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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관계가 있느냐
2010.01.26 (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훈독을 계속해요.「말씀선집 제3권의 278페이지 ‘역사적인 비운의 고개를 우리는 넘자’입니다. 1958년 1월 19일 일요일에 말씀해 주신 내용입니다.」이것을 우리가 되풀이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기독교에 대해서 무관심했던 우리의 사명을 다시 각성시키는 것입니다. 교회에 들어가서 신앙하는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이것을 재차 반복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젊었을 때의 심정을 재기시켜야
그때는 선생님이 40세도 안 되었을 때였고, 어머니를 모시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그때는 한참 핍박이 심했던 때였고, 기독교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종교 전체가 반대했으니만큼 우리의 대응적인 상대가 아니고 상충적인 상대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멀리했고, 그들과 우리는 별동의 입장에서 그들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교만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다시 수습해서 옛날의 전체를 재정비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때를 복귀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젊었을 그때의 말씀이나 오늘의 말씀이 같습니다. 도리어 그때의 말씀이 더 높았고, 더 열의가 있었고, 목표를 중심삼고 부딪치면서 승패의 자웅을 겨룰 수 있었던 심각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니만큼 그런 심정을 다시 재기시키고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 선생님이 저런 사상을 가졌는데, 지금은 이 뜻을 다 이루어 고개를 넘고 역사적인 최고의 정상에서 바라볼 때인데 그것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가누어서 잃어버렸던 부모를 다시 상봉하는 마음을 가지고 진정한 사랑의 뿌리로부터 재기시켜 줘야 됩니다.
선생님 자신이 구십 생애를 지나고 있는데 38세면 몇 년 전이었어요? 그때가 젊은 시대였다면, 지금은 할아버지의 시대인데 할아버지의 시대가 도리어 그 시대보다 못한 것을 내가 느낍니다. 말씀의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내 자신이 안다는 겁니다. 그러니 참으로 정성을 모아서 옛날을 재기해야 됩니다.
영계가 협조할 수 없었고,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과 관계를 맺을 수 없었던 시대였습니다. 모두 다 여러분의 조상들을 앞장세워서 반대한 때였습니다. 이제는 사탄이 물러가고, 여러분의 조상들이 와서 여러분 자신들을 재기시키고 교육할 수 있는 영육계 일체의 협동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사탄까지도 울타리가 되어서 지킬 수 있는 때인데, 이때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뿌리를 심을 수 있는 겁니다. 새로운 생태적인 근원, 영계와 육계에 타락이 없었던 근원과 접속할 수 있는 좋은 시대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높은 자리에서 비판하는 것보다 저 말씀에 온전히 포위되고 동화될 수 있으면 영육계의 조상들과 일체가 될 수 있는 기원이 재기됩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는 핍박의 길은 없이 환영의 길만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에게 뜻 앞에 충성을 더하기를 바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여러분을 데려갑니다.
처음 만나는 조상이요, 처음 만나는 왕
이때에 통일교회와 가깝던 사람들과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사람들의 두 그룹, 상충과 상응의 패들이 어떻게 되느냐? 완성된 뜻 앞에 설 수 없고, 좋을 수 있는 입장에서 더 전진할 수 있는 일치권을 이루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은 발전하고 향진할 수 있는 차원에서 가고 있는데, 여러분 자신들을 밀어줘도 안 되게 될 때는 영계에서 여러분을 데려가는 겁니다.
보라구요. 현재 한국 대통령들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과 뜻 깊게 수십 년 동안 교제하던 사람들도 조상들이 와서 데려갑니다. 그들이 그 자리에 서 가지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터전에 새로운 씨를 심어서 키워 나가야 할 텐데, 옛날에 선생님이 부모의 자리에서 노력하던 것을 대신해서 협조해야 할 텐데 그들이 앞서서 반대하면 데려가요. 그야말로 완전히 선악분별의 역사가 벌어지는 무서운 시대가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나 자신이 실제로 대하던 그런 시대에서 물러납니다. 90세 이상 된 사람이 무슨 말씀을 하고, 무슨 지도를 해요? 그런 체제가 사탄 세계에는 없습니다. 또 여러분이 원하지 않습니다. ‘아이고, 할아버지가 아니라 젊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합니다. 선생님 연령의 3분의 1도 안 되고 절반도 안 되는 사람들과 구십 늙은이가 같이 앉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일체화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영계에서 여러분의 조상들이 내려옵니다. 영계에서는 젊은 사람으로 사는 겁니다. 영계에 가서 늙어서 사는 게 아닙니다. 은혜의 생활을 해 나왔으면 그 시대의 젊은 청춘의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의 대신자로서 앞서 가지고, 선생님이 남겨준 말씀과 하나가 안 됐으면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게끔 조상이 격려하고 교육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말을 안 들으면 데려갑니다. 탕감을 받아요. 깨끗이 제거합니다.
종씨들 430가정을 축복해 주라고 했으면 그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하나될 수 있습니다. 또 그것을 협조해서 영계도 부모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고개 넘기를 바라고 있어요. 조상들이 협조하는데, 여러분이 앉아 있어 가지고 방해가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의 젊은 시대의 말씀과 조상이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의 늙은 시대의 불비한 환경을 빨리 없애려고 하는데, 여러분이 지체해 가지고 옛날과 같이 놀면서 ‘아이고, 전도를 안 해도 되겠구만. 쉬어도 되겠구만!’ 하면 탕감을 받습니다. 아들딸들이 전부 다 탕감해야 됩니다. 3대권입니다. 3대와 7대를 중심삼고 해야 돼요. 그것이 범주라는 카테고리로 돼 있습니다. 3대에 안 하면, 7대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영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원이 방해를 받는다는 겁니다.
젊은 녀석들이 할아버지 같은 선생님 앞에 충성을 더해야 할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뒤떨어져 가지고 ‘나를 못 도와주는 부모는 필요 없고, 나는 나대로 마음대로 한다.’고 해요? 그러면 안됩니다.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알겠어요?「예.」거기에 걸리지 말라고요. 탕감시대를 놓쳐버렸는데, 선생님은 탕감이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받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일족에 있어서 조상입니다. 처음 만나는 조상이요, 처음 만나는 왕입니다.
한국 민족은 하나님을 모시는 민족입니다. 딴 민족은 없습니다. 사탄 세계의 선악분별을 위한 섭리의 시대, 하나님 자신이 그러한 시대권을 부여해 줬습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데에는 개인적인 입장에서부터 모셔야 됩니다. 여러분이 복중시대로부터 출생해 가지고 소년시대⋅청년시대⋅장년시대를 거쳐서 노년시대에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지만, 선생님은 모셔 가지고 세계의 고개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입니다.
말씀과 실체가 하나된 기반은 사탄 세계가 반대할 수 없어
한국말을 쓰는 민족은 망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엔에 가입한 193개국이 있지만, 한 나라도 하나님을 모시는 주류사상을 가진 국가는 없습니다. 해방 후 40여 년 만에 세계적인 정상권에 올라온 게 한국 백성이 잘나서 된 줄 알아요? 선생님이 이룬 섭리가 기반으로 돼 있습니다. 하이웨이(highway; 고속도로)가 닦아져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하이웨이가 닦아져 있는데, 그 하이웨이에서는 사탄이 앞서서 못 갑니다. 그 하이웨이가 없었을 때는 높은 성을 쌓고 경계선을 많이 만들어 놓았는데, 선생님이 홀로 싸워서 다 무너뜨리고 철거해 버렸습니다. 여기에 있는 책들이 하늘나라의 비밀스러운 교재들인데, 문 총재의 비밀은 하나도 없습니다. 문 총재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씀이 주체이지, 나는 주체가 아닙니다. 말씀과 더불어 하늘을 모시고 나왔습니다. 말씀과 실체가 하나된 기반은 사탄 세계가 반대할 수 없습니다.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탕감을 받습니다. 반대로 됩니다. 힘으로 나를 밀어제기려고 했는데, 그렇게 밀어제기던 힘에 상처를 안 받고 되받아서 밀치게 되면 반작용으로 자기가 도리어 넘어집니다. 무서운 시대가 왔습니다.
모든 것을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심판해 가지고 선언하고, 그 선언문을 실천해야 됩니다.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여러분을 위할 때가 아닙니다. 선생님이 위하던 나라와 세계를 여러분이 위할 때인데도 불구하고 놀고먹고 뜻이 이뤄졌다고 도리어 행패하고 반대가 되면 탕감을 받습니다. 뒤로 돌아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가 떠오르는 곳을 향해서 바라보게 될 때는 정면으로 바라봐야 됩니다. 그 자리에서 팔을 벌리면, 바른쪽은 남쪽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바른쪽은 남쪽이고, 왼쪽은 북쪽입니다. 그게 공식입니다. 딱 박혀 있는 공식이기 때문에 내가 미국이나 지구성의 어디에 가더라도 해 떠오르는 곳이 동쪽이니만큼 그걸 가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영국에만 가더라도 시간이 여덟 시간에서 아홉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만 가더라도 열두 시간에서 열세 시간의 차이가 있는데, 해가 떠오르게 되면 ‘저쪽이 동쪽이다.’ 하고 바라봐야 됩니다. 그런데 동서남북의 방향을 가릴 줄 모르고 뜻을 대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건 미치광이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방해가 되지 도움은 못 됩니다.
어디에 가든지 아침에 일어나면 해 뜨는 곳을 향해서 서는 것입니다. 해가 지는 때는 반대가 됩니다. 해가 지면 아침의 방향과 180도 달라집니다. 해 지는 때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왼쪽이 남쪽이 되고, 바른쪽은 북쪽이 됩니다. 그걸 모르고 멍청이로 사는 것입니다. 발전할 때는 발전하는 고개가 이렇게 올라가는데, 이렇게 하면 오므려집니다. 그러니까 늙으면 늙을수록 젊은 시대의 소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언제나 잘 때도 1년 열두 달 같은 자리에서 잘 수 없잖아요. 동서남북으로 갈랐으니 동쪽과 서쪽을 맞춰야 됩니다. 동쪽을 중심삼고 서면 바른쪽이 남쪽이고, 왼쪽은 북쪽입니다. 그러니까 방향을 가려서 자야 됩니다. 그게 귀한 것입니다. 그렇게 맞추고 살아야 돼요. 말을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시간이 몇 시간 틀릴 때는 말하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런 준비를 하고 대중들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야 말씀은 말씀대로 권위를 가집니다. 햇빛을 정면으로 대해서 봐야지 돌아서서 보게 된다면, 그 햇빛하고 내가 무슨 상관이 있어요? 햇빛이 나를 쳐버리는데 말이에요. 이거 무서운 말입니다. 알겠어요?「예.」아침에 해가 뜰 때 일어나야 할 텐데 자고 있으면 되겠어요? 그런 공식을 알아야 됩니다.
일본에만 가더라도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렇게 차이가 벌어지면, 해 뜨는 위치가 달라지니만큼 그걸 맞춰야 됩니다. 정면을 중심삼고 내 콧대와 방향이 일치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길은 꼬불꼬불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 길을 가는 겁니다. 그렇게 10년 동안 가게 되면 목적지의 높은 데로 올라가지 내려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을 가르쳐줍니다.
대학교 교수가 되고 책임자가 되더라도 그런 것을 모르면 10년 아니라 3년만 되면, 모든 게 싫어집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을 안 하면 좋겠다.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싶다.’ 합니다. 왜 그러냐? 방향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생 동안 올라가면 점점 높은 데 올라가서 높은 데를 바라봅니다. 높은 산정에 올라가면, 세계가 자기 눈앞에 몰려옵니다. 멀던 것들이 가까워지는 것 아니에요? 이 공식을 알아야 됩니다.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말씀을 중심삼고 나가라
여기에 올 때도 선생님이 몇 분쯤 늦었으면, 시간이 틀렸으면 당당할 수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마음을 맞춰줘야 됩니다. 여러분이 부산이라든가 먼 곳에서 올 때는 얼마나 힘들어요? 정월에 올 때하고 10월에 올 때가 같을 수 있어요? 그런 걸 오판하고 사는 사람은 죽을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자리를 포기하고 죽어서는 안됩니다. 죽을 그 시간에도 아침 햇빛을 맞이하고 ‘너와 더불어 내가 어두운 밤 세계에 들어가겠다.’ 해야 됩니다. 빛을 등질 수 없습니다. 빛을 모시고 하나님과 더불어 넘어가는 겁니다. 그렇게 가는 사람은 죽는 시간에도 낙심을 안 합니다.
아무리 부산이 좋다고 하더라도 10년, 20년, 30년만 지나면 세계가 돌아가니까 천운도 옮겨갑니다. 문 총재가 어려서부터 뜻을 중심삼고 가르쳐준 말씀이 똑같습니다. 이런 말씀을 20세 전에 다 알았습니다. 틀림없이, 내가 갈 길을 가는데 50년이 걸릴지 100년이 걸릴지를 몰랐습니다.
지금도 내 가는 방향은 해 뜨고 지는 것과 같이 변함이 없지만, 민족과 가정 그리고 따르는 사람들이 그 방향을 맞추지 못하니까 나는 나대로 가더라도 먼 거리에 떨어져서 가게 됩니다. 그렇게 갈 때가 되었기 때문에 민족을 버리고, 전부를 버리고 갑니다. 여러분과 관계를 끊고, 여러분이 찾아와도 만나주지 않고 가야 할 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 것이냐? 이 말씀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의 말씀인 동시에 생애를 통해서 투쟁하여 승리한 패권의 자리에 서 있을 때의 말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똑같은 말씀을 품었던 선생님이 생애를 바쳐서 이룬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떨어질 수 있는 차이를 만들어 가지고 따라올 사람이 못 따라오면, 통일교회를 먼저 믿었던 사람이라도 영원히 만날 수 없습니다. 이거 무서운 말입니다.
여러분이 자라면 아이 때 어머니와 아버지를 사랑하던 마음이 왜 없어져요?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아야 됩니다. 아침 햇빛이 몇 도가 틀렸으니 너도 어머니와 같이 맞추라는 겁니다. 동쪽에서 해 떠오르는 곳을 중심삼고 바른쪽이 남쪽이고 왼쪽은 북쪽인데, 그 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맞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배하는 것도 어머니와 같이 경배하고, 자는 것도 어머니와 같이 자야 됩니다. 그렇게 10년 동안 살면, 그동안 어머니와 같은 마음자리가 갖춰져서 어머니가 가는 곳으로 내가 안 따라갈 수 없는 시대권이 연결됩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생각이 앞서면 안됩니다.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나는 나대로 살지!’ 해서 살아봐요. 아무리 자기가 말씀을 읽더라도 그 말씀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기 자신이 아니라 말씀을 중심삼고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이 청춘시대에 용기백배해 가지고 호령할 때 천하가 그 앞에 무릎 꿇기를 바랐던 그런 초월적인 말씀의 힘이 살아 있게 됩니다. 알겠어요?「예.」
참부모가 이룬 승리의 패권 자리에 서는 방법
금년이 백호랑이의 해이지요?「예.」백호랑이가 뭐예요? 이제는 모든 것을 승리해 놓고 늙어서 가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자기가 살던 동산에서 더 이상 반대가 없고, 새끼들이 먹이를 준비해 주는 동산에서 계속하여 살기를 바랍니다. 그런 부모가 한 대로 하게 되면, 그 부모가 이룬 승리의 패권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자기가 열 살이 됐더라도 90세의 할아버지가 이루어 놓은 것을 동감할 수 있으면 얼마나 힘이 생기고, 얼마나 기운이 나겠어요? 젊은 사람들이 1년 동안에 맞출 수 있는 시대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원통함을 모르는 패망자들이 되지 말라는 겁니다. 누구든지 죽을 때는 다 잃어버리고 갑니다. 그렇게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을 선생님이 가르칩니다. 알겠어요?「예.」
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잊을 수 없는 심정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아침 해가 떠오르는 동쪽을 대해서 십자로 서 가지고 맞추는 것처럼 맞출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날의 마지막 때를 맞이해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선생님이 말씀했던 38세 때를 만날 수 있어요?
더 이상 그때를 만날 수 없지만, 여기에 다 살아 있습니다. 선생님은 늙어서 없어지더라도 그 뿌레기가 더 청청하게 살아 있는 겁니다. 용문산에 가게 되면 1천1백 몇 년이나 됐다는 은행나무가 있지만, 1천1백 몇 년이 아닙니다. 그 조상으로부터 보게 되면 몇 만 년의 뿌리로부터 자라온 전통이 있습니다. 그런 역사가 그 가운데 스며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맞춰 가지고 어디나 따라갈 수 있으며, 그 시대의 말씀이 있으면 그 말씀대로 동화되어 살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은행나무가 죽지 않고 천 몇 백 년을 자랐는데, 그 생의 가치의 열매를 같은 나무에서 딸 수 있습니다. 1천3백 년 전에 심어진 씨의 열매를 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되는 겁니다. 부산에서 어렵게 왔기 때문에 이런 귀한 것을 가르쳐줍니다. 함부로 살지 못합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선생님은 90세가 넘더라도 피곤한 줄 모릅니다. 언제든지 피곤하게 되면 안마라든가 마사지라든가 운동을 시간 내서 하게 됩니다. 선생님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은 젊은 사람이지만 조상을 모셔 가지고 마사지를 한다는 영광을 느낍니다. ‘내가 이런 할아버지에게 마사지를 하누만!’ 합니다. 세계의 만민이 추모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할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그런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 기개가 당당하던 시대에는 핍박을 받아 가지고 도망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천하가 환영하고 모실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어떤 선생한테 은혜를 받았다면 그 선생을 잊지 말라고요. 그 선생의 사진을 갖다놓고, 졸업장과 사진을 중심삼고 그 선생을 모셔야 됩니다.
그때는 내가 활기가 뻗어났는데, 그와 같은 선생님의 시대를 나는 몰랐는데 그 말씀과 더불어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재가 필요합니다. ‘교재!’ 해봐요.「교재!」교재와 교본이 필요한 겁니다. 교본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학에 연락하면 교본을 만들 수 있어요. 그렇지만 교재는 어때요? 문 총재가 뭘 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의 학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재라는 것은 한국만의 교재가 아닙니다. 영계와 육계를 일생 동안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핍박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전 세계가 전략적인 모든 계획들을 가지고 나를 공격했어도 잡아치우지 못했습니다. 거기에서 이긴 승리의 패권이 태양과 같이 그 가운데 숨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럴 것입니다. 왜 종교권이 망하느냐? 기독교가 망했고, 불교가 망했고, 유교가 망했습니다. 다 죽었습니다. 어떻게 그것들을 재기시키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럴 수 있는 교재가 없습니다. 기독교의 교재가 없고, 불교의 교재가 없고, 회회교도 교재가 없어요. 한국 자체도 교재가 없습니다.
승패의 결정적인 패권을 기록한 교재
한국은 하나님을 모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모시는데, 그 하나님과 하나가 안 되면 벌 받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까 무서운 민족입니다. 절대로 안 망합니다. 내가 세 살 때 하늘로부터 ‘일본이 네 앞에 굴복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만 지루할수록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승리의 패권적인 실적이 큽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그것을 알았습니다.
할아버지와 하나되고, 할아버지를 하나님을 모시는 이상으로 모시면 하나님을 모시는 이상의 실적이 나와 관계가 맺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결론을 누가 지어줬겠어요? 오늘날에도 그런 결론을 초등학교 선생이 알겠어요, 중학교 선생이 알겠어요, 고등학교 선생이 알겠어요, 대학교 선생이 알겠어요? 박사코스의 지도교수들 가운데서도 욕심 있는 사람은 학생을 우려먹고 부려먹습니다. 그런데 박사가 돼서 뭘 해요?
영계에 간 조상들이 반대합니다. ‘네가 나하고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여기에 와서는 나 이상의 자리에 서려고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조상과 인연된 모든 것은 관계가 있습니다. 전부 다 관계입니다. 그렇잖아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입니다. 부자지관계는 영원한 것입니다. 부부관계도 영원해요? 바람피우고 별의별 짓을 다합니다.
가짜로 사랑한다고 했으면, 그 남편한테 아내가 가서 물어뜯습니다. 사탄 마귀로 알고 짓밟습니다. 바람피우다 돌아와서 ‘나는 당신밖에 모르고 당신만을 사랑한다.’ 하는데 사기꾼 중의 사기꾼이요, 거짓말쟁이의 왕초입니다. 사랑의 동산에 뿌리도 없고, 다 없습니다. 죽어보라고요. 잘 죽었다고 합니다. 여편네가 ‘빨리 죽어라!’ 한 것입니다.
내 앞의 여러분이 안 보입니다. 참부모가 어디로 갔어요? 죽지 않았습니다.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내 교재가 아닌 하나님의 교재입니다. 생애를 통해 가지고 승패의 결정적인 패권을 기록한 교재가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죽어 없어지더라도 이 교재는 억만년 사는 겁니다. 이것을 참고하고 공부해서 여기에 미치는 사람들에게는 승리의 패권이 전수됩니다. 무서운 역사가 부활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뭘 하러 왔어요? 누구를 만나러 왔어요? 빨리 자기 손으로 선생님의 자서전 430권을 종족권에 나눠주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천하에 이 교재를 말하면 모를 사람이 없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교재를 중심삼고 부모가 눈물을 흘리면서 남긴 복을 우리 가정이 이어받자고 정성들이라는 겁니다. 그런 눈물자국을 알아 가지고 같이 행동하면, 3년만 따라하면 거기에 동화됩니다. 3개월도 안 갑니다.
일주일, 사흘만 말씀을 들어도 동화됩니다. 그럴 수 있는 하늘땅의 승리적인 패권을 기록한 교재가 생겼는데 다른 무엇을 찾아요? 그 안에서 태어나고, 그 안에서 자라서 일주일 있다가 가더라도 그 자손은 어떻게 되겠느냐? 참부모의 승리적인 패권 안에서 하나님과 동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24세 전에 결혼해서 축복가정을 이룰 수 있었던 이상의 자리까지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아이고, 선생님은 저 천국에 가 있는데 내가 왜 이 꼴이 됐느냐?’ 할 것입니다. 그 꼴이 될 수 있게 했으니 그렇게 됐지, 나는 그렇게 되라고 안 그랬습니다. 나는 진정한 마음으로 생애를 퍼부어 가지고 한 구덩이를 파고 한 굴을 뚫었지, 두 굴이 아닙니다. 한 굴입니다. 수고하지 않고 무난히 차를 타고 비행기로 날아갈 수 있는 그런 준비를 다 해줬는데 ‘나 비행기가 필요 없고, 기차가 필요 없고, 자동차가 필요 없다. 걸어가겠다.’고 해보라고요. 그건 거름더미도 안 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도리
햇빛이 중심입니다. 햇빛이 있으면, 모든 생명은 그 빛이 있는 쪽으로 따라갑니다. ‘햇빛!’ 해봐요.「햇빛!」햇빛, 공기, 물과 땅입니다. 햇빛, 공기, 물, 땅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땅도 관계없고, 물도 관계없고, 공기도 관계없고, 햇빛도 관계없다면 여러분은 뭐예요? 나라를 망치는 괴물단지요, 민족을 파괴시키는 수수께끼의 존재들입니다. 도깨비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각자의 생애가 무책임한 게 아닙니다. 햇빛 아래 그림자가 없는 자리에 서기 위해서 태어났는데, 어디에 가든지 그림자에 가서 살 수 있는 사람에게 해방이나 기쁨 혹은 만족이 있겠느냐는 겁니다. 여러분, 나라에 좋은 일이 있으면 ‘그 일이 나를 위해서 생겼구만!’ 해야 됩니다. 어느 날 점심때 어디서 좋은 일이 있으면, 그 햇빛을 따라서 맞춰 산다고 할 때는 ‘나를 위해서 그 일이 생겼다.’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직접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놓치고 사는 원통한 생애를 누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계의 괴물 짜박지들을 내가 상관하지 않습니다. 정리해야 할 때가 오기 때문에 내가 설 수 있는 때가 되면, 그런 패는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낮이 되니 그들은 어떻게 되느냐? 햇빛 아래 밤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여러분, 빙초점이 뭐예요? 물이 얼 수 있는 모체입니다. 바다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빙초점이 어디에서 생기느냐는 겁니다. 얼 수 있는 온도가 되면 빙초점이 뿌리가 되어서 커 가지고, 바다 전체가 어는 겁니다. 빙초점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여러분, 은혜를 받는 시간이 언제나 있는 게 아닙니다. 매일같이 그런 시간이 있어서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관계의 세계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천하를 중심삼고 위하겠다고 허덕이는데, 그 욕망이 다 어디로 갔어요? 자기의 얼굴을 보고 미남자라고 하는 것은 도적놈이요, 미녀라고 하는 것은 요녀들 중의 요녀입니다. 서로가 불필요하면 차버리고, 불필요하면 빨리 죽기를 바랍니다.
여편네가 남편을 잡아 죽이는 시대가 왔어요. 남편이 여편네를 죽이고,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형제끼리 죽이는 시대가 왔습니다. 누구를 믿어요? 내가 경상도 사람을 믿어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믿어요? 믿어요, 안 믿어요?「믿습니다.」믿겠다고 하지만 믿기는 뭘 믿어요? 몇 퍼센트까지 믿어요?
선생님은 이 시간에도 최후의 전선에 남아진 고개에서 생사지권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어떻게 하고 있어요? 끝날이 되면 나는 180도가 아니라 1800도 돌아서지만, 여러분은 못 따라옵니다. 선생님이 다 죽으라면 죽을 수 있어요? 다 죽으면 삽니다.
하나님의 교본 교재가 나타나서 그러는데, 거기에 순응해야 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도리는 영원히 내가 가야 할 발등상입니다. 발이 밟을 수 있는 발판이에요. 목표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가 그것과 더불어 기다리고 노력만 하면, 통일된 승리의 패권은 자동적으로 연결되어서 이뤄지는 겁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생님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나는 이제 여러분을 대해서 눈물 흘릴 때가 아닙니다. 찾아온 사람에게 욕을 할 일이 있어도 모른다고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침묵주의의 왕초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뿐만 아니라 할아버지까지도 나를 무서워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새해가 돼 가지고 인사를 하게 되면 정성껏 했어요. 작년보다도 세배를 드릴 때 10년 윗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11년에 바랄 수 있는 소원이 할아버지는 무엇입니까?’ 하면서 세배를 했는데, 그게 노라리가 아니었습니다. 장난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의 선생이에요, 뭐예요? 핏줄이 하나되어 가지고 나와 네가 갈라질 수 없게 돼 있느냐? 언제든지 뿌리를 중심삼고 줄기에 달리고, 가지에 달려야 됩니다. 가지에서 순이 떨어져 가지고는 꽃이 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 맨 처음에는 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10년이 지나서 어떻게 됐어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천지하고 부모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천주라는 하늘 집하고 안식해서 쉴 수 있는 동산이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천정궁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거예요? 여기에 휘호가 걸려 있는데,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이 1997년 7월 7일에 발표된 것입니다. 그게 여러분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인데, 주인이 되는 때가 몇 번이나 있어요? 1초 동안을 중요시했어요, 1초 동안을. 선생님이 말씀하는 세계에 대해서 ‘됐다’고 하게 되면 된 사람은 됐지만, 됐다고 하는 그 1초의 권내에 들어가지 못하면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까지 파헤쳐 줬으니 문 총재에 대해서 죽어 가지고 원망할 게 없습니다. 다 가르쳐줬습니다.
이 책 한 권에 역사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90년 동안 설교한 내용의 골자가 여기에 다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세계의 박물관, 세계적인 보물창고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주인이라도 이것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원고를 못 빼앗아 갑니다. 가져가면 가져가는 데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만큼 심판의 조건에 걸립니다.
이 수첩을 누가 못 가져갑니다. 돈 주고 산다면, 수백만 통일교회의 신도들에게 있는 재산 전부나 전후에 관계된 전체를 합해도 이 수첩과 바꿀 수 없습니다. 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여러분이 이 책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사랑해 봤어요? 문 총재가『세계경전』제2권과 제3권을 만들어 놓고 백과사전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선생님과 자기와 무슨 관계가 있어요? 핏줄의 주인을 모셔 온 역사의 기원에서 이것이 생겨났습니다. 원초적인 때부터 한민족, 배달민족, 동이민족의 주인으로서 하나님이 계셔 왔다는 겁니다. 복중에 있을 때부터 ‘너희 나라의 하나님이요, 너의 하나님이다.’ 했습니다. 그것을 알았어요?
대한민국 8천만 민족의 주인인 동시에 내 주인이요, 내 왕입니다. 그 나라의 왕, 그 나라의 주인이 달라질 수 있어요? 천년이든 만년이든 하나돼야 통일적인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하나님의 혈족이 됩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이에요? 이것을 내가 틀림없이 가르치는 겁니다. 거짓말이 아닌 사실입니다.
하늘나라 주인의 자세
반드시 내 지갑에는 2백만 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선생님은 모르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선생님!”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경배하는 사람이 있으면 서슴지 않고 지갑에서 꺼내서 돈을 줍니다. 백만 원이나 백억 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가치 있는 상대를 찾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자지관계입니다. 관계라는 것은 인연을 벗어나서 있을 수 없습니다. 천만 가지의 인연을 중심삼은 관계입니다. 부부관계가 얼마나 무서워요? 자기 마음대로 바람을 피우고 다니면서 여편네를 때리고 그럴 수 있어요? 7족에서 9족, 13족을 멸해서도 처리 못 할 잘못을 했으면서 당당하게 ‘내가 무슨 죄가 있느냐? 새벽에 왔는데 칭찬해야지, 욕은 또 웬 말이냐?’ 합니다. 무슨 인연이 있어요? 무서운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땅에서 90이 넘고 110이 넘어서 죽더라도 이 땅에 왔다간 사실적인 예물을 쌓아놓아야 됩니다. 그런 도서관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하늘나라에도 없어요. 이것이 하늘나라의 도서관에 비로소 비치됩니다. 하나님의 교재가 없으니 문 총재가 죽기 전에 이것을 비치해 놓고 갑니다. 알겠어요?
이 교재는 문선명, 통일교회 교주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본이요, 하나님의 교재입니다. 하늘나라 박물관의 제일 귀한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게 내가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야, 어쩌면 이렇게 여기에 꽃무늬까지 다 놓았구만! 나는 종이를 쌓은 원본밖에 생각을 안 했는데, 너는 책자로 해서 이런 교재를 만들었구만!’ 합니다. 하나님이 볼 때 입을 맞춥니다. ‘그 가운데 내가 들어가서 살고 싶다.’ 한다고요.
하나님은 그러시는데, 여러분은 뭐예요? 여기의 성전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이 교재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말입니다. 이상천국이 있으면, 하나님보다 못한 자리의 천국이 되기를 바라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대신자를 세울 때는 자기보다 나은 자를 대신자로 세우게 됩니다. 가정이라든가 왕의 대신자가 되면, 그 이상의 대신자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세워서 상속해 주고 싶은 겁니다. 그것이 욕망의 최고 기준을 가지고 있는 하늘나라 주인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입니다. 출발이 하나이고, 거기에 플러스가 되는 나도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이지 둘이 아닙니다. 둘은 없습니다. ‘가감승제!’ 해봐요.「가감승제!」가감승제를 공부했지만, 그 가감승제가 뭘 하는 거예요? 그게 뭘 하는 숫자예요? 좋고 나쁜 것을 가릴 수 있는 숫자입니다.
좋은 것은 뭐예요? 먹고 노는 게 좋아요, 먹고 자는 게 좋아요? 자지 않고 영원히 버틸 수 있어요? 먹기만 할래요?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나는 세 살 때부터 이 문제에 걸려서 통곡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말씀은 들려오는데 나를 가르쳐주지 못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할 때, ‘네가 해결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알지만 가르치면, 내 대신 네가 그다음의 길을 가려야 갈 수 없다. 거기서 말라죽어야 된다.’고 한 겁니다.
문 총재에게 스승이 누구였어요? 아버지가 아니었고, 어머니도 아니었습니다. 할아버지도 아니었어요. 우리 할아버지로부터 나라를 위한 애국자 가정의 간판을 붙이고 자랐습니다. 문치국, 동생은 문신국, 그다음에 문윤국이었습니다. ‘남을 윤(潤)’ 자였어요. 나라를 다스리고, 믿음을 넘고, 잉여농산물을 넘어서 먹고 남을 수 있는 부잣집에서 자랐습니다.
문치국 할아버지는 서당도 안 다니고, 선생도 없이 혼자 자랐습니다. 역사시대에 종조부로부터 조상들이 유명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리 할아버지한테 찾아오곤 했습니다. 할아버지는『천자문』도 배우지 못했고 ‘무제시’니『명심보감』이니『소학』이니 하던 걸 몰랐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었는데 무엇이든지 한 번을 들으면 백년 천년 기억한 것입니다.
그런 가문의 후손으로 태어난 문 총재가 왜 이렇게 따라지가 되어서 믿을 수 없는 패를 만나 가지고 한스러운 말을 하는 운명에 걸려 있느냐는 것입니다. 나라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라가 그런 운명에 있으니 나라의 운명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을 길러야 됩니다. 부산 사람을 길러줘야 되고, 부산의 원수인 전라남북도를 길러주고 먹여줘야 되는 겁니다.
그 위에 있는 강원도 사람들은 동해안의 절벽강산에서 떨어지면 천야만야한 태평양의 물바다로 흘러갈 패입니다. 함경남북도로부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가 동해안의 절벽입니다. 그 아래에는 6천 미터의 바다 밑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절벽에 서서 어디로 갈 거예요? 동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헤엄쳐 가겠어요, 날아가겠어요? 기러기도 못 날아갑니다.
여러분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생명이 아니다
기러기는 섬을 몇 개씩 들러서 땅 끝에서 땅 끝까지 날아갑니다. 남쪽에서 북쪽까지 날아가는 기러기인데, 학이라는 것은 남쪽의 열매도 따먹고 북쪽의 열매도 따먹습니다. 북쪽의 열매는 씨가 얼음덩이 가운데서도 얼어붙지 않게 돼 있습니다. 남쪽에서는 더운 기운이 들어갈까 봐 방어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씨가 다릅니다. 방어하기 위해서 찬 게 많다는 겁니다. 야자수의 물도 찹니다. 갑자기 벌컥 넘기려고 하면 목에 걸립니다. 온도가 화합되어 주고받아야 넘어갈 텐데, 그렇지 않으면 목에 덜커덕 걸려요. 그걸 토하지 못하고 7분만 지나면 죽습니다. 산다는 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모릅니다.
아기들은 한 끼만 못 먹으면 웁니다. 오줌을 싸고 똥을 싸면서 엄마가 어디에 갔는지 찾는데, 사흘만 지나보라고요. 기운이 빠져 가지고, 한번 이렇게 누웠으면 돌리지를 못합니다. 엎드렸으면 코를 박고 죽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심각한 생애를 지내왔는지 알아요? 여러분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생명이 아닙니다. 나라도 내 생명을 만드는 데 동참합니다. 헌법이 보장해 줍니다. 나라의 판도 어디든지 가 가지고 씨를 심고, 가지 가운데서 새순이 나오고, 몇 천 년 후에도 같은 꽃이 되풀이해 가지고 필 수 있어야 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보다도 금년이 못해 가지고 살았어요? 줄어들었으면 죽어지는 것입니다. 작년에 갔던 이상의 권내에 가야 됩니다. 나는 땅 끝까지 안 가본 데가 없습니다. 다 가봤습니다. 문 총재가 어렸을 때의 이름은 ‘용 용(龍)’ 자의 용명(龍明)이었습니다. ‘용 용(龍)’ 자는 ‘설 립(立)’ 아래에 ‘달 월(月)’을 했습니다. 달은 여자를 말하고 땅을 말하는데, 그 위에 서야 됩니다.
그다음에 ‘몸 기(己)’ 위에 ‘위 상(上)’을 했습니다. ‘몸 기’의 여기에는 세 아들입니다. 세 아들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내 자신의 뱃속에는 세 아들딸을 지니고 있습니다. 달 위에 섰는데, 그 몸뚱이에는 하나님이 임재해 가지고 몸뚱이를 통해서 세 아들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용’ 자입니다. 용은 공중에 떠 있습니다.
종조부였던 윤국 할아버지는 한학자였고, 동양사와 동양의 예언서에 능통한 분이었습니다. 그 할아버지도 내가 묻는 것에 답변을 못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합니까?” 하면, 답변을 못 했어요.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할 때, “나도 모르지만,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이래야 답이 풀린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맞습니까?”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무릎을 풀고 꿇어앉고는 “용명 선생님!” 하고 경배를 하더라고요. 나 그것을 잊지 못합니다.
할아버지들이 용명이가 제일 무섭다고 했습니다. 3대 조상이 나를 제일 무서워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떤 말씀을 하면, 영계에서 ‘그 말을 듣지 말고, 시정하라고 하라!’ 했습니다. ‘만약에 할아버지가 네 뺨을 갈기고 침을 뱉게 된다면, 그 자리에서 너를 데려가야 되겠다.’고 한 겁니다. 그렇지 않은 집안으로 보냈는데 그럴 수 있는 할아버지라면 나를 데려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할아버지들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나를 데려가면, 내 가정 자체가 자동적으로 없어지게 돼 있었습니다. 세 살이나 네 살 때는 어머니 아버지도 다 싫다고 하고, 혼자 뒷동산의 꼭대기에 가서 날아가던 독수리를 보고 ‘독수리야, 나하고 친구 하자!’ 하면, 그 독수리가 날아왔습니다. 그게 꿈인지 실제인지 몰랐지만, 내가 찾게 되면 독수리도 날아와서 나하고 친구가 됐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본과 하나님의 교재
내가 열 살이 되기 전에 금강산 비로봉에 아버지라든가 누가 가면서 데려간다고 할 때 ‘나는 못 갑니다. 만약에 가다가 하나님이 나타나서 뭘 하라고 하는데 못 하면, 내가 영계로 가든가 우리 일족은 망합니다. 그러면 뿌레기가 날아가 버리니까 나는 못 갑니다.’ 한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금강산 비로봉에 못 올라가 봤습니다. 우리 골프장에 가서 3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는데 못 올라갔습니다. 왜 못 올라갔어요? 때가 안 되었습니다. 비로봉 전체의 구조적인 요소를 분석해 보면, 내 몸뚱이 요소의 3분의 1이 거기에 묻혀 있습니다. 그렇게 묻혀 있는 게 나를 불러서 모시지 못해 가지고, 내가 배척하게 되면 떨어져 나가니 금강산 전체가 없어집니다. 무서운 말입니다. 순전히 도깨비 같은 말입니다.
오늘 이런 말을 내가 한다면, 1년 이내에 그 일이 벌어집니다. 말하기 전, 입술을 열기 전에 혓발을 물고 대해야 됩니다. 함부로 내 마음대로 말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해방 후 지금까지 65년 기간에 있어서 하나님의 교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교본을 어떻게 만들었어요?
하나님의 교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본을 만들 교재까지 다 만들었습니다. 지옥의 밑창에서부터 하늘나라의 꼭대기까지 있는 모든 것을 들춰 가지고 교재 교본 가운데 몰아넣었습니다. 이 교서라는 것은 문 총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본과 하나님의 교재입니다.
세상이야 뭐라고 하던 나는 이 교본 교재를 아니까 그 길을 가야 됩니다. 백 번 죽어서 모가지가 떨어지더라도, 모가지가 백 번 붙었다가 떨어지더라도 이 교재가 사실인 것을 아는 한 나는 그 길을 가야 되는 겁니다. 손가락이 잘리고, 발가락이 잘려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네가 그럴 수 있는 길을 간다면, 부모도 모르고 너만이 아는 표시를 해라! 그 기록된 것이 반대를 받아 가지고 고생에 못 이겨서 없어지기 시작하게 되면 어디서부터 없어지느냐 하는 것을 먼저 알고, 너는 그 자리에 가지 말고 반대로 가라! 그런 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비밀의 표제적인 무엇을 만들라!’고 한 것입니다.
자, 밥 세 끼를 안 먹고 살 수 있어요? 변소에 안 가고, 오줌을 안 싸고 살 수 있어요? 다 같은데, 표시할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요술 패가 좋아하는 게 뭐예요? 몸뚱이에 호랑이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칠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하고 표시하기를 좋아합니다. 너는 없어지는 세계에 있어서 없어질 수 없는 놀음을 하고, 없어지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 수 있게 기록하라고 해서 내가 표시를 했습니다. 그 비밀을 2년 전부터 발표했습니다. 누구도 몰랐습니다.
왼손에 무엇을 만들었느냐? 흉터입니다. 내 말을 잘 듣던 누이동생에게 하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오빠는 죽지 않는다. 살기 위해서 그런다.” 하면서 핀셋으로 잡아 가지고 바늘로 먹을 찍어서 꿴 것입니다. 이것이 시범케이스입니다. 바른손에는 시범한 것이 없습니다.
여기는 다 살아 있습니다. 여기는 여섯이고, 여기는 일곱인데 다 없어지고 요것과 요것이 남았습니다. 이 2개를 빼고 다 없어졌습니다. ‘그것이 없어지면, 네 때가 가까운 줄 알아라!’ 한 것입니다. 이야, 그게 어떻게 없어지노? ‘그냥 어떻게 없어집니까? 하나님이 없애줍니까?’ 할 때, ‘아니다. 그렇게 돼 있으니 둬두고 봐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
이걸 보라고요. 가려우면 긁으라고 한 것입니다. 긁었던 흉터를 내가 쓸어주면 없어집니다. 조금만 긁어도 어때요? 예민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대번에 뻘게집니다. 흉터가 이쪽은 다 없어졌습니다. 내 손이 쓸어주는 겁니다. 열이 나게 되면 새빨개지는데, 이것을 쓸어줍니다. 늙으면 말라 가지고 굳어진 살이 되니 가렵기 때문에 긁어줘요.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다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진한 먹물로 깊이 했기 때문에 안 없어졌는데, 여기는 다 없어졌습니다. 여기에 흉터가 있어서 얼마나 가려운지 긁었더니 이만큼 더덕(더뎅이)이 앉았습니다. 더덕이 또 가렵거든요. 지금도 여기를 긁어 가지고 더덕이 생긴 것입니다. 가려워요. 감옥살이를 해서 전신에 이와 같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들입다 긁어놓으면, 그것이 없어집니다. 피가 교류되어 가지고 씻겨버리는 것입니다.
장딴지에도 그런 흠들이 많았습니다. 젊은 청춘시대에는 어머니나 누이동생들이 내 장딴지에 그런 흠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유산암모늄에 죽어 가지고 피가 안 통해서 생긴 흠 자국이 수두룩했었는데 가려워서 긁었더니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 손은 다 나았습니다. 가려울 때 긁어주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긁기 시작하면, 피가 돌 때까지 긁어요. 7년이면 끝난다고 했는데, 7년도 안 가서 다 없어질지 모릅니다. 그런 표제의 제시물을 놓고 나를 지키기 위한 놀음을 해 나온 사람입니다.
이것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어머니도 몰랐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알았다면, 벼락이 떨어졌지요. 하늘이 준 선물을 자기 손으로 허물로 만들었으니 그런 것은 용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엄한 어머니와 아버지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교재의 말씀을 훈독하고, 그것을 상속받기 위한 예비적인 훈련으로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 책이 얼마나 귀한 책이냐? 나보다 귀한 것입니다. 나 이상 백 배로 사랑한다고 내가 책망을 안 합니다. 그러라고 하는 겁니다. 그 가운데는 하늘나라가 살아나옵니다.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는 거예요. 교재 교본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백번 천번 만나려고 해도 안 만나주던 하나님을 매일같이 만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는 그 사람은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나보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천국 백성이 되는 게 틀림없기 때문에 그 표제가 될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 교본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자기의 재산, 자기 나라, 자기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겁니다.
나도 이제는 떠나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 어디로 갈지를 모릅니다. 이렇게 앉아 있다가 ‘어디를 가고 싶은데, 내가 안내할 테니 가자!’ 하면 거기로 가야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자면 비행기를 타고 가야 되고, 배를 타고 가자면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하늘이 좋고, 땅이 좋고, 인류가 좋고, 천지가 좋을 수 있는 길을 가야 되는 겁니다. 그것이 부모님이 남길 수 있는 역사적인 발자국입니다.
그림자가 길에 없습니다. 그림자 있는 사람이 그림자를 또 만들면 안됩니다. 정오정착의 하나님을 꼭대기에 모시고 그림자 없는 발자국을 걸어가야 선생님이 가는 본향, 이상적인 정착의 동산에 도달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못 갑니다. 다 가르쳐줬습니다. 이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고 그대로 할 수 있으니 해보라고요, 힘이 나나 안 나나.
그러면 내 남쪽 나라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집이 없고, 우리 사돈이 없으니 내 사돈을 만들고 나라를 만드는데 자기의 핏줄을 그 때에 심으려고 준비해야 됩니다. 교체결혼의 세계를 빨리 확장해야 돼요. 최고의 속도로서 역사의 기록을 가지고 하늘의 패권적인 왕국을 세워야 할 소명적인 책임이 교재 교본을 만든 문 총재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니 그 사실과 맞는 교재를 갖추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년 12월 7일에 떠나서 여기에 오기 전까지 교재를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사랑의 빛
평화대사들, 손 들어봐요. 여기에는 장관이나 대통령후보였던 사람들을 데려와야 됩니다. 문 총재의 상대가 될 수 있는 기준은 대통령이나 부통령 혹은 국회의장입니다. 그 세 사람을 중심삼고 그 부인과 아들딸을 포함해서 열두 사람만 되면 다 끝납니다. 열두 사람만 하나되면, 그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목사와 종교인 12,000명을 동원해 가지고 세계 순회를 했는데, 아직까지 그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몰라 가지고, 밤중이라도 그런 밤중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밤이 좋아요, 낮이 좋아요? 근원을 밝혀야 됩니다. 낮에서 밤이 생겨났느냐, 밤에서 낮이 생겨났느냐? 답!「밤에서 낮이 생겨났습니다.」밤에서 무엇 때문에 낮이 생겨났어요? 그 답이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사탄 세계의 기름으로 피운 호롱불은 천만 개가 있더라도 참사랑의 바람이 훅 불면 꺼집니다. 그러나 참사랑의 빛은 어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그걸 참사랑의 핵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하나밖에 없는 출발기준입니다. 그 말을 이해해요? 참사랑과 사탄 세계의 사랑은 무엇이 다르냐는 겁니다.
기름 가운데 심지를 박아 가지고 불이 생깁니다. 기름이 심지를 통해서 올라오기 때문에 불이 생겨요. 세상에 인간이 붙일 수 있는 호롱불이 만 개가 있더라도 조금만 불면 꺼져버립니다. 같은 빛이라도, 만 개 자체도 호롱불은 기름 가운데 심지가 들어가 있으면 계속적으로 탈 수 있지만 조금만 불면 끝난다는 것입니다.
잠깐 좋았던 사랑보다도 일생을 넘어설 수 있는 사랑을 해야 됩니다. 억만 개 호롱불이 천하를 밝혔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불면 꺼져버리지만, 반딧불이더라도 참사랑은 영원한 겁니다. 집집마다 불이 있었더라도 다 없어지고, 없어진 비례에 따라서 참사랑은 커지는 겁니다. 없어지게 되면, 그 기름을 심지에 달아놓으면 태양보다도 빛나는 빛이 영원히 비치는 것입니다.
작지만 영원한 반딧불은 어때요? 세상에 꽉 찬 억천만 개의 호롱불이라도 시간만 되면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참사랑의 반딧불을 기름과 함께 심지에 붙여 놓으면 억만세 탈 수 있는 태양 불처럼 됩니다. 그런 불을 만들 수 있게끔 무조건 일체가 되라는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으로 무조건 일체가 되라고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입니다.
나는 천년역사, 만년역사를 싸워 가지고 일일이 승패의 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의가 없습니다. 만장일치로서 통과한 승리적인 패권의 자리에 서 있으니 내가 해석하는 게 만점이지, 딴 것은 가짜입니다. 97퍼센트가 맞더라도 합격을 못 합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가진 97퍼센트라도 다 필요 없습니다. 3퍼센트를 가진 문 총재가 97퍼센트를 꿀꺽 삼킬 수 있는 문서만 가지면 사탄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선거가 필요 없이 대통령도 꿀꺽 삼켜버립니다. 동서남북의 그룹 그룹에서, 잎이면 잎에서 추대해 가지고 ‘잎의 왕초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해야 됩니다. 그것만 결정하면 전체 잎들 가운데 제일 좋은 잎, 완전무결한 것이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대통령도 내 잎 가운데서 생겨나는 것이요, 내 가지 가운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중심뿌레기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합니다.
잎에서 나온 대통령이라도 중심뿌리와 줄기 그리고 가지에 연결되어서 나왔습니다.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의 모체로 돼 있으면, 그 모체를 거꾸로 분리시켜 이쪽으로 옮기더라도 어떻게 돼요? 세포가 분열한 것을 갖다 붙이면 그 중심핵과 같아집니다. 왕벌을 중심삼고 벌통을 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왕벌을 중심삼고 벌통이 자동으로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주체가 이동함에 따라서 가능한 결실을 어디든지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만세계 존재의 일치권 통일의 원소가 아닐 수 없느니라! 모두 다 같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정체로 돼 있습니다. 육각의 결정석입니다. 수정은 육각의 결정체입니다. 장석은 오각이고 말이에요.
방향성을 맞춰 가지고 살라
만물 전체에 엔(N)과 에스(S)의 극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나름의 극을 중심삼고 플러스와 마이너스, 화합 통일적인 진액의 요소가 있습니다. 컴퓨터 하나에 백악관의 도서관으로부터 세계의 도서관이 다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 분의 1이 될 수 있는 분야에도 다 들어가 있습니다. 천 분의 1에도 결정체의 요소가 그림자의 모양이라도 있는 한 버튼만 눌러서 맞게 되면, 백악관의 도서관에 있는 책이 날아옵니다.
그러면 세계를 앉아서 다 알 수 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백악관의 도서관이 이동해서 이 컴퓨터에 들어갑니다. 모스크바의 도서관, 런던의 도서관, 한국 문 총재의 도서관도 버튼만 누르면 한꺼번에 다 들어옵니다. 그것이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중심삼고 모스크바라든가 런던의 컴퓨터 세계의 본사와 연락하게 되면 5초 이내에 옮겨옵니다. 그러니 무엇이든지 감출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곳을 동떨어진 세계라고 생각하지 말라고요. 아무개의 이름만 딱 하게 되면, 그 역사가 다 나옵니다. 결정체를 중심삼고 세계의 어디에 박혀 있더라도 그것을 확대하면 됩니다. 날아다니는 먼지 가운데 있는 결정적인 요소를 확대시켜 놓으면, 우주도 그 가운데 들어가 찍혀 가지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아니 될 수 없느니라. 아주!
만사형통의 세계가 되었느니라, 좋고 좋다! 죽지 말고 영원히 살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는 겁니다. (김효율, ‘천상세계에서 보내온 철학사상가 메시지’ 중에서 ‘니체’ 훈독하고 기도) 먼데서 왔는데,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이 같이하시고 조상들이 같이 가니 불행한 사람들이 아니라 행복한 그룹으로서 지역에 꽃을 피우고 폭발적인 하늘나라의 태양 빛을 빛내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 또다시 만나겠어요? 안녕히들 돌아가라고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을 대하는 방향성을 잃지 말고 맞추라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처해 있는 위치가 수평세계에 얼마만큼 차원 높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임했는지를 관찰해야 됩니다. 힘찬 장래가 기다리는데 부끄러운 모습이 되지 말라고요. 하늘을 대변하고 보여주는 데 부끄럼이 없는 등대불과 같이 되기를 바라면서 안녕히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하기를 빕니다.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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