜻하는데 이것이 년 주에 있다는 것은 돈 욕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재 丙의 지지에 子를 본인 일간 壬과 대입하면 제왕에 놓이게 된다. 돈에 대해서 겁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丙은 오행으로 불에 해당된다. 같은 불이 지지에 없고 천간에만 드러나있으면 돈에 대한 욕망은 크지만 그것을 견고하게 받쳐주는 뿌리가 없으니 재물이 세상에 드러나지만 허황된 것이요, 본인이 가질 수 없는 돈이 된다.
월 주 戊戌은 편관으로, 편관의 기질은 체면을 중시하고 권력욕구가 매우 강하다.
편관은 자신을 잘 다스리면 큰 사람이 되고 잘못 쓰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권력에 나아가는 기질로 나타난다.
전청조의 편관 戊戌은 괴강(魁罡)으로 매사에 두려움이 없고 ‘내가 으뜸이다.’라는 성향이 강하다. 더구나 삼 주만을 봤을 때 모두 양(陽)으로 여자지만 남성적인 성향도 있다.
사주에서 인성이란 ‘지혜, 생각, 학문, 인덕’등 여러 가지를 뜻한다. 그것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해나갈 때 지혜로운 처신이 잘 안된다는 뜻이다. 즉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지른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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