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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딘 크레이머(4승 1패 4.9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레이머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애틀랜타와 템파베이라는 강팀 상대로 거둔 성적이고 작년 에인절스 상대로도 홈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분명한 호재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장타력이 살아 있다는 점이 현재 최대의 강점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6회부터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발의 조기 강판으로 5.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나름대로 제 역할은 다 한 것 같습니다.
◈LA 에인절스
체이스 실세스(3.24)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8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실세스는 앞선 3경기 연속 호투가 허공으로 날아가버린 상황입니다. 그래도 야간 경기의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작년 선발로 나섰을때 볼티모어 원정에서 4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여러가지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즈와 길레스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원정 화력만큼은 화끈한 맛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2루타가 부족해서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지 못한 오타니 쇼헤이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의 진수를 보여준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클리블랜드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 보입니다.
◈코멘트
그레이슨 로드리게즈가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시리즈의 흐름은 급격하게 에인절스쪽으로 기운 상황입니다. 비록 크레이머의 최근 투구가 매우 좋다고는 하지만 에인절스의 화력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물론 실세스의 투구는 불안감이 많고 작년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좋지 않았다고는 하나 화력저능로 가면 역시 유리한건 에인절스다. 힘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 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 에인절스 승
[[U/O]] : 9.5 오버 ▲
◈디트로이트
마이클 로렌젠(1승 2패 4.1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로렌젠은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메츠와 클리블랜드 상대였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시애틀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경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5점 중 4점이 2사 후에 나왔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웬츠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더이상 이 팀의 약점이 아닙니다.
◈피츠버그
루이스 오티즈(1패 3.6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0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티즈는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명성과 다르게 삼진이 1개에 그쳤다는건 그가 버스트일 가능성도 절대로 무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카일 깁슨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하루의 휴식 때문에 페이스가 떨어질 가능성도 무시는 못할듯합니다. 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간신히 버틴 불펜은 시즌 초반의 안정감과는 분명히 거리가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의 디트로이트는 홈 경기에서 타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오티즈 상대로 메이저리그의 매서운 맛을 보여줄수 있을듯합니다. 반면 여전히 피츠버그의 타격은 좋지 않은 편이고 로렌젠은 최근 투구가 상당히 좋은 투수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언더 ▼
◈마이애미
헤수스 러자르도(3승 2패 3.3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러자르도는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워싱턴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낸바 있는데 야간 경기 성적이 3승 2.86이라는건 이번 경기에 희망을 걸게 만드는 요소일 것입니다.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월요일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홈 경기 득점력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6번의 2사후 득점 찬스를 모두 날려버렸다는건 보기보다 위험한 포인트.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어떻게든 기복을 줄여야 합니다.
◈워싱턴
조시아 그레이(3승 5패 2.9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팀을 타는 특성이 그대로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마이애미 상대로 원정에서 꽤 강점을 보여주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 2.49는 그에게 승부를 걸게 만드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CJ 에이브럼스의 쐐기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시리즈 최종전 낮 경기 징크스를 다시금 이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원정으로 가면 이게 잘 리셋된다는 점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내준 불펜은 아쉬움이 살짝 남는 편입니다.
◈코멘트
양 팀의 선발은 모두 쾌투가 가능한 투수들입니다. 선발보다는 결국 불펜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홈에서 마이애미의 타선이 경기 후반에 아쉬움이 많은 편인 반면 워싱턴은 원정에서 후반 경기력이 좋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7.5 언더 ▼
◈토론토
케빈 가즈먼(2승 3패 3.38)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9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가즈먼은 보스턴 원정 부진을 단숨에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24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다만 이번 시즌 야간 경기 최대 투구가 QS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7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말에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 경기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경기 초반의 부진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듯합니다. 마노아 강판 이후 5이닝을 2안타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
도밍고 헤르만(2승 3패 4.00)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2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헤르만은 어찌됐든 QS에 준하는 투구는 이어가는 중입니다.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아직 1승도 없다는 점은 불안감을 안기는 포인트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 첫 경기부터 화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 3볼넷을 기록한 애런 저지는 그가 왜 MVP 출신인지를 스스로 증명했다는데 의미가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불펜이 흔들리면서 실점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많을 것입니다.
◈코멘트
마노아가 허무하게 무너진 후유증은 컸습니다. 그러나 가즈먼은 마노아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투수라는 점을 잊어선 안될듯합니다. 물론 헤르만으 투구도 안정적이긴 하지만 원정이라는 점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는 투수고 접전에서 양키스의 불펜은 신뢰가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
◈보스턴
닉 피베타(2승 3패 6.2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이닝 8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피베타는 최근 5경기 연속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타구 허용 내용이 메이저리그 최악 레벨인데 그나마 야간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내외라도 기대해볼수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커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회말 디버스의 적시타로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보스턴의 타선은 한번 가라앉은 타격이 살아날줄 모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중. 4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젠슨 2연속 블론 대참사 이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된 느낌이 역력합니다.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2승 1패 2.70)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1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카스티요는 에이스의 위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3실점급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인데 야간 원정 경기라는 점도 카스티요에겐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원정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부진했던 칼 라일리와 에우지니오 수아레즈가 타선의 물꼬를 터주었다는 점이 남은 시리즈에서 힘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2.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이 팀이 가장 믿는 부분일 것입니다.
◈코멘트
원정 경기에서 보여주는 시애틀의 화력은 매섭습니다. 피베타가 도저히 견뎌낼수 있는 레벨이 아닌게 현실일듯합니다. 물론 최근 들어서 카스티요의 투구는 에이스의 그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현 시점에서 화력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절대적으로 시애틀입니다. 특히 최근의 보스턴은 불펜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힘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9.5 오버 ▲
◈뉴욕 메츠
저스틴 벌랜더(1승 1패 2.2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1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7삼진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벌랜더는 1회 실점 이후 2회부터는 퍼펙트에 가까운 투구를 펼친 바 있습니다. 확실하게 감이 돌아온 벌랜더라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패트릭 코빈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메츠의 타선은 최근 공격력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게 다가오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을듯합니다. 패배하는 경기에서 헌터에게 혼자 3이닝을 맡긴건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템파베이
요니 치리노스(1승 1패 2.22)가 헤드라이너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1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치리노스는 5월 들어서 헤드라이너로서의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야간 경기 투구 내용이 낮 경기에 비해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 상대로 테일러 월즈의 그랜드슬램 포함 8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원정 파괴력 하나만큼은 확실히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벌렌더와 확실히 승부가 될 레벨입니다. 그러나 불펜에서 계속 파열음이 나고 있다는건 정말로 불안한 부분일 것입니다.
◈코멘트
벌랜더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투수전의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 현재의 메츠 타선 역시 치리노스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든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템파베이는 계속 불펜쪽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원정에서 이 점이 최대의 약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8.5 언더 ▼
◈세인트루이스
조던 몽고메리(2승 5패 4.1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몽고메리는 결국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 후유증이 적시에 터져버린바 있습니다. 밀워키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의외로 홈 경기에서 종종 흔들린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8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8회말에 무려 10득점을 올리는등 폭발적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의 완벽 부활이 포인트입니다. 불펜의 1실점은 아마도 전날 경기의 유일한 아쉬움일 것입니다.
◈밀워키
웨이드 마일리(3승 2패 3.60)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마일리는 하필 라우어가 직전 경기에 나온 콜레트럴 데미지가 자신에게 터져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나마 금년 원정 야간 경기에서 나름 좋은 투구를 한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 상대로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초에 간신히 1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부진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매우 아프게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1회초 1사 만루의 찬스를 놓친게 터닝 포인트가 될줄은 몰랐을듯합니다. 와장창 무너진 불펜은 야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는 것만으로도 치욕적입니다.
◈코멘트
세인트루이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타선이 화끈하게 터져주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일듯합니다. 현 시점에서 몽고메리의 투구는 이전에 비해 좋지 않은게 사실이고 마일리의 투구는 원정에서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최근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상대로 꽤 강점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최근 페이스가 너무나도 좋다. 기세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오버 7.5 ▲
◈텍사스
데인 더닝(3승 1.7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더닝은 임시 선발로서 성공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1.64의 방어율에 WHIP가 0.68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찰리 모튼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10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텍사스의 타선은 장타가 터지지 않을때 경기가 어디까지 답답해질수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테이블 세터는 제 몫을 해내고 있기 때문에 결국 중심 타선이 키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3이닝 4실점을 허용한 콜 레이건스는 이제 이닝 소화용 투수로만 써야 할것 같습니다.
◈애틀랜타
자레드 슈스터(1패 8.31)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4월 8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한 뒤 AAA로 내려갔던 슈스터는 메이저리그의 벽을 확연히 느낀바 있습니다. 문제는 AAA 강등 이후 대단히 기복이 심한 투구를 했고 직전 내쉬빌 원정에서도 5.2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12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2점 홈런 5발이 터진게 승리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즉,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이 팀의 타선은 한도 끝도 없이 부진해질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니 영이 혼자 2.1이닝을 책임져준건 불펜 운용에 꽤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말 그대로 폭죽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코디 브래드포드의 평균 구속이 90마일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닝 상대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건 어려울듯합니다. 반면 슈스터는 현재로선 스터프가 좋은 투수라고는 할수 없고 직전 등판의 부진을 고려한다면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레디가 아닙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오버 ▲
◈휴스턴
크리스찬 하비어(3승 1패 3.4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비어는 5월 들어서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최근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홈에서도 호조를 이어가는 페이스인데 야간 경기 투구가 살짝 흔들린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욘과 풀머 상대로 브레그먼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역시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줘야 경기가 풀리는 전형적인 휴스턴식 야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하위 타선의 부진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발데즈 강판 이후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충실히 제 몫을 해낸듯 합니다.
◈시카고 컵스
저스틴 스틸(6승 1.82)이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스틸은 조금씩 투피치 투수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타구 제어 능력은 현제 메이저리그 상위 3%지만 야간 경기 방어율이 2.45라는건 살짝 불안함이 감도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즈 상대로 4회초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크리스토퍼 모렐의 동점 3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컵스의 타선은 그 이후 아무것도 못했다는 점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습니다. 특히 막판 5이닝동안 손도발도 못내밀고 당했다는게 이번 시리즈에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 마이클 풀머는 정말 가치가 사라져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가장 확실하게 증명이 된 건 불펜 대결에선 휴스턴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즉, 컵스가 승리하기 위해선 선발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하지만 하비어가 최근 살아나는데 반해 스틸은 조금씩 흔들리고 있고 접전으로 간다면 결국 유리해지는건 휴스턴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7.5 언더 ▼
◈화이트삭스
랜스 린(1승 5패 7.51)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린은 원정에서 급격하게 무너졌다는 점이 뼈아픈 부분입니다. 홈 경기 역시 금년은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클리블랜드 상대로 기복이 심한 투수인지라 이번 경기도 큰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헌터 브라운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만 모든 득점을 처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즉,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그나마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게 다행이라면 다행스럽습니다.
◈클리블랜드
셰인 비버(3승 1패 2.61)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0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비버는 최근 3경기 연속 QS 이상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좋은 투구를 해냈는데 금년 야간 경기 성적이 3승 2.03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8회말 2사후에 터진 조쉬 네일러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감이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상대가 우완 투수라는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또다시 2실점을 허용한 엠마누엘 클라세는 아무래도 작년이 커리어 하이가 될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코멘트
선발만 놓고 본다면 확실하게 우위를 잡고 있는건 클리블랜드입니다. 관건은 과연 원정에서 타격이 터져주느냐는것입니다. 하지만 린의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클리블랜드의 타격이 살아날 가능성은 분명히 있고 무엇보다 서서히 장거리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찌됐든 불펜은 확실하게 클리블랜드가 더 낫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언더 ▼
◈콜로라도
체이스 앤더슨(0.00)이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릅니다. 10일 템파베이에서 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콜로라도로 트레이드 된 상태다. 다만 쿠어스 필드 통산 방어율이 7.67이라는건 영입한 입장에서도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이번 시리즈 내내 기대를 걸어도 좋을 레벨. 4.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인 피어스 존슨이 동점 위기까지 몰린게 문제입니다.
◈신시내티
브랜든 윌리엄슨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작년 수아레즈 트레이드때 시애틀에서 넘어온 윌리엄슨은 현재 신시내티의 유망주 랭킹 10위에 위치해 있는 좌완 투수입니다. 평균 92마일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는 교과서적인 좌완 투수인데 가장 최근 AAA 경기에서 5.2이닝 6안타 1실점 승리를 했다는 점에 팀은 기대를 걸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콜로라도의 투수진 상대로 8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쿠어스 필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긍정적입니다. 다만 9회말 2사 1,2루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았던 헨리 라모스가 범타로 물러난게 참 안되는 팀은 안된다 싶은 부분입니다. 올라오는 족족 무너진 불펜은 라이블리의 한계점이 드러난듯 합니다.
◈코멘트
헌터 그린이 무너졌습니다. 팀에서 가장 신뢰할수 있는 투수가 크게 공략당했다는건 신시내티에게 있어서 시리즈 내내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윌리엄슨의 투구는 아무래도 쿠어스에서 기대를 걸기 어려운 타입이고 앤더슨 역시 쿠어스에선 기대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타격과 불펜은 확실히 콜로라도가 더 좋았고 이 점이 그대로 승패로 연결될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11.5 오버 ▲
◈오클랜드
카일 멀러(1승 3패 7.34)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양키스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멀러는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나마 원정보다 홈에서 더 좋은 투구가 나오고 있는데 최악의 타구 허용 내용과 야간 경기 방어율 8.84는 믿음을 날려버리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릴 켈리 상대로 피터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이 정말 없다는게 문제. 그나마 불펜이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다행이라면 다행스럽습니다.
◈애리조나
토미 헨리(1승 1패 4.4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헨리는 6월 2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이라는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타구 허용 내용이 참 좋아졌는데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루친스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후 오클랜드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도 불펜의 2이닝 무안타 무실점 투구는 반가운 부분입니다.
◈코멘트
전직 KBO 투수들의 대결은 결국 먼저 적응해 있던 켈리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갈듯합니다. 물론 멀러가 홈 경기 투구가 조금 더 나은 투수라는건 부인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야간 경기에서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 편이고 애리조나의 타선도 충부히 위력적입니다. 게다가 토미 헨리의 투구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런 외의 다른 강점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8.5 오버 ▲
◈샌디에고
세스 루고(3승 2패 3.1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루고는 6월 들어서 2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 방어율이 2.50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켈러와 스타멋 상대로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상대 투수진의 난조가 그대로 점수로 연결된게 다행스럽습니다. 그나마 김하성이 쐐기점 결승 안타를 쳐준게 다행일 정도.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닉 마르티네즈는 이번 경기에서 쓸수 없을 것입니다.
◈캔자스시티
브래디 싱어(2승 4패 7.71)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2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싱어는 가끔씩 나오는 호투가 기대를 걸게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경기 모두 야간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승부를 걸 여지는 분명히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와카에게 7이닝 노히트 노런을 당하는 등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밀워키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와카에게 저지당한 타격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듯합니다. 4.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패하는 경기만 잘 던지는게 확실합니다.
◈코멘트
양 팀의 타격은 현 시점에서 빈말로도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더 막히는 쪽은 캔자스시티인게 명확하게 느껴질 정도. 물론 싱어의 투구가 살아날 여지가 없는건 아니지만 캔자스시티의 타격이 약해도 너무 약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고 승
[[핸디]] : -1.5 샌디에고 승
[[U/O]] : 8.5 언더 ▼
◈샌프란시스코
알렉스 콥(3승 1패 1.70)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1이닝 7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콥은 5월 들어서 14.1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도 워낙 좋고 작년 필라델피아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도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2회말 베일리 팔터를 완벽히 무너뜨리면서 콘포토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말 그대로 원 찬스를 살려낸게 승리로 연결된 바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후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우드 강판 이후 4.1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이콥 주니스의 부진이 길어지는게 고민을 안겨줄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잭 윌러(3승 2패 3.80)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1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윌러는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급선물일듯합니다. 일단 패턴상으론 딱 부진 타이밍인데 원정 야간 경기에 역시 약점이 있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드와 주니스 상대로 알렉 봄의 1홈런 3타점이 모든 득점이었던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하산 후유증을 진하게 느끼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팔터 강판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다행이라면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하산 후유증을 진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콥 상대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콥은 투구 내용도 대단히 좋기 때문에 공략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윌러 역시 나쁘지 않은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홈런포가 변수가 될수 있고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역시 절대로 나쁜 편은 아닙니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7.5 언더 ▼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6승 2패 2.3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밀워키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커쇼는 드디어 원정 부진을 끊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쾌투를 기대해도 좋을 레벨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맥스 먼시는 장타자의 힘을 확실히 보여준바 있습니다. 하지만 무려 6실점을 허용하면서 블론 2개를 한꺼번에 터트린 불펜은 홀수해의 알몬테를 신뢰하면 안된다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베일리 오버(2승 1.85)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2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버는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져간다는 점이 불안함을 안기는 부분입니다. 특히 처음으로 2개의 피홈런이 나왔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막판 4이닝 연속 득점으로 다저스의 불펜을 무너뜨렸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11,12회초에서 3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난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불펜은 마무리의 2이닝 등판 후유증이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다저스가 쉽게 이겼어야 할 경기를 어렵게 풀고 간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기어코 다저스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그 힘을 알수 있을듯합니다. 현재의 커쇼는 전성기에 가까운 투구를 하고 있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습니다. 반면 전날 로페즈가 무너진건 오버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7.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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