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 (페.톡Cell)회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합니다💖 9월 사랑으로 이웃과 가족 전도하는 달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救援) 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롬3:1-8절) 불행(不幸)의 책임(責任)
Ⅱ.하나님의 미쁘심(중)
3:3절)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여기서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하나님의 미쁘심’이라는 단어(單語)입니다. 우리가 보통‘미쁘다’는 말을 쓸 때는‘신실하다’혹은‘믿음직스럽다’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인간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믿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미쁘심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하나님께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절대로 우상(偶像)을 믿거나, 섬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상(偶像)은 인간이 머리로 생각한 것이지, 진짜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든지 열심히 살아서 많은 복(福)을 누릴 수 있는데, 나쁜 정권처럼 죄(罪)를 짓고, 남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잘 살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큰 유혹(誘惑)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이방인들이 자기들보다 더 잘살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복(福)이 이방인들의 복(福)과 다르다는 것을 믿지 못해서 저절로 굴러 들어온 복(福)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을 각오를 하고, 우상(偶像)을 버리고,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께서 행복(幸福)을 책임져 주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미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弱)하고, 힘이 없어도 다른 나라의 침략(侵掠) 이나, 무서운 전염병(傳染病)이나, 기근(飢饉)으로부터 지켜 주셨을 뿐만 아니라, 별 희한한 복(福)까지 모두 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목숨을 건 믿음입니다. 즉 기왕 내가 이 세상(世上)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되었는데, 한번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아보자고 결심(決心)하는 이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의 미쁘심이 작동(作動)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연약함과 부족함을 책임지셔서 이 무서운 악한 세상(世上)에서 망하지 않도록 지켜 주십니다.
반대로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내 힘으로 살려고 세상(世上)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미쁘심의 복(福)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즉 애는 애대로 쓰고, 힘은 힘대로 들면서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진짜 미쁘심은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맨 처음 약속(約束)하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인간의 운명(運命)을 결정(決定)하는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서 살면, 죽음의 고통을 받지 않고 영생(永生)의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정(否定)하고, 죄를 짓게 되면, 그때부터는 멸망의 시한폭탄이 작동(作動)하게 됩니다. 그래서 맨 먼저 영적 죽음이 오고, 그 다음에 엄청난 고통과 함께 육체적 죽음이 오면서 그 다음에 영원한 지옥 불의 땔감 죽음이 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한번 약속(約束)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고, 축복(祝福)을 받으려면, 저주의 시한폭탄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몸으로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미쁘신 분이십니까?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부(聖父)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 약속대로 3일 만에 다시 살리셔서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불행을 치료할 길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행복을 되찾으려면,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신실(信實)하심에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이 방법 외는 절대로 운명을 치료받을 길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미쁘시기 때문에 우리의 병든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간들의 가장 큰 딜레마(dilemma)는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고, 끌까지 갈 것이냐? 아니면 내 인생이 병든 인생임을 인정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나님께 맡길 것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마치 토기(土器)장이와 진흙의 관계와 같습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도자기(陶瓷器)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로 반죽을 해서 이겨야하고, 모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시뻘건 불속에 집어넣어 굽습니다. 그렇게 할 때, 진흙의 입장에서는 꼭 죽는 것 같지만, 그것만이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陶瓷器)가 만들어지는 비결(祕訣) 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만 두면, 늘 사람에게 밟힐 수밖에 없고, 비가 오면, 물이 범벅이 되어 시궁창이 되든지, 아니면 더 깊은 수렁이 되어 다른 사람을 빠지게 합니다.
결국 인간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느냐?는 이것입니다. 만일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면, 책임져 주셔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자기 가족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머리가 좋아 아주 좋은 대학 최고로 좋은 학과를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증권 회사에서 증권을 했는데, 자신감이 있으니까 남의 돈까지 끌고 와서 투자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의 좋은 머리를 믿은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대실패(大失敗)였습니다. 즉 모든 돈을 다 날리고, 완전히 인생의 밑바닥에서 생명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성경 강해(講解) 설교집(說敎輯)을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전혀 아무런 대책 없이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붙들고 살아가는 아브라함의 인생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생각했습니다.‘내가 지금 깊은 절망과 회복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는데,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붙잡으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실까?' 그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수치나, 고통의 순간이 오더라도 철저히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매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결심(決心)'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얼마가지 않아 절망(切望)의 상태에서 벗어나 아주 멋있고, 아름다운 삶을 회복(回復)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사람이 망하기 전에는 겉으로만 멋있고, 실제로는 병든 인생이었는데,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후는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영생(永生)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불행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救援)을 얻으리라’고 약속(約束)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절망과 어려움 속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수 있으십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미쁘심입니다.아-멘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