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회복원칙(43)
“ 28세 청년이 보혈로 그린 자화상 ”
인간은 모두 다 자신을 보고 느끼는 모습을 가슴에 품고 그 모습을 쫓아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삽니다.
자화상이 열등하면 열등의식에 잡히고, 자화상이 미운 모습이면 증오와 반항자가 됩니다.
반면에 자화상의 모습이 성공적이면 당당한 사람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째로, 보혈로 그린 내 새로운 모습은 “용서와 의의 옷을 입은 전혀 새로운 모습”인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서 속사람이 벌거벗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죄인은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모습으로 서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상태라고 말합니다.
영적으로 벌거벗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십자가의 보혈로 죄가 용서받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의의
두루마기를 우리에게 입혀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보혈로 그린 자화상은 “보혜사 성령과 함께한 모습”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외로운 존재가 되고 마귀의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회개하고 구주로 믿으면 주님께서 우리를 보혈로 씻고 난 다음 우리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항상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보혈로 그린 자화상은 “치료받은 건강한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이렇게 하나님을 반역하고 상처투성이인 인류를 치료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리신 것입니다.
영도 고침을 받고 마음도 고침을 받고 육체도 고침을 받고 가정도 생활도 치료받은 나의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로 충만한 나의 자화상을 십자가 앞에서 새로 그려야 합니다.
네 번째로, 보혈로 그린 자화상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모습”입니다.
마음의 자화상이 아브라함의 축복으로 가득하면 아브라함의 축복을 끌어당깁니다. 여러분 자화상에 저주가 가득 들어차면 일어서나 앉으나 낭패와 실패, 곤고와 절망을 끌어당깁니다. 그곳으로 여러분 끌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 마음속에 자기가 자기를 보고 있는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는 운명을 좌우하는 놀라운 힘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보혈로 그린 나의 자화상은 “부활의 주님과 함께 변화되는 신령한 모습”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약한 것을 벗어버리고 강한 자가 되고 육을 벗어버리고 신령한 자가 되며 더러운
것을 벗어버리고 영화로운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을 몸, 영생의 몸으로 변화되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중에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서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