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고린도전서13:7) 현대인의성경.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시나요? 남편이 혹은 아내가 잘 되기를 바라십니까?
세상 일이라는게 마음대로 되지 않지요. 생각대로 잘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속이 상하고 화가 나고 낙심도 되지요. 때로는 깊은 절망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좌절감에 우울해지고 비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되기를 바란다면, 정말 그런 마음이라면,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기다려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그 기다림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초조하고 불안하고 분통이 터지듯 해도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피흘리게 하셔서, 그 피값의 공로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하셨는데,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여전히 거역하고 반항하는 그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 받기를 바라시며 참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무척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마저 보내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요한복음3:16) 현대인의성경.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끝까지 잘 될 것을 믿으며 기다려주고 참으며 인내하십시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고 하는 옛 말도 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