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작은돼지 차가지고 바리바리 실고 출발
운전은 짜근돼지
으째 불안불안 넘 시게 달리는거 같아서 찬찬히 찬찬히 했더니 엄청 느리게 가는 거란다 옆에 큰돼지가 ㅎㅎ 그러니 짜근돼지 하는말 엄마가 불안해서 그려 한다 ㅎㅎ
하남에서 팔당다리 건너는데만 한시간이 걸렸다
염불 차가 멈춰있어
신원역에서 화장실 들리고 큰돼지가 운전대를 잡았다
역쉬~~~~다르네 잘하네
이제부터 존다 졸아 ㅎㅎ
첫번째 해수욕장 평상 딱한단데 짐을들고 500미터는 걸어야하고 수영할려면 그만큼 걸어와야해서 김스방이 싫탄다
그래서 하조대로 와우~~~
김스방이 배고프다 해서 음식점도 장난아녀
겨우 자리잡아 배채우고
그냥 집으로 가자했다
엄두가 안나서 차가차가 말도 몬햐 ㅠ.ㅜ
가는데 6시간 오는데 4시간 조금더 걸렸다
차에서만 10시간 흐미 징헌거
초보운전자 넘피곤해하고 ㅎㅎ
집 도착해서 음식 시켜서 먹여
생일선물 들려서 보내는것도 초보라 맘이 안놓인다
김스방도 피곤헌지 술 한잔 하곤 잠자리로
큰돼지는 나랑 티비 본다
에고고 힘든 하루 내년부턴 1박 2 일 하잔다
날짜 잘못 잡았다고 투덜이 하면서 왔네
걍 짜근돼지 운전연수 했다 치자
올때는 제법 잘 하드만 ㅎㅎ
무사히 사고 없이 집에 잘 도착해서 감사하다
오며가며 사고 차량들이 보였다
에효 징허게 밀 리고 징허게 사람 많고
에고고 집이 젤로 편한걸 느낀 하루
첫댓글 발도 못 담그고 온겨??
그래 너 말대로
운전연수 자알하고 무탈하게 왔으니 그게 젤 큰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