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카 윤병대의 해외투어정보]
하카타 포트타워(博多ポ?トタワ?)는 하카타항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후쿠오카 타워와 달리 입장료도 무료타워여서 한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부산에서 배를 타고 후쿠오카를 방문 한다면 항구에서 첫 방문지로 코스를 밥아도 좋고 출국전 마지막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타워 올라가지전에는 베이사이드 뮤지엄 이라고 후쿠오카 역사를 볼 수 있는 작은 박물관도 있다.
70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항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타워 바로 앞에 위치한 나미하노유 온천(波葉の湯)은 한국관광객에 꽤나 유명하지만 종업원들이 한국말은 물론 영어도 잘 하지못해 영어로 물어봐도 일본말로 대답을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일본말 말고는 안하겠다는 주체성인가?
온천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대형 찜질방에 가족탕이 더 해 졌다고 할 정도 그리고 도심속에 있다는 편리성과 일본스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조를 살펴보면 매점과 노천탕 대중탕 가족탕 까지 모두 갖춘 편리성이 있고 한국관광객들은 노천탕 이용을 별로 즐기지 않고 대중탕이나 가족탕을 주로 이용하는데 가족탕은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신방장은 100￥을 넣고 잠그면 나올때 도로 나오는 대형마트의 카트 같은 시스템이다. 목욕타올도 이용료를 1장에 200￥을 별도로 내야 함으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매점에는 간식거리들을 팔고있어 온천이 끝난후 간단한 음료나 빵을 먹을수 있다.
이용료를 내고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대중탕과 가족탕을 가는 길이 나누어 진다.
복도에 년말이라고 나름 장식을 해 두긴 했는데 역시나 크리스마스가 요란스럽지 않은 일본 딱 그 정도다.
전체적으로 일본풍이 느껴지는 오래된 인테리어 시설이지만 깨끗하다. 대중탕의 경우 만4세 이상부터 800￥의 입장료를 받으며 어린이는 할인이된다.
노천탕은 날씨가 추운탓인지 이용객이 별로 없다.
가족탕은 1회 이용료가 3,000￥이며 1시간 30분간 이용이 가능하고 소방법에 의해 4명까지만 한방에 들어갈 수 있다. 4명 가족이면 대중탕 보다는 훨씬 편하고 저렴한 편이다. 평일에는 대기자가 그의 없지만 주말에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수다.
가족탕 실내에는 간단한 욕실욕품만 비치되어 있으며 스킨로션 등은 없다.
가족탕은 아이들 물장난 할 정도의 크기이며 온천후 잠시 잠을 잘수도 있도록 되어있다.
온천을 즐기고 따뜨한 몸을 이글고 나오면 바로앞이 연안부부 수산물 시장이다.
이 곳에는 한국말이 잘 통하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횟거리나 초밥 들이 잘 손질되어 판매하고 있어 온천후 식사하기에 좋다.
|
출처: 맛있는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찰카 윤병대
첫댓글 일본은 한번도 안갔는데(일본이 왠지 싫어...)주위에서 추천하니까 관심있게 보고가요!
좋은 정보네요!감사합니다!
일본이 미운건 저도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배을건 배워야 그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운거 하고 싫은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찰카(윤병대) 맞는 말씀!
배울점은 배워야 겠지요!
1월13일 가보기로 했네요!
잘 하셨습니다.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